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머드게임 운영자들이 하던 일.
앞서 말한바와 같이 운영자들이라 함이 현재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머그)과
텍스트 온라인 게임(머드=단어의 뜻은 현재 그래픽게임도 머드라 할 수 있다하나 서로의
다르다함을 비교하기 위해 본인은 머드와 머그로 분리시켜 말하겠다.)
이 다르다 말할 수 있는데.  조금더 새부적으로 말해 보겠다.

머드시절 게임안밖으로 존재했던 운영자는 그 특성상 회사를 대변하는 공인인지라
말에대해서나 쓰는 단어에 대해서나 또한 게시판에 올리는 문서에대해서까지
조심성을 띄고 있었다.  허나 이러한 것이 너무 딱딱할 경우 게임내에서 상대하는
운영자와 유저간의 대화는 부드럽지 못하기에 특별한 것(공지/문서등에 대해서만)외에
게임내에서의 도우미 역할은 충분히 형과 누나 혹은 언니 오빠의 위치를 하고 있었다.
또한 현재도 그렇지만 게임을 즐기는, 많은 퍼센트를 찾이하고 있는 유저들은 다반사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미성년들이었기에 가끔은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할까지 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끔은 선생님(게임플레이 도우미) 같기도 하고 경찰관 같기도 하며
(유저간의 대립해소) 부모님(고민상담등)같기도 했던 운영자라는 명칭이 오늘날에는
그 어딜가도 특별한 존재로 보여지지 않고 있다.  그 가치성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운영자의 고충이 심하다는 것을 아는 유저도 있긴 하지만 그것을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그냥 운영자여서 그들의 세력원중 한명인양 무조건 옹호하는
(좋지못한 운영자에 대해서 까지)이도 생겨나고 있으므로 그 값어치가 더욱 떨어졌다 할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이토록 앞전에 좋아만 보였고 스타성(연예인과같은)이 있을법한
운영자들이 왜 게임내에서 물러나 게임밖에서만 존재하게 됐는지 궁금할 것이다.

(4) 격변의 세월?  게임밖으로 나가버리게된 운영자..
국내 온라인 게임의 변천사중 일부분을 들쳐보도록 하자.

<------  머드 시절 ------>  < ---- 머그로의 돌입 ---
단군의땅 - 쥬라기공원 - .. - 바람의나라 - 리니지 --- ....

상용의 시점에 따른 것이니 격차가있음을 감안하고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란다.
이중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 하나가 눈에 들어 올 것이다.

운영자의 비리라는 것이 단순히 무료게임의 경우는 크게 논란의 대상이
돼지도 않는다. 단지 게임내에서의 커다란 충격정도와 시간이 지나며 해결되는
현상만을 가질 것이다.  허나 게임이 유료로 갈 경우 유저들은 모든이들이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룰에 대해서 평등성을 가지는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기
때문에 시작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특별한 유저가 정말 하기 힘든 것을 쉽게 취득하거나
어려운 것을 너무나 쉽게 이룰 경우 공평성이 떨어진다.  여기서 말한 공평성은 다른 3자
의 개입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유저들간의 개입에는 문제가 될 것이 없으나
게임내에서 파워를 가진 유저(게임의 특정부분을 조작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 운영자)가
개입되거나 게임상의 내용분으 뜯어 고칠 수 있는이가 개입된다면(에디팅능력을 가진)
그의 분란이 커질 것이다.
앞서 말한대로 무료의 경우는 문제가 안되지만 유료의 경우는 다른 것이다.
또한 유료이면서도 이런 능력을 활용해 유저에게 판매(돈많고 운좋은 이가 구하기 힘든
아이템을 파는 운영자를 만났을때)하는 행위를 가질 경우 회사자체내에서의 범법행위
와 다름없어지고 게임내의 유저들은 공평성을 잃었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더군다나 정말 게임자체가 구하기 너무나 힘들게(랜덤에 따른 유니크아이템)되어진 시스템
이라면, 특히 사용자들간에도 현금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면, 이때 운영자가 판매까지
하고있다면,  더욱 문제가 커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출처:G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