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우리가 통신하는 방법인 TCP/IP가 있습니다.
A 와 B가 가상의 회선을 구성해서 통신을 하는 방법입죠.
A가 B에게 패킷을 보내면 B는 받았음! 하는 신호를 보내죠.
그런데. TCP/IP와 더불어 통용되는 방식이 UDP/IP가 있죠.

그렇다면 뭔 말을 하고 싶은게냐 하면..
UDP가 주는 네트워크 부하에 대해 말하고 싶은겁니다.
TCP는 한번 회선을 구성하면.. 해당되는 회선으로만 죽어라 패킷을 송수신합니다.
하지만 UDP는 그렇지 않죠.

게임내에서 많은 게임들이 UDP를 사용하는것이 최근 목격됩니다.
UDP를 사용하면 게임을 서비스 하는 회사입장에서는 간단하게 만들수 있겠죠.
예를들면 TCP로만 구성된 게임에서 유저들의 움직임은 서버로 모두 송신되고 서버는 유저의
시야에 있는 모든 유저들의 움직임을 재송신해야하죠.
하지만 UDP를 쓰면 유저들은 브로드 캐스팅도 아니면서 비슷한 개념으로 다른 유저들에게 송신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하면 ㅡ.ㅡa P2P와 비슷하게..
서버의 중계는 필요없어지죠.
대신에 네트워크 전체에 부하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제가 부족한 지식으로 떠들었는데..
좀더 많은 지식을 가지신 분들의 댓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