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최용규(崔容圭)의원 - 친일파 등 반민족행위자 재산 몰수법 추진 중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
열린우리당 최용규(崔龍圭) 의원은 22일 친일파 등 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을 몰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반민족행위자 재산몰수에 관한 특별법'을 마련,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미리 배포한 국회 본회의 5분발언 요지를 통해
"대표적인 친일파인 송병준(宋秉畯)의 후손들이 인천시 부평구 소재 미군부대 일대 13만 3천여평이 자신들의 토지라며 이 중 2천 956평(시가 62억원 상당)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 등기 말소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친일반민족 행위자의 재산을 모조리 파악, 이들의 재산을 몰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또 "지난 93년 이완용의 증손자가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을 통해 시가 60억원에 달하는 2천여평을 되찾은 사실이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이 부정되고 민족정기가 송두리째 짓밟힌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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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법통과되리라고는 기대안함...이나라는 워낙 내적(內敵)들이 많아서....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