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 관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영화나 소설, 만화와는 달리 게임은 언제나 예측 불허죠. 어느 누구도 말입니다.
축구, 야구, 테니스, 바둑, 스타크래프트 등등
그래서 게임의 흥행성과 수명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축구-유럽 리그, 남미 리그, 우리나라, 중국, 일본 리그, 그리고 월드컵
흥행성과 수명에 두 말하면 잔소리죠
야구-미국, 일본, 우리나라
시장이 조금 좁아 보이지만 역시 만만치 않은 흥행작이죠
테니스-사실 테니스가 운동경기이기는 하지만 굉장한 심리게임적인 요소가 들어 있죠
축구나 야구 보다 좀 떨어지긴 하지만 역시 시장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둑-수명에서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일본, 중국, 우리나라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최대 강국이지만 시장 크기에서는 글쎄요...
스타크레프트-이건 우리나라 전용이죠
그래도 돈 많은 기업들이 스폰서를 많이 서서 이것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오래된 게임은 누가 만들었는가는 그다지 회자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든 사람들과 흥행 시킨 주체가 동일하지도 않고요.
게임의 흥행성은 게이머가 얼마나 뛰어나나, 스폰서의 능력이 얼마나 뛰어나나
이런 것들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루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으십니까?
사실 게임중계티브이에 리니지 중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허접입니다.
두뇌게임도 없고 그냥 칼이나 휘두르다 끝나기 일수입니다.
칼 휘두르기에도 기교가 있는가? 없습니다. 그냥 휘두릅니다. 무식하기 그지 없습니다.
진짜 재미없는 게임이죠.
스타크래프트와 비교하기 민망합니다.
(스타크래프트는 볼때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게이머 능력의 200% 발휘가 가능한 게임.
이것이 흥행력과 수명을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이후 게이머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어떤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교하는 것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mmorpg는 서로 간의 전략 비교가 주가 되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이 글의 목적을 모르겠다는 것은 단순히 저만의 생각일까요.
외람되는 말일지 모르나 대체 왜 이글을 썼을까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중계방송 자체를 논하고 싶은 것입니까? 아니면 단순한 칼질
에 불과한 mmorpg의 pvp를 논하고 싶은 것입니까? 게다가 중계방송의
비판이 게임의 흥행과 수명에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이런 점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이 무엇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까?
무엇보다 재미를 느끼는 각각의 개인입니다.
본인이 재미가 없다고 다른 사람이 재미없으리란 보장은 없는 것이죠.
그걸 주로 해서 게임을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ps : 주제넘은 참견이 될지도 모르지만 글을 쓰는 취지에 맞게 글을 쓰는 것과
나름대로의 기준에 맞춘 비교,평가 하는 법을 깨우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2 : 글을 쓰고보니 너무 태클성이 강한 느낌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미리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