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을 살면서 밤에 꿈을 잘 안꾸고 자는것을 자랑으로 여겼는데 이상한 꿈을 꿨어요.

친구들하고 해변가 식당에 있다가 밖에서 뭔가가 꿈틀거리길래 봤더니 엄청나게 큰 용이 나타나서 절 째려보고 있었답니다. 바다 전체가 황금색으로 빛날정도로 큰 용이었어요. 바다에도 쇠금자가 크게 나타나 있었구요.

놀라서 도망칠려고 하니깐 그렇게 많던 사람들이 다 어디로 가고 저 혼자 산속에 있었답니다. 바다는 계속 빛나구요. 그래 이건 꿈이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깨버렸습니다.

...드래곤볼처럼 소원을 빌었어야 했나?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