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케이블 방송에서 오디션에서 가수지망생을 뽑아 가수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예전의 박진영의 '영재 프로젝트'... 는 즐;;;)


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면.. 사람을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물론 가수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를 준다는 점은 어떨지 모르나..

그 프로그램을 보면...

방송을 위한 프로그램인지, 가수지망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지...

물론 방송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방송을 위한건 당연한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느낌이 좋진 않군요;;



공개오디션(방송이 아닌;; 말그대로 기획사에서 실시하는 오디션)에 합격하고도

기획사에서 '가수는 군대갔다 오면 인기 떨어진다'고 가수는 포기시키고.. 연기자시키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게 연예계입니다;;

앨범내고 싶다고 말하면;; 딴데 가봐라 라고 말한다는 군요;;;

(아는 형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