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34온라인 게임은 대단히 장시간에 의해 이루어지는 게임입니다.
솔직히 하루 24시간 중에서 10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대단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24시간 풀로 하는 사람도....간혹 있죠.
그렇다면 이들의 현실에서의 경제활동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의 온라인 게임은 생산활동이 아닙니다.
단지 여가활동, 혹은 소비활동의 하나일 뿐입니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유저들이 나름대로 선택한 (물론, 다른 이유에서 그 역할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현거래입니다.
이런 현거래 외에 정상적 수익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갖추어야 될 요소는 무엇이고..
이 것이 실제로 가능하며, 또한 그 행위가 올바르고 긍정적인 것이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솔직히 하루 24시간 중에서 10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대단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24시간 풀로 하는 사람도....간혹 있죠.
그렇다면 이들의 현실에서의 경제활동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금의 온라인 게임은 생산활동이 아닙니다.
단지 여가활동, 혹은 소비활동의 하나일 뿐입니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유저들이 나름대로 선택한 (물론, 다른 이유에서 그 역할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현거래입니다.
이런 현거래 외에 정상적 수익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갖추어야 될 요소는 무엇이고..
이 것이 실제로 가능하며, 또한 그 행위가 올바르고 긍정적인 것이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2004.10.04 11:35:48 (*.247.201.167)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85point (50%), 레벨:2/30"){kind=icon}
Niceofer 현거래는 우리나라 제작사 입장에서는 필요악(必要惡)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네요...
하지만 이것 역시 시장의 원리에 의해 진화하던지...아니면 사라지던지 하겠죠...
꼭 게임을 즐기기 위한 컨텐츠가 아닌!!!!...게임도 경제활동을 겸하게 해야 한다면...
전 옥션의 입주상점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이것 역시 시장의 원리에 의해 진화하던지...아니면 사라지던지 하겠죠...
꼭 게임을 즐기기 위한 컨텐츠가 아닌!!!!...게임도 경제활동을 겸하게 해야 한다면...
전 옥션의 입주상점이 떠오르네요...
2004.10.04 11:40:05 (*.180.52.62)
예전 프*****게임에서 게임머니를 자신들의 포탈사이트에서 상품(전기밥솥, 라면, 과자..등등)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고 그 범위를 넓혀나가 광범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얘기를 시사회에서 했다고 하네요.. 저 상품은 여러가지로 바뀔수도 있겠죠. 여행권, 상품권 등등... (그래도, 저걸 생계수단하기엔... 애들한테 사탕던져주는 수준밖에 안되겠죠. 이상향을 실현해준다면 취직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다 저게임 하고있지..)
제가 게임기획자라면, 두가지를 택하겠습니다. 지금도 이두가지만이 게임제작사가 살길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가지는 넥슨같은 다양한 캐쥬얼 + 온라인 = 종합선물셋트로 PC방(봉!!)을 공략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넥슨 정액 안끊는 PC방은 없습니다. 포트리스는 사라져도 넥슨은 사라지지 않겠죠.
두번째는 그나물에 그밥같은 판박이 게임이 아닌 유저들의 게임 창조와 참여의 커뮤니티. 끝이없는 무한세계의 창출입니다.
이 두번째가 사실은 제가 추구하던 이상향이었죠. 쉽게 ...예를 들자면 ㅡ.ㅡ;; (쉽진않지만...)
이곳 레임프루프의 위키와 같습니다. 또, 네이버의 지식문답과 비슷하겠네요.. 이것은 무익한 성격의 게임활동과 반하는 보다 진보적인 차세대 온라인게임이 될것입니다. (레고엔진이라고나 할까요? ㅡ.ㅡ)
간단히 이게임을 하면서 현실의 수익활동이 될수있는 사람들이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에 또. 예비게임기획자 ,스토리작가..
또, 커뮤니티 게시판을 전문화 하여, 취업게시판,광고등 사회 전반에 관한것을 다루는 작업도 기획해볼수 있겠네요.
아무튼, 스타크래프트라는 프로게이머도 있지만 단지 즐기는 오락을 현실경제수익의 결과로 낸다는것은 실로 어려운 이상인듯합니다.
제가 게임기획자라면, 두가지를 택하겠습니다. 지금도 이두가지만이 게임제작사가 살길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한가지는 넥슨같은 다양한 캐쥬얼 + 온라인 = 종합선물셋트로 PC방(봉!!)을 공략해서 수익을 창출한다. 넥슨 정액 안끊는 PC방은 없습니다. 포트리스는 사라져도 넥슨은 사라지지 않겠죠.
두번째는 그나물에 그밥같은 판박이 게임이 아닌 유저들의 게임 창조와 참여의 커뮤니티. 끝이없는 무한세계의 창출입니다.
이 두번째가 사실은 제가 추구하던 이상향이었죠. 쉽게 ...예를 들자면 ㅡ.ㅡ;; (쉽진않지만...)
이곳 레임프루프의 위키와 같습니다. 또, 네이버의 지식문답과 비슷하겠네요.. 이것은 무익한 성격의 게임활동과 반하는 보다 진보적인 차세대 온라인게임이 될것입니다. (레고엔진이라고나 할까요? ㅡ.ㅡ)
간단히 이게임을 하면서 현실의 수익활동이 될수있는 사람들이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에 또. 예비게임기획자 ,스토리작가..
또, 커뮤니티 게시판을 전문화 하여, 취업게시판,광고등 사회 전반에 관한것을 다루는 작업도 기획해볼수 있겠네요.
아무튼, 스타크래프트라는 프로게이머도 있지만 단지 즐기는 오락을 현실경제수익의 결과로 낸다는것은 실로 어려운 이상인듯합니다.
2004.10.04 12:41:41 (*.48.121.93)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18point (34%), 레벨:4/30"){kind=icon}
시클라멘 현거래는 유저들에게 필요악이 아니라, 제작사에게 필요악입니다. 고로 유저들에게는 좋은점보다 나쁜 점이 더 작용합니다. 글쓴분이 만약 제작사의 입장이라면 유저들의 입장에서 서서 문제를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어른들이 걱정하는 일들이 대부분 어처구니없다고는 생각하지만, 현거래만큼은 어른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진짜 돈을 벌기 위해서 서슴없이 게임안에서 사기를 치고, 폭력으로 돈(아이템)을 갈취하기까지 하는 아이들에게 과연 온라인게임이 "게임"처럼 보일까요?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당하는 사람이나 가하는 사람이나, 옆에서 보는 사람까지 모두 병들어버립니다.
말그대로 게임은 게임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은 게임안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게임밖에서 사람들의 응원과 환호에 돈을 버는 사람들입니다. 게임으로 돈을 번다면 그건 이미 게임이 아니라, 도박이 되는거죠. 그렇게 게임을 즐기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외국에 있다는 도박사이트(간단한 게임형식)에 가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어른들이 걱정하는 일들이 대부분 어처구니없다고는 생각하지만, 현거래만큼은 어른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진짜 돈을 벌기 위해서 서슴없이 게임안에서 사기를 치고, 폭력으로 돈(아이템)을 갈취하기까지 하는 아이들에게 과연 온라인게임이 "게임"처럼 보일까요?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당하는 사람이나 가하는 사람이나, 옆에서 보는 사람까지 모두 병들어버립니다.
말그대로 게임은 게임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은 게임안에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게임밖에서 사람들의 응원과 환호에 돈을 버는 사람들입니다. 게임으로 돈을 번다면 그건 이미 게임이 아니라, 도박이 되는거죠. 그렇게 게임을 즐기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외국에 있다는 도박사이트(간단한 게임형식)에 가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2004.10.04 13:27:40 (*.248.208.210)
지금의 온라인 게임은 생산활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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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현재 온라인 게임의 일부 유저들은 게임을 생산활동으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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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현재 온라인 게임의 일부 유저들은 게임을 생산활동으로 여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4.10.04 13:46:07 (*.142.248.2)
Dransis 도박은 운좋으면 벌지만, 온라인 게임은 도박보다 상대적으로 운에 덜의지하고, 아무리 재수가 없는 놈이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하면 결국은 번다! 라는 개념이 정착해 있기 때문에 도박보다 온라인 게임쪽이 돈벌이의 수단으로 각광받는 것이 아닐까 싶군요?
2004.10.04 14:54:26 (*.180.59.41)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072point (41%), 레벨:3/30"){kind=icon}
김성민(shrike) 게임 + 돈 = 도박 입니다.
현거래가 되는 온라인게임은 일종의 도박과 같은 사행성을 띄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매 순간 몹을 잡고 아이템이 떨어질때마다 복권을 긁을때와 같은 기대감이 붙고 지를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그밖에 구조적으로 이권이 걸린일에 여럿이 모여 집단을 만들고 달려들때는 폭력조직의 이권다툼과도 같은 현상이 벌어질수밖에 없죠.
굳이 도박장 MMORPG 를 만들고싶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거래는 봉쇄해야할 대상입니다.
물론 도박장이 돈이 잘 벌릴수밖에 없으며 그것을 누구나 잘 알고있으니 문제이긴 하죠......
현거래가 되는 온라인게임은 일종의 도박과 같은 사행성을 띄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매 순간 몹을 잡고 아이템이 떨어질때마다 복권을 긁을때와 같은 기대감이 붙고 지를때도 마찬가지.. 그리고 그밖에 구조적으로 이권이 걸린일에 여럿이 모여 집단을 만들고 달려들때는 폭력조직의 이권다툼과도 같은 현상이 벌어질수밖에 없죠.
굳이 도박장 MMORPG 를 만들고싶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거래는 봉쇄해야할 대상입니다.
물론 도박장이 돈이 잘 벌릴수밖에 없으며 그것을 누구나 잘 알고있으니 문제이긴 하죠......
2004.10.05 18:50:12 (*.60.55.146)
靑龍 제가 쓴 글에 부족한 면이 상당히 많았나보네요.
게임 머니가 현실에서의 돈이 아니라. 게임 그 자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윤 창출이 없는가? 라는 것 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프로 게이머"들은 게임의 그 행위 자체가 경제적 활동이 되는 것이죠.
즉, 경제 활동에 의해 이득을 얻는 주체는 "개발사"가 아닌 "유저"이며, 게임 내의 어떤 것들이 반영된다면 그런 행위를 끌어낼 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부피가 더 커야하겠지만, 길드의 마크를 스폰서의 상표를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이득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게임 머니가 현실에서의 돈이 아니라. 게임 그 자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윤 창출이 없는가? 라는 것 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프로 게이머"들은 게임의 그 행위 자체가 경제적 활동이 되는 것이죠.
즉, 경제 활동에 의해 이득을 얻는 주체는 "개발사"가 아닌 "유저"이며, 게임 내의 어떤 것들이 반영된다면 그런 행위를 끌어낼 수 있을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부피가 더 커야하겠지만, 길드의 마크를 스폰서의 상표를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이득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아이템들 꼭 내것같지만 법적으로 게임회사의 소유라고 하네요오...(나중에 서비스종료때 물어줄순없잖아요...)
으음... 그래서 그걸파는것은 불법.. 근데 어차피 팔아도 계속 게임회사소속이 유지되니 괞찮지 않나??
암튼 불법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