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광학디스크 업체인 ‘옵트웨어’는 새로운 광학디스크 규격인 ‘HVD (Holographic Versatile Disc)’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CD나 DVD와 같은 크기의 디스크 한 장에 1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게 만든다. 1TB는 1GB의 1천 배에 해당하는 크기로 DVD 디스크 200장을 HVD 디스크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것이다. HVD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속도도 빨라 1초에 1GB를 담을 수 있다.

  옵트웨어가 개발한 이 디스크는 디스크 표면에 홀로그램으로 데이터를 저장한다. 옵트웨어는 홀로그램을 사용해 데이타를 저장하는 기술이 앞으로 필요한 대용량 광학 디스크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실용적인 기술로 내다보고 1999년부터 이 기술을 개발해 왔다.

출처
브레인박스
http://www.brainbox.co.kr/newsbox/view.asp?no=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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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를 넘어서 이제는 테라의 시대인가요...
정말 점점 커지고,점점 작아지는..좀 있으면 꿈의 세계가 펼쳐질지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