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호와 브로콜리, 그리고 헤드 락이 기획, 개발, 운영을 행하는 MMORPG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이하, 'ECO'). 일러스트레이터에 하레와 레키로
씨를 기용, 눈이 크고 둥근 얼굴을 가진,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캐릭터가
활약하는 작품이다. 세계는 풀 3D 그래픽스로 표현되어 일러스트의 맛도
더불어, 따끈따끈 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3D 그래픽스의 질감과 게임
전체의 이미지로서는, 컨슈머 RPG의 맛을 가진 MMORPG를 목표로 해 간다.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의 이미지 일러스트. 천사나 악마, 마리오네트 등
본작의 이미지가 아로 새겨져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인간(에밀)족 외에, 천사나 악마라고 하는 종족도
선택할 수 있다. 에밀 크로니클은 '에밀의 연대기'라고 하는 의미로, 에
밀이란 타 종족이 이 세계의 인간을 부르는 명칭. 'ECO'의 세계는 일찌기
고도의 문명이 있었지만, 어느 사건에 의해 붕괴되고, 현재 이 세계에 사
는 사람들은 선인들이 만들었다고 하는 '기계'를 발굴하며 살고 있다.


천사나 악마라고 하는 환상적인 요소, 고대 문명의 SF적인 요소, 한층
더 캐릭터의 복장에는 T셔츠나 제복이라고 하는 현대의 맛도 넣어져 있어
서 매우 독특한 세계가 될 것 같다. 메인 일러스트의 하레와 레키로씨 뿐
만이 아니라, 세계관의 디자인에도 여성이 대부분 기용되어 있어서, 여성
에게도 쉽게 친숙 해지는, 부드러움을 가진 월드를 구축해 나간다.


현재 본작에 관해서는 '새로운 시도를 포함시키고 있다'라고 하는 메세
지가 대부분으로, 그 디테일은 분명하지 않다. 이번에는 발표회에서 밝혀
진 부분과 보도용의 자료로부터 본작의 특징을 소개한다. 현재의 정보는
아직 잠정적인 것으로,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하레와 레키로씨에 의한 캐릭터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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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마리오네트 시스템


게임의 설명을 행한 컨텐츠 개발부 매니저 이와타 容賢씨.


프로모션 전략을 말하는 마케팅부 제 2 기획 그룹 매니저 코지마 유키히로씨.


플레이어 캐릭터로서 선택할 수 있는 3개의 종족.


직업 시스템을 나타내는 12개의 로고. 어떤 직업이라고 유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자세한 것은 아직 불명이다.


독특한 마리오네트 시스템. 그들은 '기계'인 것일까?


'ECO'의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은, 필드상에 적 캐릭터가 존재하고, 리
얼 타임으로 전투를 행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등의 MMORPG의 수법을
답습한 전통적인 것이 된다. 그래픽스는 풀 3D로, 자신의 캐릭터가 항상
보이도록 3인칭 시점을 채용하고 있다.


발표회에서는 짧은 데모 무비도 볼 수 있었지만, 몬스터를 상대로 싸우
는 장면에서는, 몬스터의 발 밑에 마법진이 빛나며 데미지를 주는 장면이
나, 캐릭터가 권법과 같이 킥이나 펀치로 연속 공격을 주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본작은 많은 장비품이 준비되어 있고, 마음껏 캐릭터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다. 모자, 머리 모양, 무기, 방패, 신발, 바지나 스커트, 셔츠나 윗
도리 등 장비품은 세세하게 파츠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 갈아입히기를 즐
길 수 있다. 프릴이 붙은 스커트나, 밀짚 모자, 고글이나 우산 등의 아이
템도, 세세하게 그래픽스 모델이 준비되어서 여러가지 패션을 즐길 수 있
다. 확실히 '갈아입히는 인형'의 즐거움을 가지고 있다.


발표회에서의 사진으로부터는, 얼굴을 숨기는 마스크나, 토끼 귀의 액
세서리, 당초 무늬의 보자기, 또 T셔츠나 학교의 제복과 같은 것까지 있
다. 통일된 세계관을 가진 월드를 구축하는 것보다도, 무엇이든지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포함시키는 벡터로 제작되고 있는 인상을 받았다.


'ECO'에서는 플레이어는 에밀, 도미니온, 타이타니아의 3개 종족으로
부터 캐릭터를 선택한다. 에밀이란 인간을 다른 종족이 부르는 이름. 플
레이어로서의 에밀은 신출내기의 모험자이며, 부와 명성을 쫓아 세계 각
지에서 여행을 떠나 간다. 도미니온은 박쥐와 같은 날개와 화살표의 꼬리
를 가지는 악마족. 마음대로 다니며,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인간
계에 왔다고 하는 설정이다. 타이타니아는 새와 같은 날개를 갖고, 머리
위에 빛의 고리를 가진는 천사족. 어떠한 시련이 부과되어서, 그것을 완
수하기 위해서 인간계를 찾는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이 3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한층 더 '직업'
에 종사하는 것으로 각각의 직업 고유의 스킬이나 능력을 손에 넣어 간다.
현재는 12개의 로고가 기록되어 있을 뿐이지만, 이것들은 각각 중세 유럽
에 있던 직능 집단(길드)와 같은 존재를 나타내고 있다. 무기를 디자인한
문장이 많지만, 약품이나 기계를 나타내는 문장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직업은, 종족에 의해 적성이 있다. 정해진대로 기르는 것은 편
하지만,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서, 정해진 것 이외의 직업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독특한 캐릭터가 된다. 'ECO'에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만능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보다도, 어떤 한정된 기능에 뛰어난
캐릭터를 육성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기본적인 설계로서 한 명의 캐릭터로 모든 체험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캐릭터를 잘 다루는 방향성으로 제작되고 있고, 전투용 캐릭터와
그 무기를 만드는 생산용 캐릭터와 같이, 개성 풍부한 캐릭터 여럿을 잘
다루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러한 요소는 한 명의
플레이어로 완결되는 것은 아니고, 캐릭터의 기능은 플레이어들 사회에
충실하게 크게 공헌해 나갈 것이다.


각 직업은 게임 초반부터 적당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시간을 들여 작업을 계속하지 않으면 어떤 활약도 할 수 없다. 캐릭터를
강하게 시키지 않으면 게임을 즐길 수 없다고 하는 방향을 피하도록 밸런
스를 잡아 간다. 복수의 캐릭터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는 시스템으로부터
보더라도, 한 캐릭터의 육성 시간은 비교적 짧은 것일까? '울티마 온라인'
이나 '스타 워즈 갤럭시즈' 등의 스킬제의 MMORPG는, 하나의 스킬에 관해
서는 비교적 단시간에 배우는 것이 가능하지만, 본작에서는 어떤 시스템
이 취해질지, 향후의 발표를 기다리고 싶다.


'ECO'에서는, 몇 개의 새로운 시도를 도입하고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
하나가 '마리오네트 시스템'이다. 본작에서는 봉제인형의 곰이나 양철의
로봇과 같이 다채로운 마리오네트가 등장한다. 이것들은 파츠를 모으거나
생산하거나 하는 것으로 완성되고, 완성된 마리오네트는 플레이어가 소유
할 수도 있으며, 마리오네트로 '옮긴다(= 전이)'라는 것도 할 수 있다.
무비에서는, 캐릭터가 빛의 고리를 휘감으며 회전하고, 마치 변신하는 것
과 같이 모습을 바꾸고 있었다. 마리오네트에는 각각 특수 능력과 내성이
설정되어 있어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한층 더 마리오네트는, 로그아웃시에 플레이어의 명령을 실행한다고 하
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생산에 사용하는 재료의 수집을 로그
아웃시에 지시하는 것으로, 다음의 로그인시에는 그것을 입수할 수 있다
고 하는 사용법이 생긴다. 다만, 마을 밖에 나오는 것 같은 행동을 지시
했을 경우, 가끔 몬스터에게 습격당해 버리는 경우도 일어난다. 같은 헤
드 락이 제작하는 '베르아일'에서는 로그 오프시에 본거지에서 스킬을 설
정하는 것으로, 다음의 로그인시까지 기능을 성장시킬 수 있었지만, 그
이상의 자유도를 가진 시스템이 될 것 같다.


PK의 요소는 본작의 세계관에 맞지 않는다고 하는 것으로, 현재 상태로
서는 생각되지 않았다. 투기장 등의 한정적인 장소에서 캐릭터의 힘을 시
험한다고 하는 방향성에서의 PvP는 검토중이다. 그리고, 서포트나 이벤트
시에 등장하는 GM 캐릭터는 특별한 모델이 준비된다고 한다.


본작의 제작에 관해서는, 건호가 가지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비롯한
MMORPG의 운영에 의해 얻은 노하우가 살려진다. 운영시에 게임의 사양으
로서 한국의 제작 회사와의 사이에 컨트롤 할 수 없었던 부분이 있었지
만, 거기를 가능한 한 줄여 가고, 반대로 유저로부터 평가된 부분을 부
풀려 간다. 본작의 초기의 컨셉은, 기존의 MMORPG를 브러시 업 시킨 작
품을 만들어 '표준적이고 제일 좋은 것을 만든다'라고 하는 것이다. 우
선 그 포인트를 클리어 하고, 한층 더 혁신적인 요소를 포함시켜 간다라
는 것이다.





남녀 캐릭터 모델의 소개. 스크린샷으로부터는 많은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크린샷에서는, 마리오네트로 갈아탄 채로 모험하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
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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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악마, 천사가 활보 하는,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의 세계


'ECO'의 세계는, 멸망한 선사 문명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환상적인 요소와 SF적인 요소, 그리고 따뜻함도 느끼게 하는 세계관이다.

'ECO'의 세계관에 관해서는, "음악적인 표현을 빌린다고 하면, '민족
음악적', '위안', '목가적'이라고 하는 이미지"가 된다. 본작에서는 '에
밀 민족'이 살고 있는 '아크로니아 대륙'이 무대가 된다. 에밀은 발달한
문명을 구축하고 있었지만, 어느 사건에 의해 붕괴되어 버렸다. 이 세계
에는 에밀 이외에, 타이타니아, 도미니온, 고대 민족이라 자칭하는 소수
민족이 존재하고 있다. 본작의 세계는 3층 구조가 되어 있고, 상하에 패
러렐 월드가 존재한다. 이 존재 의의나, 거기에 사는 종족도 게임에 밀접
하게 관련되어 온다.


3개의 종족은 이전에는 적대하며, 싸우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평
화로운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 3개 종족중에서 어떤 것
을 선택하여, 아크로니아 대륙에서 모험을 해 나가게 된다. 타이타니아와
도미니온은 스타트 하는 마을은 다르지만, 모험의 무대는 에밀의 모험자
들과 같으므로, 종족을 뛰어넘어 협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크로니아 대륙에는 5개의 주요 도시가 있다. 모두 1매의 일러스트가
소개되어 있을 뿐이지만, 각각 매우 특징적인 것이 될 것 같다. 노던은
얼음에 싸인 객실이 그려져 있다. 중앙에는 부유 하는 원반형의 받침대
가 놓여져 있는데 엘리베이터처럼도 보인다. 다른 일러스트가 사람의 생
활을 예상시키는 것에 비해, 북쪽 한계의 땅 노던은 인적이 없는, 고요한
인상을 받는 일러스트다.


비옥한 토지에 있는 파이스트는 목가적인 농촌. 멀리는 눈에 쌓인 산이
있고, 사람들은 양과 같은 가축을 기르며, 작은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작은 성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 사우스는 19세기의 런던과 같
은 증기가 가득한 철공의 거리. 골짜기와 같은 지형에 빽빽이 집이 늘어
서 있고, 철골의 다리로 석탄을 가득 실은 기차가 달리고 있다.


모그는 물가에 나무나 철의 발판을 세우고 그 위에 집이 늘어서 있는
마을. 앞에는 탱크와 같은 기계가 그려져 있고, 집들에서는 굴뚝에 해당
하는 곳에서, 장식이 새겨진 금속제의 기둥이 있다. 모그는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석 연료를 채굴할 수 있는 장소다. 대륙 중앙에 있는 아크로
폴리스 시티는 거대한 호수 위에 건설된 거대 도시. 도시의 주위에는 유
리와 같은 장벽이 둘러져 있어서 SF적인 미래 도시와 같이도 보인다. 호
수도 원을 그리고 있고, 인공적인 분위기다. 이 도시는 4개의 나라로부터
파견된 기사단에 의해 통치되고 있으며, 길드의 집합체인 자치체가 가장
힘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자료에는 다양한 일러스트가 게재되어 있다. 땅거미에 삼켜
지려 하고 있는 유적, 거대한 공장과 같은 내부를 가지는 '하늘까지 계속
되는 탑', 큰 나무와 건물이 일체가 된 것 같은 '천수수'. 독특한 것이
고대 문명이라 캡션이 붙여진 일러스트. 어딘가 불길함도 느겨지는 매우
장엄한 건물이 중앙에 세워져 있지만, 그 주위에는 노점이 세워져서, 즐
거운 듯이 쇼핑을 하고 있는 손님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지화되
어 있는 유적인 것일까?


몬스터나 NPC, 아이템 등은 향후에 아이디어 모집 등을 행하여, 유저와
함께 성장 확대해 간다. 참가자의 요망이나 게임내의 행동에 의해 사상이
변화하거나 이벤트의 결말이 변화하는 것 같은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
아이디어의 모집 등은 게이머즈라고 하는 점포에서도 이벤트로서 행해지
는 아이디어도 생각되고 있다. 발표회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었던 것이,
'유연함'이다. 게임 시스템의 불편의 해소 뿐만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요
망이나, 다양한 기획 등으로 세계 그 자체도 변화해 나간다. 유저 자신이
게임의 거주자로서 세계에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운영을 목표로 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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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나 노래, 또 에콜로지 활동도 시야에 넣은 프로모션 전략


귀여움을 어필하며, 지금까지 PC게임을 손댄 적이 없는 컨슈머 유저 등
폭넓은 층을 타겟으로 하는 'ECO'. 프로모션에 관해서는 브로콜리와 건호
가 힘을 써서 행해 간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즐길 수 있는, 유원지와 같
은 분위기를 가진 작품으로서 이미지를 넓혀 간다.


브로콜리의 판매점 게이머즈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나, 상품의 판매, 또
이미지 캐릭터를 모집하는 오디션 등도 생각되고 있다. 브로콜리는 코믹
스의 전개도 생각하고 있지만, MMORPG는 플레이어 자신이 주인공이며, 코
믹스에 강한 스토리성을 갖게 하여 유저에게 고정된 이미지를 갖게하지
않는 점을 주의해 간다고 한다. 프로모션 설명을 행한 코지마씨는, "건호
는 오디션에 관한 노하우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한층 더 발표회에서는 몇 번이나 '음악', '노래'라고 하는 키워
드가 말해졌다. 성우를 기용하는 프로모션이나, 주제가의 발표 등도 생각
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프로모션 비디오의 작성도 계획중이다.


매우 독특한 플랜으로서 '에콜로지 활동'을 본작의 프로모션으로서 기
획하고 있는 것도 발표되었다. 본작의 약칭인 'ECO'에는 쉬운, 생태학적
이라고 하는 이미지도 포함하게 하고 있어서, '사랑, 지구박'으로 에콜로
지의 분위기가 분위기를 살리고 있는 흐름을 타고, '세상을 놀래키는' 프
로모션이 계획되고 있다. 타 업종과의 정체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므로,
건호의 에콜로지 활동이라고 하는 것은 화제를 모을 것 같은 계획이다.
구체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싶다.


< 출처 : game watch , 루리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