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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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관련기사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4&article_id=0000027210§ion_id=102&menu_id=102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조종사들이 각종 혜택을 요구하며 파업을 했다는군요.
그런데, 활주로 근처에서 안전속도 지키는 준법투쟁을 한다고해서, 승객들과 공군에서 항의한다고 하는데요.
대저 그들의 주장은,
[빨리 가야하니깐 안전기준 무시하고 평소에 하던대로 위법운항 하라.] 라는 이야기로 들리는군요.
당쵀, 이 나라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4&article_id=0000027210§ion_id=102&menu_id=102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조종사들이 각종 혜택을 요구하며 파업을 했다는군요.
그런데, 활주로 근처에서 안전속도 지키는 준법투쟁을 한다고해서, 승객들과 공군에서 항의한다고 하는데요.
대저 그들의 주장은,
[빨리 가야하니깐 안전기준 무시하고 평소에 하던대로 위법운항 하라.] 라는 이야기로 들리는군요.
당쵀, 이 나라는 상식이 통하는 나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2005.07.07 23:33:16 (*.117.145.210)
별 준법투쟁의 안전기준은 '문서상의' 안전기준 아닐까요.
안전에 대해 숙지하고 있을 조종사들이 평소에는 안전속도 이상으로 운행을 하다가, 파업을 하면서 준법을 한다는 것은 역으로 그 동안 승객들의 안전을 무시했다는 말도 됩니다.
안전에 대해 숙지하고 있을 조종사들이 평소에는 안전속도 이상으로 운행을 하다가, 파업을 하면서 준법을 한다는 것은 역으로 그 동안 승객들의 안전을 무시했다는 말도 됩니다.
2005.07.08 00:09:47 (*.32.138.11)
저건 지상에서 움직일때 최소 운항속도입니다. 빨리 빨리 활주로에서 비켜줘야 다른비행기가 뜨고 내리죠. 그러니까 저말은 일부러 굼뜨게하면서 괴롭힌다는 겁니다. 물론 최소한의 안전선만 지키면서요.
2005.07.08 00:17:31 (*.58.216.216)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447point (0%), 레벨:4/30"){kind=icon}
리피 위에서 말한 안전속도 준수 시위는 준법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예를들면...
고속도로에서 안전을 위해 시속 40Km로 달린다고 생각해 봅시다..
물론 다른차들은 시속 100Km (각각 상한선과 하한선입니다.)로 달린다고 하면
과연 시속 40Km가 안전준법 운행일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것이 진짜 준법 안전시위인지...
예를들면...
고속도로에서 안전을 위해 시속 40Km로 달린다고 생각해 봅시다..
물론 다른차들은 시속 100Km (각각 상한선과 하한선입니다.)로 달린다고 하면
과연 시속 40Km가 안전준법 운행일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것이 진짜 준법 안전시위인지...
2005.07.08 09:16:20 (*.253.60.65)
정작 보호받아야할... 월급 100만원 미만의 저임금 노동자들... 일용직, 계약직 근로자들은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저런분들이 나서니 귀족노조니 뭐니하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작년인가 타워크레인에서 목매달아 자살하신 월급 80만원받고 생활하시던분이.. 저런분들때문에...
똑같이 귀족노조취급받는거구요...
저런분들이 나서니 귀족노조니 뭐니하는 소리가 나오는거죠...
작년인가 타워크레인에서 목매달아 자살하신 월급 80만원받고 생활하시던분이.. 저런분들때문에...
똑같이 귀족노조취급받는거구요...
2005.07.08 09:20:09 (*.253.60.65)
거기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복지개선을 이유로 파업을 내걸다가...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지못하자 비행환경 개선, 안전한 운항 보장...
등을 내걸고 파업을 하더군요...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는 명분이 제대로 된거일리 없고 결국 명분은 돈이 아닐까요...
근데 제 기억에 파일럿은 억대연봉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_-
등을 내걸고 파업을 하더군요...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는 명분이 제대로 된거일리 없고 결국 명분은 돈이 아닐까요...
근데 제 기억에 파일럿은 억대연봉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_-
2005.07.08 09:25:15 (*.253.60.65)
해외비행의 경우 도착지 호텔에 골프클럽 세트 구비... (안전운전을 위한 비행시간 축소를 요구하시는분들이 휴식기간동안 운동이라뇨..)
기장에게 승무원 선택권 부여... 해외거주중인 가족을 위해... 연간 14장의 무-_-료 항공권 제공...
거기다가 사고 조종자에 대한 징계 축소... 훈련시간 축소.... (안전 운항은?)
배가불러 터졌죠 아주...
기장에게 승무원 선택권 부여... 해외거주중인 가족을 위해... 연간 14장의 무-_-료 항공권 제공...
거기다가 사고 조종자에 대한 징계 축소... 훈련시간 축소.... (안전 운항은?)
배가불러 터졌죠 아주...
2005.07.08 09:25:25 (*.178.108.87)
흠. 지하철같은 경우도 준법투쟁, 법을 지킴으로써 파업을 하는게 있다던데. 원레 지켜야할 속도가 있다고 들었음. 헌대 그걸 지키면 -_-;
서울 교통사정은 그야말로 꽥.. 항공쪽도 같은맥락인거 아닌지..
파업이라는거.. 흠. 그다지 평가하고싶은 주제가 아니군요.
서울 교통사정은 그야말로 꽥.. 항공쪽도 같은맥락인거 아닌지..
파업이라는거.. 흠. 그다지 평가하고싶은 주제가 아니군요.
2005.07.08 22:27:39 (*.192.161.240)
예전, 우리 나라였는지, 혹은 다른 나라였는지 모르겠지만, 윗 분 질문처럼 40Km 준법운행을 지킨 60대 할아버지에게 벌금형을 물었습니다. 이유에서인즉 교통흐름방해 였다죠..
2005.07.10 00:29:57 (*.39.104.11)
전에도 조종사들이 파업한게 기사가 난거 합치면 두 세번 되는거같지만...
답변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약 몇십억 겜머니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마을에서 "님아 돈좀 주세요. 불쌍한 거지 좀 도와주세요"하는 거랑 다를바없는거같네여.
답변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약 몇십억 겜머니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마을에서 "님아 돈좀 주세요. 불쌍한 거지 좀 도와주세요"하는 거랑 다를바없는거같네여.
공영과 시외버스가 대리돌아주고있는 상황
이제 시내버스업체가 1개뿐이니 완전 자기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