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2월달인가? 3월인가 나사에서 스피릿호와 오버튜니티호를 화성에 보냈죠.

뭐 그 전에도 여러번 탐사선이 가서 사진도 찍어 오긴 했지만...

그런 화성 사진 자료나 여러 UFO사진이니 그런 것 들을 보면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그런 사진 중에 외계인 사진이라고 올라온 사진들을 보자면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은

"훗 이건 조작이잖아"
"오~ 진짜같은데. 하지만 조작이야"

이런 반응인데요... 근데 그런 가짜 사진중에 만약 진짜 사진이 있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이미 사람들은 그런 류의 사진이 대부분 가짜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진짜 사진을 보고도 가짜로 치부하지 않을까요? 눈앞의 진실을 보지 못하는 거지요.

만약 화성에서 찍어온 사진에 생명체가 발견되었다고 가정했을때.

또 나사에서는


"우리는 몰라 아마 합성일거야."


라고 발뺌할때.

처음에는 꽤 큰 논란이 일 것입니다. 진짜다 가짜다 하면서 의견이 나뉘고요

그러다가 화성의 생명체 사진이라고 진짜같이 조작한 가짜 사진을 인터넷에 마구 유포시켜 버립니다.

언론에서도 심심찮게 다루겠지요. 하지만 이내 가짜라는게 밝혀지고 그런 일이 여러 번 되풀이 되면.

나중에 진짜 사진이 돌아도 가짜로 치부하고 무관심해 지고 결국엔 믿지 않게 되는 거죠.

마치 양치기 소년 이야기와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죠.

이런 식으로.

나사나 미국 정보기관 같은 곳에서 사실을 은폐하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로스웰 UFO 추락사건" 이나 "밀밭써클" 정도?

이런 사건들을 몇십년에 결쳐 계속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혼란을 주면 결국 진실은 묻혀 버리겠지요.

그래서 위와 같은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어도 그게 과연 진짜인지 의문을 갖게 되는 것이구요.

결국 진실을 말해줘도 믿지 못하게 되는 거지요.

처음에 스피릿이나 오버튜니티에서 전송되어 공개된 화성 사진은 대부분이 컬러 사진이었는데

요 근래 공개되는 사진은 거의 다가 흑백사진에 잘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화질이 떨어지는 것도 간혹

있지요. 나사 자기네들은 뭔가 중요한 걸 알고 있어도 공개를 안하니...

답답하지요.;;

그러나 언젠가는 진실은 꼭 밝혀진다고 했습니다. 비록 나사가 은폐하려 하고 있지만.

기다려 보면 뭔가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