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_ㅇ;;

대략 경기도 어느 지방 구석에서 살며...

고등학교란 감옥의 출소를 앞두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ㅂ';


음... 일단 본 TV프로그램이....

"에이전시" 였나... "에이전트"였나...

여튼... 축구선수 (거기선 서정원선수랑 이영표선수 나왔던거 같네요..)들의

소속팀이전. 등을 의논해주는 그런 직업... <- [써놓고보니 이해가 안됩니다... orz]

그런거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이쯤에서 제가 생각한 내용은...

과연 "게임업계도 이런 시스템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입니다...


  경향게임즈... 2006년 2월 1일... 일자인가요..?

이런 기사가 났네요...

  "현업종사자 1583명설문 // 게임인력의 30% // 2년안에 회사 떠난다!"

  "게임업계 이직은 곧 훈장... 이직률 업계 최고 28.3%"

  "파트별 근무연수, 프로그래머 가장 짧은 평균 1.6년"


  뭐 이런건데....

  여기서 이직이란게... 회사 내부에서 파트별 이동과 그런걸 따진거라면....

애초에 기본 기둥이 흔들리는 질문이긴 하지만..... (이미 이런게 아니라고 써있긴 하지만)

한가지 가정하에 진행 하겠습니다 ㅇ_ㅇ;;


"이직이란것을 동일 회사에서의 파트별 이직이 아닌 A회사에서 B회사로의 이전"


이란걸 전제로 한다면....

축구선수 등과 같은 팀 - 팀 간의 교류... 뭐 이런 조건이 만족 되면서

게임업계에 "에이전시"가 가능 하지 않을까요...?

뭐... 제가 관심만 있지 아직 업계에 종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생각만 해본겁니다만....


  현재 제가 접하고 있는 정보들에 의해서는...

평균 2년정도되면 파트별 근무가 끝나고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공중분해 or 지속.

이런식이라고 알고있는데요....[사실은 써있는데요]

  

  단편적일지 모르지만 이런식이라면 "에이전시"업종이 등장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음..... 그냥 축구선수들을 예로 들자면......


  1. 소속팀에서 활동하면서 능력을 인정받는다.
  2. 잠재가능성 혹은 그 능력을 보고 메니지먼트 한다.
  3. 소속팀 이전등에 관해서 팀과 팀 사이를 오고가며 협상하여 선수 개인에게 좋은 조건을 찾아준다.


  이런건데... 소속팀을 회사로 바꾸고... 선수를 개발자로 바꿔넣는다면....

은근히 어울릴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ㅇ_ㅇ;;;

이런 시스템이라면 개발자가 이직을 고민 하지 않고 각자 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 라는게 취지겠네요...


제가 생각한걸 다 썼는진 모르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입니다 ㅇ_ㅇ;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ㄱ-;;


Ps 1 : 아직 현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 쓴 글이므로 물정모르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ㅇ_ㅇ/

Ps 2 : 그냥 생각해본거니까... "돈이 너무 많이든다", "사회 구조상 불가능하다"
       이런 태클은 자제해주세요 ;ㅂ;  제가 써놓고도 불가능할거 같긴 하니...;;;

Ps 3 : 그냥 예전에 학교다닐때 하던  "10년후에 생길 직업" 뭐 이런 숙제 하나 한거라고 보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해봐 주시길 바랍니다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