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러 갑니다.
내일은 오늘하고는 다른 하루가 기다리고 있겠죠?
요즘은 엉뚱한 생각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엉뚱한 생각이 뭐냐 하면...
대학 좋은데 가서 아는 동생 공짜로 과외 시켜주자!
(저도 아는 형한테 공짜 과외 받고 있으니..)
거기다 아는 동생이 2살 아래의 여동생이라면 Good~!!!!
과외를 빌미로 접근!!!!!!!!
(남자친구가 있는 걸로 알고 있음..)
빨라봐야 9개월 뒤의 일인데..
거기다 대학도 좋은데 못가면;; 괴외고 뭐고 민망해지는데..
우후~
2살 아래면 제가 고등학교 졸업할때쯤 고 2가 되는 건가요;;? (고3인가;;)
상당히 엉뚱한 생각이죠;;
그래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번뜩 번뜩 드는..
사겨본것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동생(?)일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