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에서만 시즈골렘이라는 병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공성전, 아지트등의 쟁탈전을 할때 이러한 무기가 있으면 어떠할까요?

드로우 스피어 롱보우

길이 2.5M의 거대한 활입니다. 아래쪽에 뾰족하게 튀어나온 스파이크를 땅에
찔러넣고 철로만든 1.8M의 거대한 화살로 공격을 합니다.
한발한발의 데미지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쏘는 속도는 굉장히 느립니다.

캐터펄트

거대한 돌을 던져버리는 도구입니다. 3인 1조가 되어서 조절하고 돌을 올리고
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느린 속도와 거대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식 발리스타

공성 결전병기라 할만큼 거대한 발리스터입니다. 길이 6M의 거대한 크로스보우처럼
생겼으며 볼트 하나의 길이만 해도 4M이고 굵기는 15CM입니다. 쏘는 속도도 느리고
명중률이 떨어지긴 하나 최강의 데미지라 하는 것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3M 투핸드 소드

길이가 3M가 되는 거대한 투핸드 소드입니다. 수많은 인파에게 둘러쌓이는
공성전에서는 어마어마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다만 옆으로 베는 것밖에 안되며
공격속도 또한 다른 무기보다 한참을 떨어집니다.
이무기를 착용하게되면 다른 스킬은 사용할수 없게되고 다만 회전베기라는
기술이 생기며 주변에있는 적, 아군 관계없이 베어버립니다.

리챠지 큐어 보틀

상태이상, 체력을 회복해주는 아이템입니다. 물을 담구고 한참을 있으면 사용할수 있으며
오랜시간 둘수록 회복능력또한 강해집니다. 이물을 사용할때는 범위가 정해지며
허공에 뿌릴 경우 적, 아군 상관없이 체력과 상태이상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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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에서는 공성전이라고 해봐야
몸으로 뚫고 몸으로 부수고 몸으로 때우길래
한번 생각해본 겁니다; 그나마 시즈골렘이라는 녀석이 리니지2에
있긴한데 너무커서 효용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런 병기가 있어야 조금더 전략적인 공성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수성측에도 이런 무기가 배치되어 조금이라도 공성전 다운 향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