1. 게임기획자에대해 새내기들이 가장많이 가지는 환상은 무엇인가요?

2. '나는 원래 이런환상을 가지고있었는데 실무를 접하며 깨지게되었다' 이런경우가 있으신가요?

3. 몇몇 이상적인 기획자분들께서는 게임기획자를 Dream Maker의 개념으로 설명해주시던데 과연 이게 사실인가요?

4. 실제로 기업에서 인원을 뽑을때는 창의력보다는 대화능력, 중재능력, 문서화능력등을 더 중요시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이런 창의성이라는 개념은 게임회사와는 거리가 먼것인가요?(즉, 창의성이라는건 뛰어나지 않아도 되는거지만 뛰어나면 더 좋다는 개념인가요?)

5. 정말 아주 지겨운질문일지도 모르지만..

흔히들 부르는 게임의 기본적인 폼을.. 중요시하시는 기획자분도 계실것이고 그것을 깨야한다는 기획자분들도 계실것입니다.
그거야 기획자분들의 판단이니 여기서 제가 뭐라고할생각은 절대없습니다 사실 할 입장도 안됩니다.. 저는 아무것도모르는, 그냥 줏어들은것을 아는척하는 아주 새파란.. 존마니...정도니까용

이건 정말로 몰라서(정확히말씀드리자면 아무도 명확히 답해주신바가 없어서..) 질문드리는것인데,

흔히들 업계에서 부르는 안정적인 게임의 스타일에 반대되는 게임을 만들게되면(그럴정도의 능력만 있어도 저에게는 천운이겠지만..)
어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며, 데체 사람들은 그런 게임을 만드는 저를 어떤 눈초리로 바라볼까요..?
그런사람들의 눈초리를 제가 어느정도까지 두려워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그런게임을 만든다면 그건 의미있는 도전일까요?

게임기획에대해서 주위에서 하는 말들을 듣고있노라면 그냥 겁나기도하고 진짜 -_-;; <- 이런표정을 짓게됩니다..
이건 정말로 제가 새파랗기때문에 드리는 질문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잘 타일러주셨으면 감사히 새겨듣겠습니다.
저야 "씻고 자라" 같은말을 들어도 뭐라 대들위치가 아니니 욕이라도 좀 써주고가셨으면좋겠습니당...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