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루동안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왜 지금까지 MMORPG들은 더블클릭 혹은 CTRL+클릭으로 자동사냥일까...?

오락실에 가보면 액션게임이 있습니다. 대전액션게임...

철권, 스트리트파이터[이제는없지만...], 킹오브더파이터즈...등 많습니다.

소설을 좋아하다보니...게임소설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주로 가상현실을 다루는데요.
지금 시점의 게임처럼 자동공격이 아니라는 점이 제가 생각하던 것과 일치했습니다.

바로 사람이 기술을쓰며 치고 박고 하는거죠.
즉, 타격감이였습니다 !!!!


MMO RPG라면 직업, 레벨, 능력치, 스킬을 주무기로 자동사냥으로 시작됩니다.
이것에 대전액션게임의 타격감을 합치면 환상의 조합일것 같았습니다.

더킹오브파이터즈처럼...궁극의 필살기...초필살기등...쓰는 방법이 있겠고...
주로 타격을 하며 기를 모은뒤, 기술쓰는경우가 있겠구요.
무협처럼 운기조식을 통해서 기를 모으는 경우가 있겠구요.
마법사처럼 메모라이즈를 하여 마법을 써도 되구요.
계속 생각하면 직업별로 사냥방법이 있겠구요. [자꾸 있겠구요난사군요...]
아주 종류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이 정리되지않다고 생각되시겠지만...
계속 쭉 생각해보았지만, 저는 특정한 틀에 굴하지않고,
모든 게임과 상황, 소설, 만화, 영화등 평범한 것에서 탈출하자는 뜻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그저 때리고 맞으면 맞고..회피율있으면 피하고[자동으로...]
모든게 맞으면 맞고 때리면 때리고 피하면 피햇습니다.

현실적으로...누가 그럽니까...
치면 막고, 피하고, 반격하고, 도망갔다가 뒤통수치고...등등
MMORPG기준에서.. 상상도 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왜 MMO RPG 만든 게임회사는 이렇게만 만들수밖에 없고...
왜 유저는 불평도 없이 재밌다고만 생각하고 그저 비생산적인 자동공격으로
지겨운 게임을 해야할까요?

저는 이제 막 금요일에 졸업할, 대학에 입학할 고3입니다.
아직 생각을 정리할 체계를 배워 보지 않았지만...[이런게 어렵죠...마치 논술처럼...]
적어도 이런 재미없는 틀에서 벗어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깨자 깨자 깨자 깨자 깨자
생각읠 틀을 깨자 !!!!
진정 제가 능력이 있다면 모든걸 엎어버리고 싶습니다.

"이런건 그저 로봇일뿐이다 !!!!"
"우린 인간이다 !!! 인간답게 놀아보자 !!!"
"타격감!! 타격감!! 타격감!! 타격감!! 타격감!! 타격감!! 타격감!! 타격감~~~!!!!!"

아직 게임의 세계...즉 개발의 세계....프로그래밍의 세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걸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정확히 모릅니다.
프로그래밍을 모릅니다.
하지만, 전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이런 상황을 벗어나고싶습니다.


자세한건 모릅니다
하지만 진정한 게임기획자라면 유저를 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상업성에 지나지 않은...
돈에 살고 돈에 죽는...
그런 사람이 아닌...유저...유저만을 위한 그런 기획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게임의 세계의 미래는 밝다고...
어둡지않다고...밝다고...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저는 매번 글을 쓸 때마다 매번 삼천포로 빠지네요....OTL...
..........MECE 기획서 쓰는 요령을 보고 쓰려고 했지만..도통 제가 생각했던 것을 쓰려고 하니...
..........제가 생각하는 것은 구체적이질 않아서...쓰질 못했습니다...양해를 구합니다....
..........보기가 안좋으시면...글 옮기거나 지울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