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획의도

게임을 조작하는 방법은 마우스로 움직이거나 키보드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발달함에 따라 다양한 입력장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성능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찾은 입력장치 중 하나는 마이크, 헤드셋입니다. 이것을 채용함으로써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좀 더 '판타지의 세계의 일원' 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은 말을 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혹 게임을 하다가 박력이 넘치는 스킬을 사용할때 자신도 모르게 말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상황을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겠네요.(관건은 타격감과 리얼리티'

ex) 저의 경우 R게임에서 매그넘 브레이크를 사용할때 '매그넘 부렉'이라고 무심결에 말한 경험이 있습니다.

2. 목소리로 주문을 외울의 핸디캡
1) 목소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일정시간당 일정한 단어가 입력되고,  입력이 완료 되었을때 마법이 시전 된다고 가정, 모든 단어를 말했을 경우 더 짧은 시간에 마법을 시전 할 수 있게 된다. [말이 빠른 사람에게 유리]
2) 매크로 기능과 연동 가능
* 간단한 상점 열기 기능을 '상점' 이라고 말하면 뜨거나 '인벤'이라고 말하면 뜨게 만든다.
3) NPC와 대화 가능
* NPC에게 '안녕' 이라고 말하면 NPC가 '안녕하세요 목소리가 참 고우시네요' 라고 말
* NPC에게 '시바라마' 라고 말하면 NPC가 '욕을 하시면 안되요 흑흑' 등
4) PC와 대화 가능
* 인터넷 전화와 연동한다면...^^
* 넷카마 방지
5) 현실에서의 발음 교정에 도움.
6) 더이상 담배물고 게임하지 마세용.

3. 목소리로 주문을 외울때의 특징
1) 캐스팅이 긴 마법일수록 핸디캡이 극대화된다.
* ex) '신들의 영혼조차도 갈라버리는 암흑의 검 라그나 블레이드' - 슬레이어스에서 가져왔어요
2) 마법 효율이 좋아진다.
3) 레벨이 기준치보다 높고 캐스팅이 짧은 마법이라면 단순한 말로 대치 할 수 있다.
* '합', '후', '얍', '죽엇!' ,'시바라마!', '뒤져!'
* 게임 하다가 몹에게 무심결에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퍽] 뒤져' '[퍽] 뒤져'

4. 직업별로 적용된 예시
0) 공통
*  긴 단어를 빠르게 시전할 경우 이펙트가 더욱 화려하게 변함.
1) 전사
* 굵고 강한톤으로 말할경우 효과가 극대화.
* 디아블로2의 '우웍', '크아', '으얼' 등 목소리가 크면 유리.
2) 마법사
* 주문시간이 대체적으로 길다.
* 긴 단어를 완전한 발음으로 이야기 할 경우 마법의 효과가 극대화
3) 성직자
* '조용히 속삭이는 느낌'으로 시전하는 경우 효과가 극대화(목소리의 톤)
4) 무술가
*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의 스킬이 많음 ex)'아수라.파천무'(읽을때 실수하기 쉬움 '극진화염.열화참')
* 고음의 목소리로 발음할경우 효과의 극대화(날카롭고 용맹하게)

5. 적용 예시
0) A는 친구 B에게 채팅 대신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야 나 XX던전인데 이리와서 같이 사냥하자 NPC랑 놀고 있을께.'

1) A는 NPC에게 (심심이 기능과 비슷하게, 여자 NPC는 여자가 목소리를 입력할 수 있고, 남자 NPC는 남자가 목소리를 입력, 심사는 운영자, 심심이 처럼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NPC 특성에 따라 다르게 대답)

A : NPC 아가씨 안녕(안녕을 검색)
NPC : 어머 안녕하세영 저는 던전 마스터 쿠에에요*^^*
A : [1층]엔 [어떤] [몹] 나와?(1층 어떤, 1층 뭐 검색)
NPC :  무서~~~운 스켈 아저씨가 나와요.
A : [1층]에서는 [뭐][나와]? ?(1층에서는 뭐 주울 수 있어? 1층에 뭐나와? 검색)
NPC : 그러니까 1층에서는 '그레이트 소드', '메일 브레이커', '토끼 머리띠'를 주을 수 있어요.

2) [친구 도착] A는 '파티 B'라고 말하고 친구에게 파티를 건다. B는 '5:5로 나누는거다' 라고 말하면서 획득 설정을 5:5(오대오, 반반씩 나누기)로 한다. (7:3, 6:4일 경우에는 '나 6 너 4') 이렇게 설정.

3) 마우스, 혹은 키보드로 이동을 하고 고렙친구 B는 단순한 말로 이렇게 말한다.
B : '스켈레톤 죽어' (죽어 = 홀리 라이트의 단축, 스켈레톤 이라고 말하면 스켈레톤이라는 몹이 타겟팅 된다) 한방에 죽지 않자.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스켈레톤 사망)
A : 뭐나왔냐~~~~(라고 말하면 시체에서 얻게된 아이템을 보여줌.)
B : [돈]은 [내]가 가질께 [너는] [스켈레톤 투구] 가져
A : (긍정의 대답)[알았어][오케이][조아] 혹은 (부정의 대답)[뭐?][싫어][아니요][시발]

4) 1층의 보스 레오릭을 만났다.
A : B 몸빵해라. 내가 A4용지 반만한 마법 써서 한방에 죽일께. 마법 효율 좋아지는 스킬좀 써줘
B : 알았어. 그럼 내가 치고 있는다.
B : 타운트 스킬 [시바라마][시바라마][시바라마]
B : 마법력을 높여주는 스킬[모두 힘내!] 1방
레오릭 : 아무튼 광분해서 B를 팬다.
B :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니가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아무튼 김)'
레오릭이 죽었다.

5) 던전 레이드를 끝내고 대장간으로 간다
A : NPC 근처로 가서 이야기 한다. [뻐거스 아저씨] 나 술집 갔다 올때까지 [장비] [전부] [수리]해줘
뻐거스 : [수리]라는 말에 반응. 나한테 수리 맡기는 놈도 다 있군 헐헐

6) 술집에 간다.
A : 여자 NPC 엔시에게 말을 건다. [엔시][이쁘네]
엔시 : 어머 부끄러워용*^^*이라고 대답.
B : [엔시][오늘]은[뭐했어?]
엔시 :
(친하다면) "저는 B님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
(안친하다면) "B님은 하루동안 뭐하셨나요?"

7) 대장간으로 수리된 무기를 찾으러 간다.
A : 뻐거스 이거 [내구력]이 [왜]이래?
뻐거스 : OH~~~ I'm sorry (껄껄)

6. 기획 후기
기술적인 면은 잘 모르니. 어디까지 적용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