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가려는데 어머니께서 지하철까지 태워주시더군요..

오래간만에 어머니 차를 탔는데.. 보조속 앞쪽에 새로운 장치가 있더군요.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단속 카메라 감지 장치라네요...

단속 카메라가 있는 곳이면 "삐빗" 하는 경고음이 나더군요..
어머니께선 그 외에 학교앞같은 곳에 가면 "아동보호구역, 속도를 줄이세요"라고 말하고
급커브가 있는 곳이면 "급커브가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네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기능이 있던데...

아무튼 이것을 얼마 주고 달았냐고 물었더니. "80만원"...
.... 가격 듣는순간 차라리 안 다는게 낫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 장치를 알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