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루리웹에서 하는 설문조사인데요. 유저들은 이미 진실을 알고있네요.
http://ruliweb.dreamwiz.com/data/poll/poll.htm?y=0&poll_num=120
이참에 한국에 뿌리내린 표절들이 다 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 도둑만큼 파렴치한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http://ruliweb.dreamwiz.com/data/poll/poll.htm?y=0&poll_num=120
이참에 한국에 뿌리내린 표절들이 다 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 도둑만큼 파렴치한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2005.08.26 13:58:28 (*.74.143.143)
일반적인 네티즌 = 실황야구를 모르는 부류, 루리웹 = 실황야구를 아는 부류
이런것 같은데 거리가 멀수 밖에여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는 부류이니 낄낄
이런것 같은데 거리가 멀수 밖에여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는 부류이니 낄낄
2005.08.26 14:53:21 (*.70.54.7)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596point (13%), 레벨:7/30"){kind=icon}
임재현 일단 제가 해본 결과는 캐릭터는 비슷하지만 게임 플레이 방식이 상당히 틀리고 진행방식은 기본적인 야구게임의 틀을 가지고 있을뿐입니다
캐릭터의 모습이 비슷한걸 표절이라 하고 걸고 넘어질수도 있겠지만 네오프링 하는 말에 따라 2등신캐릭을 -_-; 자신들이 특허 낸것도
아니지 않는가 합니다. 물론 네오플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도 하고요
캐릭터의 모습이 비슷한걸 표절이라 하고 걸고 넘어질수도 있겠지만 네오프링 하는 말에 따라 2등신캐릭을 -_-; 자신들이 특허 낸것도
아니지 않는가 합니다. 물론 네오플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도 하고요
2005.08.26 15:14:23 (*.218.236.252)
ㅇㅇ님 루리웹분이신가보군요. 일반 네티즌들의 루리웹에 대한 시선은 ㅁㄴ님이 써주신거랑 비슷하지 않은가 싶어요. 일빠웹의 좁은 바다에 갇혀살지마세요. 실황야구 그렇게 잘 아시는 분들이 신야구는 얼마나 아는지 궁금하네요.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009point (81%), 레벨:8/30"){kind=icon}
J.W
2005.08.26 16:39:48 (*.122.209.14)
ㅁㄴ 님...그렇게 따지면 여기 오시는 분들도 일반적인 네티즌과 거리는 백만광년 떨어져있는걸요. 그렇다고 여기 분들 의견이 헛소리는 아니잖아요. 같은 이치로, 루리웹만을 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얼핏보면 비슷해보이는건 사실.
2005.08.26 16:51:07 (*.227.83.5)
gg 님 말에 동감... 루리웹의 네티즌들이 일반 네티즌이 아니라는 내용을 알리는데 꼭 낄낄이 필요한지 궁금... 왜 그렇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려고들 안달인지..
2005.08.26 17:11:12 (*.120.58.251)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2031point (72%), 레벨:4/30"){kind=icon}
전격검사 2등신을 하더라도 저렇게 굳이 논란거리가 될만하게 디자인하면 안되죠.
실황야구라고 뻔히 다 아는 디자인인데 저런식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한 것 자체가 표절을 떠나 쪽팔린 일이라고 봅니다.
한마디 해주고 싶다면 '니들은 벨도 없냐'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위키 인지 먼지 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가 내 그림 보고 뭐뭐 비슷하다 어디서 본 것같다 하면 열라 쪽팔리고 속 쓰리던데...)
실황야구라고 뻔히 다 아는 디자인인데 저런식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한 것 자체가 표절을 떠나 쪽팔린 일이라고 봅니다.
한마디 해주고 싶다면 '니들은 벨도 없냐'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위키 인지 먼지 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있습니다.
(누가 내 그림 보고 뭐뭐 비슷하다 어디서 본 것같다 하면 열라 쪽팔리고 속 쓰리던데...)
2005.08.26 17:29:08 (*.218.236.252)
전격검사 // 반대로 저런 디자인이 기능적으로 또는 게임의 성격에 가장 알맞는다고 판단한다면, 저런 디자인을 채택하는데 걸림돌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표절이야 물론 나쁜거죠. 그러나 유사성마저 부인해서는 위험한 결과를 낳을 수 있죠.
2005.08.26 17:30:56 (*.218.236.252)
이동교 // 글은 쓰는 사람의 의도만큼이나 보는 사람이 느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차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게 조선일보죠. 얼핏 읽는 사람에게 위험한 이야기를 하고, 나중에 누가 거기에 대해 따지고 들면 ' 그런 의도로 쓴 것은 아니다. ' 라는 식으로 발뺌합니다. 물론 루리웹의 설문이 그런 오해를 자아내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오해를 사기에 충분해보이는 것은 사실이죠.
2005.08.26 17:32:30 (*.167.114.157)
여기도 GE까는 말이나오면 바로 반박글 올라오는 면에서는 사실 거기서 거기죠..
예전의 예로 던파가 GE를 꺽었다..
예전의 예로 던파가 GE를 꺽었다..
2005.08.26 17:33:38 (*.144.98.107)
저런식의 표절 사냥이면... 위닝이나 피파도 둘 중 하나는 표절했다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키선택으로 선수 바꾸고 키조작으로 갖가지 묘기(?) 부리고, 앵글,맵,전술... 크게 보면 대동소이... 트리플플레이하고 하드볼도 그렇고... 횡방향 슈팅게임인 다 겔럭시 표절이고 뿌요뿌요는 테트리스 표절이고... 다 표절이겠네...
2005.08.26 17:35:46 (*.218.236.252)
어떤 글이었는지 지금 링크 등을 통해 소개해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만, 존 카멕은 어떤 글에서 ' 나는 게임 특허에 반대한다. ' 라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창의적이고 멋진 어떤 게임 디자인을 다른 이들이 차용하여 더욱 갈고닦는 길을 완전히 막게 될까 걱정된다는 부연설명을 했었죠. 그가 매번 퀘이크 엔진을 공개하는 것도 이런 취지에 부합하는 행동이구요.
창의력/창조성 언제나 강조하지만, 과하게 강조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그것이 단순히 창의적인 매체일 뿐 아니라 일정 이상의 기능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최초로 바퀴가 네 개인 자동차를 발명한 어떤 사람이 이 상품에 대해 특허를 걸어놓았다면, 우리는 자동차라는 것을 쉽게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탈것의 안정성과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바퀴가 4개인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막혔다면 우리는 자주 쓰러지는 자동차, 또는 아주 느릿느릿하게 가는 자동차, 아니면 승차감이 아주 불편한 자동차를 타고 다녀야만 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물론 창작자에게 일정 이상의 보상을 쥐어주고, 그로 인해 창작의욕을 고취시켜야한다는 기본 전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가피한 일이긴 합니다만, 반대로 그로 인해서 실제로 썩 창의적이지 않은 어떤 것을 가져다가 이윤추구에만 눈밝히는 일도 우리는 경계해야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당연하게도 표절로 인해 이슈가 된 국내 몇몇 개발사를 떠올리시겠지만, 그걸 물고늘어져 돈을 뜯어내려는 자세 - 특히나 신야구와 실황의 경우는 아직 게임 자체의 유사성에 대해서는 검증된 바 없다고 보이는 상황에서. 코나미가 물고 늘어지는건 게임 자체가 아니라 주로 게임의 장면 장면이죠. - 도 바람직하다고 봐주긴 어렵지 않을까요?
창의력/창조성 언제나 강조하지만, 과하게 강조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그것이 단순히 창의적인 매체일 뿐 아니라 일정 이상의 기능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 더더욱 그렇습니다. 최초로 바퀴가 네 개인 자동차를 발명한 어떤 사람이 이 상품에 대해 특허를 걸어놓았다면, 우리는 자동차라는 것을 쉽게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탈것의 안정성과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바퀴가 4개인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막혔다면 우리는 자주 쓰러지는 자동차, 또는 아주 느릿느릿하게 가는 자동차, 아니면 승차감이 아주 불편한 자동차를 타고 다녀야만 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물론 창작자에게 일정 이상의 보상을 쥐어주고, 그로 인해 창작의욕을 고취시켜야한다는 기본 전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가피한 일이긴 합니다만, 반대로 그로 인해서 실제로 썩 창의적이지 않은 어떤 것을 가져다가 이윤추구에만 눈밝히는 일도 우리는 경계해야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당연하게도 표절로 인해 이슈가 된 국내 몇몇 개발사를 떠올리시겠지만, 그걸 물고늘어져 돈을 뜯어내려는 자세 - 특히나 신야구와 실황의 경우는 아직 게임 자체의 유사성에 대해서는 검증된 바 없다고 보이는 상황에서. 코나미가 물고 늘어지는건 게임 자체가 아니라 주로 게임의 장면 장면이죠. - 도 바람직하다고 봐주긴 어렵지 않을까요?
2005.08.26 17:44:18 (*.94.41.89)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84point (49%), 레벨:2/30"){kind=icon}
이동교 oddeye // 그렇다면 위 기사는 두 게임이 비슷하다는 여론 조성을 위한 기사라고 보시는 건가요? 비슷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그것을 설문을 통해 확인 하고자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문 결과를 놓고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성향을 판단할 수는 있겠지만 그러한 유저들의 성향이 나쁘다거나 설문의 의도 자체를 네거티브하게 바라볼 만큼 오해를 살만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제 댓글은 또 새로운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서 지워 두었습니다.)
(제 댓글은 또 새로운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서 지워 두었습니다.)
2005.08.26 17:44:39 (*.74.112.35)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303point (5%), 레벨:5/30"){kind=icon}
reda 먼저 나왔다는 것이 중요하죠. 저도 표절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영향은 무시하지 못합니다(즉 강하게 영향을 받은). 장르의 1위 게임과 비슷하다면 게임성은 같지 않더라도 마케팅 전략은 같은 거죠. 틈새 시장도 아니고 시장 편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온라인이란 특성을 이용했기에 많이 차별화 하였다고 주장할 것이고. 법도 편을 들어줄 듯.
소코반이나 테트리스와 비슷하면 ..류와 같은 명칭이 붙잖아요. 이것도 실황야구류 ... 이렇게 불러야하지 않나 싶네요. 표절이 아니라 아류작 ... 디자인도 같은 컨셉을 따라갔고. 성공한 게임을 잘 추종한 작품! 게임 히스토리에 남는 평가는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온라인이란 특성을 이용했기에 많이 차별화 하였다고 주장할 것이고. 법도 편을 들어줄 듯.
소코반이나 테트리스와 비슷하면 ..류와 같은 명칭이 붙잖아요. 이것도 실황야구류 ... 이렇게 불러야하지 않나 싶네요. 표절이 아니라 아류작 ... 디자인도 같은 컨셉을 따라갔고. 성공한 게임을 잘 추종한 작품! 게임 히스토리에 남는 평가는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5.08.26 17:51:05 (*.218.236.252)
reda // 그런 평가를 집중적으로 받았던 워크래프트 시리즈 지금 누구도 C&C나 듄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지금이야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워크래프트 1,2 의 경우 지금 국내 유저들의 눈으로 볼때 ' 두번 볼 것 없는 표절작이며 블리자드는 매장시켜야 할 제작사 ' 일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서구에서는 그런 시각이 강하지 않았던 모양이고, 지금 블리자드는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 중 하나이죠. 또한 우리가 아류작과 표절작을 대하는 태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야 할겁니다. 표절작이야 당연히 보이콧의 대상이 되어야 하겠으나, 아류작이라면 그 좋은 점, 모델이 된 작품에 비해 차별&발전된 부분을 찾아보려는 노력도 필요하겠죠. 그러나 지금같은 여론몰이로는 그저 매장시킬 수나 있을 뿐, 그 이상의 무엇도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이동교 // 제가 보는 시각으로는 당연하게도 그렇습니다. 루리웹은 오래전부터 국내 게임 개발사에 비하적인 ( 비판적인. 이라고 쓰기도 무안할 정도로. ) 시각을 유지해왔습니다. 사이트 자체의 속성과는 무관하게 루리웹을 지키는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구요.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되어 온 가운데 마침 껀수 하나 제대로 잡은거겠죠. 제 시각에서는 ' 그렇게 밖에 ' 이해되지 않는군요. 설문의 제목이나 문항이나. 공교롭게도 이런 사실은 해당 게시물에 붙은 루리웹 유저들 역시도 일부 지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동교 // 제가 보는 시각으로는 당연하게도 그렇습니다. 루리웹은 오래전부터 국내 게임 개발사에 비하적인 ( 비판적인. 이라고 쓰기도 무안할 정도로. ) 시각을 유지해왔습니다. 사이트 자체의 속성과는 무관하게 루리웹을 지키는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구요.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되어 온 가운데 마침 껀수 하나 제대로 잡은거겠죠. 제 시각에서는 ' 그렇게 밖에 ' 이해되지 않는군요. 설문의 제목이나 문항이나. 공교롭게도 이런 사실은 해당 게시물에 붙은 루리웹 유저들 역시도 일부 지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2005.08.26 17:57:31 (*.94.41.89)
이동교 oddeye // 존 카멕이 게임의 창의성에 관한 발언을 한 것으로 이해하시는 것 같아 이체롭군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존 로메로가 존 카멕은 게임에서 그래픽 기술과 엔진 성능 향상에만 중요시 하고 게임 기획과 스토리성은 무시한다며 존 카멕과의 의견 충돌로 결별하고 이온스톰을 차렸던 기억이 나네요.. 존 카멕은 BSP를 이용한 3D FPS게임 엔진이라는 놀라운 경험을 만들어 냈지만 기술자이지 기획자가 아니니 게임의 창의성에 관한 발언은 도리어 게임의 기술적인 시각에서 게임의 소프트웨어 특허를 반대했던 것 이라고 이해 되는데요..
2005.08.26 18:04:24 (*.94.41.89)
이동교 oddeye // 그렇게만 보신다면 편파적인 성향의 사이트와 그 유저와 같은 것이 아닐까요? 다양성에 대해 인정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말씀 하시는 것도 분명히 근거 있는 시각이신 것 같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이트가 그러한 문제에 대한 전력이 있다면 충분히 그렇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5.08.26 18:05:21 (*.218.236.252)
제가 원문을 의도적으로 곡해한 것으로 비춰지질 않기 바라며 ^^;; 같은 맥락에서 볼 수도 있잖은가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떤 기술의 특허가, 다른 기술의 발전에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카멕이 해당하는 글에서 밝힌 생각이었습니다. 같은 맥락이 다른 분야 - 게임의 다른 분야인 게임 디자인, 게임 그래픽 디자인 - 에도 적용될 수는 없을까요? 아울러 존 카멕과 로메로의 결별에서 로메로의 그러한 이유들은 사실상 표면적인 것들이었을 뿐, 또다른 이유가 있었음은 이미 많이 알려진 것으로 압니다. 물론 말씀하신 게임 로직 vs 게임 테크날러지의 구도 역시 한몫 하긴 했지만요. 아울러 이동교님과 얘기하던 궤가 아닌 다른 측면의 글에 대한 답변을 듣게되어 의외로군요.
2005.08.26 18:08:05 (*.218.236.252)
다양성에 대한 논의와 지금 이야기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걸 인정하고 말고와는 더더욱 말이죠. 모든 가치관에 다양성이 존중되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한 시각에 결함이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그걸 지적하고 함께 논의하여 개선해야하는거지, 다양성 존중이라는 다양성에 대한 맹목적인 존중을 통해 지켜야만 하는 가치로 여겨져서는 안되죠. 어떤 의견이 과도하게 편파적이라면, 이를 지적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2005.08.26 18:08:06 (*.94.41.89)
이동교 oddye // 존 카멕에 관한 이야기는 언쟁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아시죠 ^^)들을 너무나 감사히 받아오고 있으니까요.. 말씀 처럼 확대해서 이해할 수도 있다고 공감합니다. (개인적인 시각과는 좀 다르지만)
2005.08.26 18:15:39 (*.94.41.89)
이동교 oddeye // 편파적이라고 보는 것과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것 그리고 관심도 없는 것 그러한 성향들도 다양성 입니다. 특정 성향의 집단을 몰아서 안좋게 보는 것은 좋지 않죠. 그것 또한 편파적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2005.08.26 18:18:47 (*.218.236.252)
다양성의 신화에 매몰된 듯한 느낌은 듭니다만, 이동교님은 이 역시도 다양성의 일부라고 하실테니 :) 여기서 마치도록 하죠.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08.26 18:20:37 (*.94.41.89)
이동교 oddeye //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 것에 한편으론 사과 드려야 겠습니다. 감정적으로 받아주지 않고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왠지 만담 같군요.. '여기서 마칩니다')
2005.08.26 18:52:04 (*.32.169.226)
야구게임이 다 표절이라구 하는 코나미가 더 웃기군요. 코나미의 내심은 일본 온라인 야구 시장의 잠재력과 신야구가 선수쳤을떄의 파괴력이 두려워 지금 한국에 겐세이 팀을 보낸겁니다. 물론 일부 신야구 경쟁사들도 좋아라 일본편 들기두 하겠지요. 그 업계가 다 그런곳 아니겠습니까?
2005.08.26 18:52:54 (*.32.169.226)
네오플이 모르고 케릭터를 그렇게 만들지는 않았을테구, 코나미의 소송도 전부 예측하구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코나미도 이길생각하구 소송건게 아닐테구...
2005.08.26 19:23:19 (*.39.196.130)
그리고 여기가 GE를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였었나요? 언제부터? 위의 타이틀 안보이시나? :)
적어도 레임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일X웹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찌질이부터 일반적인 사회의 관점을 나타내주는 사회인까지. :D
적어도 레임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일X웹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찌질이부터 일반적인 사회의 관점을 나타내주는 사회인까지. :D
2005.08.26 19:49:53 (*.232.1.239)
흠....이등신, 삼등신이 문제라면......자동차 경주 게임등....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타 게임도 그런 류의 캐릭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그들도 표절....?
슈퍼마리오가 나온 다음의 거의 모든 게임이....폴짝폴짝 뛰는 거였는데....모두가 뭐를 표절?
게임내 던전시스템은, 최초의 던전시스템을 개발한 게임을 표절?
아니...온라인의 형태로 한다는 자체가, 최초 온라인게임을 표절?
비슷하다는 것....이 .....다 표절이면.......
게임성보다는 캐릭으로 승부하는 추세인가?...ㅎㅎㅎ
슈퍼마리오가 나온 다음의 거의 모든 게임이....폴짝폴짝 뛰는 거였는데....모두가 뭐를 표절?
게임내 던전시스템은, 최초의 던전시스템을 개발한 게임을 표절?
아니...온라인의 형태로 한다는 자체가, 최초 온라인게임을 표절?
비슷하다는 것....이 .....다 표절이면.......
게임성보다는 캐릭으로 승부하는 추세인가?...ㅎㅎㅎ
2005.08.26 19:57:45 (*.248.208.119)
일부의 행위를 가지고 판단하지 말아주시길.
GE&DF만 해도 GE만 옹호하던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그렇게 말하는 건지.
GE&DF만 해도 GE만 옹호하던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그렇게 말하는 건지.
2005.08.27 11:37:41 (*.74.147.218)
reda 코나미가 긴장하는 것은 신야구가 온라인 게임이라서인듯. 미지에 대한 공포인냥 온라인 분야는 코나미로서도 자신 있게 경쟁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죠. 현재로서는. 콘솔이라면 충분히 경쟁을 펼 수 있겠지만.
2005.08.27 12:49:37 (*.222.238.217)
코나미..실황야구 온라인 한국로스터에 맞게 진출할 생각 아니면 저 소송에 이긴다 쳐도 인기 X또 없을것 같군요..
미스터 드릴러 온라인 접속자 보니..거의 전멸수준이던데 -_-a
미스터 드릴러 온라인 접속자 보니..거의 전멸수준이던데 -_-a
2005.08.30 11:10:56 (*.224.4.27)
창의성 면에서 보자면, 표절 시비가 일어날만 하겠죠.
그래도 게임은, 창의성 면을 떠나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표절이든 선정성이든, 게임은 유저가 선택하는 거니까요. 자기 맘에 맞는 게임을 하는 게 당연한 거 잖아요.
위의 논란도, 어떤 게임이 더 재미있느냐가 판가름 내겠죠. 아니면, 반대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도 있겠구요.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게... 삼국무쌍과 전국바사라 입니다. 코에이 vs 캡콤 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말, 스틸 샷만 보면... 아, 똑같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서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스토리 vs 멋지게 베기...랄까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평가를 받습니다.
뭐, 삼국무쌍에 질린 사람들은, 스타일리쉬를 주장하는 바사라에 매료되기도 하고요. (아, 역사는 빼고 이야기 할게요. 거의 판타지 수준. 하아....)
위의 이야기와... 별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아무튼 인기 많은 녀석이 살아남는다... 라는 거겠죠. 그 인기를 얻기 위해 아류작이나 대세..에 맞춰가려는 것이겠구요.
그러다가, 정말 청출어람의 아류작이 나올 수 있잖습니까. 듄 또는 워크에서 스타... 버파에서 철권...<이건 동시대 아닌가?> 둠에서 퀘이크 그리고 헤일로나 언리얼...
이런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하나의 대세를 이루고 유파(?)를 이루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좀 지켜 보자구요.
그래도 게임은, 창의성 면을 떠나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표절이든 선정성이든, 게임은 유저가 선택하는 거니까요. 자기 맘에 맞는 게임을 하는 게 당연한 거 잖아요.
위의 논란도, 어떤 게임이 더 재미있느냐가 판가름 내겠죠. 아니면, 반대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도 있겠구요.
비슷하다고 생각하는게... 삼국무쌍과 전국바사라 입니다. 코에이 vs 캡콤 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정말, 스틸 샷만 보면... 아, 똑같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서로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스토리 vs 멋지게 베기...랄까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평가를 받습니다.
뭐, 삼국무쌍에 질린 사람들은, 스타일리쉬를 주장하는 바사라에 매료되기도 하고요. (아, 역사는 빼고 이야기 할게요. 거의 판타지 수준. 하아....)
위의 이야기와... 별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아무튼 인기 많은 녀석이 살아남는다... 라는 거겠죠. 그 인기를 얻기 위해 아류작이나 대세..에 맞춰가려는 것이겠구요.
그러다가, 정말 청출어람의 아류작이 나올 수 있잖습니까. 듄 또는 워크에서 스타... 버파에서 철권...<이건 동시대 아닌가?> 둠에서 퀘이크 그리고 헤일로나 언리얼...
이런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하나의 대세를 이루고 유파(?)를 이루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좀 지켜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