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유약하게 자란 남자아이가 후일 가정과 직장생활에서 더욱 성공한다고 독일 의학전문지인 '의사진료' 최신호가 보도했다. 이 전문지는 영국 출신의 정신과 의사인 세바스천 크레머의 임상결과를 인용, "남자답게 큰 애는 어른이 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공격적으로 행동한다"고 전했다. 크레머는 "남자는 선천적으로 상처받기 쉬운 존재이기에 부모들은 양육시 사내아이를 여자아이보다 더 부드럽게 다뤄야 한다"면서 "진짜 사나이로 키우고 싶다면 남자아이를 약한 존재로 대해야 후일 강한 사나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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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남자의 인식이
남자라면 강해야한다. 여자아이보다 강하다.
라는게 당연한 인식인데
오히려 남자가 상처받기 쉬운 존재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