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바하다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

작년? 맞나요. 미션 스쿨인 자신의 고등학교에서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단식투쟁 하던 아이..

아마 서울대 갔지요..

이번에 헌법소원 낸 여고생... 나이 확인하니 고3이더군요...

갑작스레 입시를 위한 퍼포먼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 버렸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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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기우이길.. 제발 여고생이 진심으로 우러난 생각으로 헌법소원을 냈기를 바랍니다..

아니라면... 왠지 슬플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