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 하고 쪼금 있다가 휴가를 나왔습니다.
전 엄청 오랜만에 나가는걸로 생각했는데 선임들은 왜이리 빨리 나가냐고 구박하더군요...
뭐 간만에 나와서 돈 10만원 빼다가 국전가서 Z.O.E도 사고 사일런트 힐3도 사고 한국VS이탈리아DVD도
사고 만화책 6권정도 사니까 지갑에 돈이 무지하게 가벼워지더군요...
원더플 데이즈 DVD도 살라고 했는데 무슨 세일한다고 20일이면 1만 4천원? 그정도로 싸게 낸다고
하더군요. 저 복귀하는날입니다...쳇!
휴가가 포상휴가라서 4박5일인데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 빼면 2박3일짜리 휴가.
사실 9박10일짜리 정기휴가였는데 다음주가 대회가 있어서 짤린거 분대장이 신경써줘서
어찌 포상나왔네요.근데 오기전날 근무땀시 진술서 쓰고 나오는날도 건빵가지고 나오다
걸려서 복귀하면 무슨 처벌 받을지...참 뒤가 구리구리~합니다.
아! 인사를 깜빡했네.
모두 안녕했습니까?~*
대학생 간만에 세상구경 나왔습니다.
지금 이라크 파병 지원했는데 될지 않될지는 모르지만...
뽑혀서 간다음 살아서 돌아오면 인생경험&추억이 되는거고
되지면 전설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휴가 이왕 나온거 영화 잔뜩보고 들어갈렵니다.
재발 반지의 제왕-왕의귀환-이 영화관에 걸려있었으면 하는 소망이...크윽~
그럼 이만 잘시간이 된거 같아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