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이디어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4
전 길게 쓸 능력은 부족해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총같이 편한 슈팅게임은 있지만 장거리 무기중 옛날에 널리 애용되었던 활을 이용한 게임은
일본같은데에서는 개발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대충 활 컨트롤러와 아케이드 부스정도 좀 그려봤어요.
문제는 이거입니다. 활줄에 있는 탄력을 어떻게 입력신호로 만드냐라는거에요.
제생각은 팔씨름 게임과 같이 힘으로 밀어서 쓰러뜨리는걸 반대로 적용해서
활줄에 넣어보고싶은데 과연 지금 기술력으로 될까요?
그리고 이게임을 통해 운동도 할수있는 효과를 보는것 같습니다. (팔근력 운동..^_^;;)
그리고 게임면에 아이디어 한다면
적의 부위를 맞출때마다 점수는 달라지는것으로서 친구랑 같이하면 경쟁심이 증가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몸통 : 5000점
팔 : 7000점
눈 : 30000점
다리 : 6000점
심장 : 15000점
이게임의 무대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임진왜란을 컨셉으로 해서 좀비가 된 일본군들이 쳐들어와서 지키는 명궁수의 활약을 표현하고싶지만... 건전하게 올림픽 양궁아케이드 게임이 될수있고 서양판타지 궁수 아케이드가 될것같고 다양하다고 생각함 :)
태클 천만개 받지만 답글은 제대로 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전문용어 잘모르고 프로그래밍 능력도 별로없어서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23point (80%), 레벨:2/30"){kind=icon}
elfinston
2006.02.04 01:15:42 (*.237.92.234)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03point (32%), 레벨:4/30"){kind=icon}
박지수 그나저나 브라운관이면 어떻게 어떻게하면 벽에 걸수는 있는데 '벽걸이형'티비는 안되지 않나요 벽걸이형은 LCD나 PDP이용한 플라즈마나 가능 할껄요...
그리고 활이라는게 굉장히 제약이 많이 가는거라 생각해볼 문제네요... 활 시위도 잘못해서 활을 잡고있는쪽의 팔뚝에 맞게되면 진짜 숏나게 아픕니다. -_-;; 예전에 수련회에서 국궁쏜다고 깝죽대다가 시위에 맞았는데 거의 살을 베는게 3차원 관광보내는 느낌나더군요... 어쨌든 그런것의 안전성 문제도 있고 하고...
대충 인력계측기 같은 기계를 활거는곳에 장치하고 현대 대충 (활시위가 걸려진 상태의 인력)-(당겨진 상태의 인력)*그외의 탄성계수를 이용한 잡다한 계산=(활의 비거리) 라는정도의 식을 입력해놓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도 그 미세한 값의 차이를 일일이 측정해서 활의 비거리를 계산한다던지 하는건 아직논의 대상이네요... 아이디어는 잘봤습니다.
그리고 활이라는게 굉장히 제약이 많이 가는거라 생각해볼 문제네요... 활 시위도 잘못해서 활을 잡고있는쪽의 팔뚝에 맞게되면 진짜 숏나게 아픕니다. -_-;; 예전에 수련회에서 국궁쏜다고 깝죽대다가 시위에 맞았는데 거의 살을 베는게 3차원 관광보내는 느낌나더군요... 어쨌든 그런것의 안전성 문제도 있고 하고...
대충 인력계측기 같은 기계를 활거는곳에 장치하고 현대 대충 (활시위가 걸려진 상태의 인력)-(당겨진 상태의 인력)*그외의 탄성계수를 이용한 잡다한 계산=(활의 비거리) 라는정도의 식을 입력해놓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도 그 미세한 값의 차이를 일일이 측정해서 활의 비거리를 계산한다던지 하는건 아직논의 대상이네요... 아이디어는 잘봤습니다.
2006.02.04 01:19:08 (*.238.179.25)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469point (22%), 레벨:5/30"){kind=icon}
까까 활이 총과 달리 아케이드 슈팅게임이 되기 힘든 이유는... 활은 총보다 숙련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 차라리 석궁쪽이 더 현실성이 있겠지만 석궁쓰느니 그냥 총을.... 장거리무기로 애용된건 활보다는 석궁이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활은 아무래도 정규군인이 아니면 쓰기 힘들었죠.
뭐 게임이라면 그런 숙련도는 모두 무시해도 상관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뭐 게임이라면 그런 숙련도는 모두 무시해도 상관없을것 같기도 하지만.
2006.02.04 01:29:40 (*.237.92.234)
박지수 까까님//배경은 언제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석궁보다는 일반 롱보우가 비거리도 더 길고 위력도 더 강합니다. 흔히 실수를 범하는게 100년전쟁 당시 영국군의 초반 우세가 석궁의 활용으로 인해 가능했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먼나라이웃나라에서 이원복교수님이 제대로 실수한거죠... 지금의 대회용 활보다 더 약하긴 하지만 당시 잉글리시 롱보우는 엄청난 비거리로 석궁을 쓰던 귀족의 군대도 무참하게 깨버렸죠...
현재의 보편적인 양궁의 위력은 화살의 비거리는 물론이거니와 위력역시 철판몇장은 그냥 관통합니다.
어쨌든 활의 물리력을 따지는등의 자료링크합니다.
http://www.win-archery.com/kor/equipment/bow_4.htm
현재의 보편적인 양궁의 위력은 화살의 비거리는 물론이거니와 위력역시 철판몇장은 그냥 관통합니다.
어쨌든 활의 물리력을 따지는등의 자료링크합니다.
http://www.win-archery.com/kor/equipment/bow_4.htm
2006.02.04 01:34:34 (*.140.253.173)
박지수//석궁은 단순하고 직선적인 사용법때문에 사용하기에 편했지만, 롱보우는 따로 사용법을 가르치지 않는이상 사용이 매우 어려웠던걸로 압니다. 그래서 사실상 롱보우보다는 석궁이 보편적이구요.
2006.02.04 01:42:15 (*.77.192.20)
void // 언젠가 HDTV도 저가형으로 보급될지도 모르고 벽걸이 TV도 저렴하게 보급될지도 모르니 두고봐야 알죵 :)
2006.02.04 01:50:40 (*.237.92.234)
박지수 수사나//음... 석궁은 단순하고 직선적인 사용방법일지는 몰라도 효율성은 상당히 떨어지지 않나요 단거리의 위력은 큽니다만 화살의 비거리도 별로 크지 않고 당시 기록에는 영국의 장궁병이 6발쏠때 노병은 1발도 채쏘지 못하고 죽었다더군요... 게임의 특성상 배경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처럼 발전된 상태의 석궁이 아니라면 뭐라 얘기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2006.02.04 09:31:29 (*.81.82.87)
까까 아니 전 롱보우가 석궁보다 강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롱보우가 더 세죠. 왜 요맨들이 기사들을 학살했는데.. 단지 석궁이 롱보우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정규군체제가 아닌 둔전병위주로 운용하는 국가에서는 따라서 활보다 석궁이 많이 쓰일수밖에 없었죠. 활은 꾸준히 훈련하고 또한 감각을 잃지 말아야 사용할수 있는 무기입니다. 게다가 연사속도부터 틀리죠 숙련돤 활잡이의 경우 석궁에비해 세배에서 네배정도 연사속도가 빠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덤으로 우리나라 활은 조총보다도 멀리날아가고 정확도도 셌죠.
2006.02.04 10:06:39 (*.237.92.234)
박지수 장거리 무기로 애용된게 롱보우가 아닌 석궁이라 하셨는데요... 물론 정규 궁병이 아닌 일반 노병의 경우에는 석궁을 애용했지만 장거리 무기로 애용된 시점은 갑옷의 두께가 두꺼워진이후 점점 무게가 가벼워짐과 동시에 견고해지면서 같이 발전해 오면서 입니다.(그 이전에도 대부분의 유럽국가 에서는 잉글리시 롱보우외에 롱보우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당시만 해도 노병들보다 일반 궁병이 더 우대받았던게 화살 비거리가 더 길었기 때문입니다. 노병의 경우에는 돌격해오는 적을 견제하는게 주 목적이였고 궁병의 경우에는 원거리 상태에서 교전이 일어날때 적에게 타격을 가하는게 주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반병사라고 아무나 석궁을 들수 있었던게 아니죠... 영국의 경우에는 롱보우를 장려하고 보급해서 가능한 전술이 있었고 프랑스나 대부분의 유럽국가는 그당시에는 석궁은 당연하고 숏보우의 보급과 훈련도 할 생각도 하지 않아서 농민이 징집되면 칼이나 창들고 싸우는게 고작이었습니다.) 롱보우의 생명은 잉글리시 롱보우에 컴포짓 보우의 속성이 약간 부여된이후가 끝이죠... 그 이후 장궁과 석궁은 화약시대 맞으면서 전략의 중요 대상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2006.02.04 10:45:37 (*.81.82.87)
까까 저는 시점을 서양으로만 잡지 않고 오히려 동양쪽 중심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에서는 둔전병 편제로 운영하였기 때문에, 활보다는 석궁 중심으로 편제를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동양에서는 장거리 무기로 애용된 시점이 굉장히 오래되니 지수님과 제 관점이 조금 달랐을것 같기도 합니다.
![[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왕풍뎅이
2006.02.04 20:38:36 (*.237.212.160)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25point (84%), 레벨:6/30"){kind=icon}
graytutor 양궁중에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것 말고...
훨씬 다루기 쉽도록 된 종류가 있습니다.
시위 다는 곳에 도르래 달려있고 그런건데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고...
그런 쪽을 이용하면 위험도도 낮아지고 힘드는 것도 좀 줄어들듯하군요.
그리고 활이 쏘기 힘든 이유는 정확성도 문제지만
쉬이 당겨지느냐 그렇지 않느냐.. 즉 사용자의 힘의 문제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숙련된 사용자가 아니면 몇번 당기다가 팔이 후들거린단 말이죠..
시위의 팽팽함 같은 걸 약하게 한다던가 해서 좀 더 다루기 쉽게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훨씬 다루기 쉽도록 된 종류가 있습니다.
시위 다는 곳에 도르래 달려있고 그런건데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고...
그런 쪽을 이용하면 위험도도 낮아지고 힘드는 것도 좀 줄어들듯하군요.
그리고 활이 쏘기 힘든 이유는 정확성도 문제지만
쉬이 당겨지느냐 그렇지 않느냐.. 즉 사용자의 힘의 문제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숙련된 사용자가 아니면 몇번 당기다가 팔이 후들거린단 말이죠..
시위의 팽팽함 같은 걸 약하게 한다던가 해서 좀 더 다루기 쉽게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06.02.04 20:40:33 (*.249.164.234)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175point (62%), 레벨:10/30"){kind=icon}
능구렁이 활 보단 석궁이 더 좋지 않나 하옵니다.
플레이를 하기 위한 면적도 활보단 석궁이 적고
또 석궁이 장전 하는것에 있어 더 아케이드 게임 답다고 할까요
플레이를 하기 위한 면적도 활보단 석궁이 적고
또 석궁이 장전 하는것에 있어 더 아케이드 게임 답다고 할까요
2006.02.04 23:31:14 (*.237.212.160)
graytutor 능구렁이//석궁의 경우 실제로는 활보다 장전이 더 어려웠다고 합니다.......
(보통은 발에 걸고 당기거나, 기계로 장전하거나, 2인 1조로 장전하거나... 하는게 사실이었다죠..)
물론 조정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만.... -ㅅ-a
(보통은 발에 걸고 당기거나, 기계로 장전하거나, 2인 1조로 장전하거나... 하는게 사실이었다죠..)
물론 조정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만.... -ㅅ-a
2006.02.05 01:51:55 (*.249.164.234)
능구렁이 graytutor //
실제 석궁이 아니라 본문처럼 게음으로 만들정우에 석궁이 좋다는거죠
그리고 석궁또한 게량이 만이 되어서 혼자서도 쉽게 장전 할 수 있는 장치가 된 석궁들이 많이있는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핸들 같은게 달려서 그걸 돌리면 장전을 하는 식으로요, 발로 걸고 장전하는건 초기 석궁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석궁이 아니라 본문처럼 게음으로 만들정우에 석궁이 좋다는거죠
그리고 석궁또한 게량이 만이 되어서 혼자서도 쉽게 장전 할 수 있는 장치가 된 석궁들이 많이있는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핸들 같은게 달려서 그걸 돌리면 장전을 하는 식으로요, 발로 걸고 장전하는건 초기 석궁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6.02.05 09:14:42 (*.237.92.234)
박지수 노나 석궁이나 마찬가진데 말인데, 통상 발로 걸고장전하는것과 2인1조 혹은 다인 1조가 되어 발사하는 것은 초기에 불리던 노의 형태가 맞습니다.
후기에 가서 만들어진 장전이 용이하게 설게된(일종의 완전수동 펌프액션 -_-)중국의 초코누(cho-ko-nu)가 있습니다.
초코누의 경우에는 일반 석궁보다 위력이 좋지 않아서 이걸 사용한 부대는 거의 몰살당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레져용 석궁에는 많이쓰이진 않지만 가끔씩 쓰이고 있습니다.
후기에 가서 만들어진 장전이 용이하게 설게된(일종의 완전수동 펌프액션 -_-)중국의 초코누(cho-ko-nu)가 있습니다.
초코누의 경우에는 일반 석궁보다 위력이 좋지 않아서 이걸 사용한 부대는 거의 몰살당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레져용 석궁에는 많이쓰이진 않지만 가끔씩 쓰이고 있습니다.
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