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이미 가보신 분도 있을거라고 봅니다만
주소는 http://www.aog.wo.to/
흠 뭐랄까요.
별로 많이 둘러 보진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글도 꽤 되고
동의할만한 글도 꽤 있다고 봅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 뭐라고 하시면 할말없습니다.
게임 만드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하니
이런 저런 의견 수렴해서 나쁘실건 없다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매우 심한 중쀍이라면 자삭하지요. (하지만 내일 아침쯤에나 다시 컴퓨터를 할터인지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이유중 하나는
몇몇 "미친" 안티가 없기 때문입니다.(무조건 욕만하는 사람들)
어쨌든 이만 자야겠으니(중3이 이시간에 자면 이상할까나)
관심 있으시면 들어가보시고
참고하실 것 있으시면 참조 하시고
마음에 안들어서 태클걸고 싶으시면
리플달아주셔요.
그럼 안녕히 주무십시오.
주소는 http://www.aog.wo.to/
흠 뭐랄까요.
별로 많이 둘러 보진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글도 꽤 되고
동의할만한 글도 꽤 있다고 봅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 뭐라고 하시면 할말없습니다.
게임 만드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하니
이런 저런 의견 수렴해서 나쁘실건 없다고 생각해서 올려봅니다.
매우 심한 중쀍이라면 자삭하지요. (하지만 내일 아침쯤에나 다시 컴퓨터를 할터인지라)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이유중 하나는
몇몇 "미친" 안티가 없기 때문입니다.(무조건 욕만하는 사람들)
어쨌든 이만 자야겠으니(중3이 이시간에 자면 이상할까나)
관심 있으시면 들어가보시고
참고하실 것 있으시면 참조 하시고
마음에 안들어서 태클걸고 싶으시면
리플달아주셔요.
그럼 안녕히 주무십시오.
2003.12.15 21:42:21 (*.241.138.113)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61point (89%), 레벨:2/30"){kind=icon}
냥이 국내온라인게임이 나오는걸보면 무슨 김성모화백 만화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나름대로 나올땐 거창하게 신시스템해서 어쩌구 나와봐도
들어가보면 다 똑같아요-_-..
아바타채팅겸 라그나해야지 ㅡ_ㅡ
나름대로 나올땐 거창하게 신시스템해서 어쩌구 나와봐도
들어가보면 다 똑같아요-_-..
아바타채팅겸 라그나해야지 ㅡ_ㅡ
2003.12.15 21:43:45 (*.211.21.19)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158point (91%), 레벨:8/30"){kind=icon}
감자 온라인 게임도 한때의 유행이겠죠.
노래방, PC방등도 초기에는 굉장히 많이 생겼지만, 지금은 대부분 거품이 빠지고 살아남은 곳만 남아있으니까요.
홈페이지 안에서 "우리는 소비자로써 온라인 게임을 비판할 '의무'가 있습니다." 라는 말은 마음에 드는군요.
라그 오픈베타때 유저들이 단합해서 '단체시위'했던 기억도 지금 생각하면 참 재밌는 추억이네요.
노래방, PC방등도 초기에는 굉장히 많이 생겼지만, 지금은 대부분 거품이 빠지고 살아남은 곳만 남아있으니까요.
홈페이지 안에서 "우리는 소비자로써 온라인 게임을 비판할 '의무'가 있습니다." 라는 말은 마음에 드는군요.
라그 오픈베타때 유저들이 단합해서 '단체시위'했던 기억도 지금 생각하면 참 재밌는 추억이네요.
2003.12.15 21:48:34 (*.211.21.19)
감자 스틸싫다님;;, 현실은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평생 고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고쳐지길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군요.
'회사'측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있을뿐, '이것이 현실이다.'라고 속시원하게 유저들에게 납득시켜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유저는 '봉'도 아니고 '바보'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마냥 고쳐지길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군요.
'회사'측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하고 있을뿐, '이것이 현실이다.'라고 속시원하게 유저들에게 납득시켜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유저는 '봉'도 아니고 '바보'도 아닙니다.
2003.12.15 21:55:27 (*.126.45.136)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543point (9%), 레벨:7/30"){kind=icon}
스틸싫다;; 하지만, 회사측이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가면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을 독려하는
쪽이 저는 더 나을 것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저항적으로 덤벼 들어서도 안되는게 사실이잖아요?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매를 치고 한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쪽이 저는 더 나을 것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저항적으로 덤벼 들어서도 안되는게 사실이잖아요?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매를 치고 한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2003.12.15 21:56:35 (*.211.21.19)
감자 회사측이 현실과 적당히 타협도 안 하고 유저는 무시한채, 자신만의 길을 멋대로 걸어가고 있으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런 회사들이 철들기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차라리 '안티'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회사들이 철들기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차라리 '안티'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45point (68%), 레벨:6/30"){kind=icon}
민스
2003.12.15 22:01:57 (*.126.45.136)
스틸싫다;; 흐음.. 현재의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현실과 적당히 타협도 안한다기 보다는, "너무 현실에만 기울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 때문에 현실과는 떨어져 있는 "허"를 붙잡지 못하는 것이구요. 유저를 무시하는 것은 저 역시 동감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이건 나빠!! 철좀 들어라!!" 보다는 좀 공격적인 자세를 누그러뜨리고 이해해 보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 때문에 현실과는 떨어져 있는 "허"를 붙잡지 못하는 것이구요. 유저를 무시하는 것은 저 역시 동감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이건 나빠!! 철좀 들어라!!" 보다는 좀 공격적인 자세를 누그러뜨리고 이해해 보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은 어떨까요?
2003.12.15 22:07:59 (*.126.45.136)
스틸싫다;; 물론, 제가 비판한 그대로를 답습하고 있는 것일 것일겁니다. 요 사이 아오지 탄광쪽과 KGDA 쪽 글들을 읽어보면서, 점점 제 생각이 바뀌더군요... 제 생각에 줏대가 없는 노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바로바로 그 생각을 바꿀 것입니다. 나란 사람이 완벽하지 못하니..
2003.12.15 22:15:12 (*.211.21.19)
감자 완벽한 사람은 있지도 않고 제가 말하는 것도 100% 올바른 정답도 아닙니다.
솔직히 '개발& 운영'을 하는 사람들 보다는 윗사람들인 '경영자(CEO)'들 쪽이 문제가 많죠.
그 '경영자'들을 어떻세 설득시킬지가 관건입니다.
'안티'를 공격적으로 나쁘게 생각하는 것 보다는 스틸싫다님이 말하신 대로 "이해하는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한 하나의 통로"라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개발& 운영'을 하는 사람들 보다는 윗사람들인 '경영자(CEO)'들 쪽이 문제가 많죠.
그 '경영자'들을 어떻세 설득시킬지가 관건입니다.
'안티'를 공격적으로 나쁘게 생각하는 것 보다는 스틸싫다님이 말하신 대로 "이해하는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한 하나의 통로"라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003.12.16 01:07:22 (*.181.103.171)
유저는 노가다를 욕하면서도 노가다를 바랍니다
아니면 온라인게임을 하지도 않으면서
온라인 얘기만 나오는 열내는 온리 콘솔 유저이지요
윗분 말씀따나 욕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가만히 보면 안하는 사람들이 남들 노가다가 한심스러워서 열내고 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패키지 게임을 사주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이런말 하면 이럴것입니다,"제대로 만들어야 사주지........."
그렇다면 왜 당나귀에서 이스6 다운받고 언더그라운드는 왜 다운받습니까
"난 다운 안받았는데?"...........그렇다면 당신은 주로 피씨게임과 콘솔게임중 어느것에
주로 시간을 할애합니까...물론 후자겠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리지요
이번에 온라인레이싱게임 베타테스트를 했습니다....반응은 무척 좋았습니다만
그냥 빨리 지루해할까봐 임시로 레벨제한을 했더니
열광합디다...물론 우리게임의 기획은 카스같은 일회성으로 즐기게 만들어났습니다만
유저는 레벨이 없으면 이상하게 여겨버립니다..레벨을 어렵게 해달라
목적의식을 갖게 해달라
자동차게임이 이런상황인데 알피지야 오죽하겠습니까
뭘해도 어차피 노가다 퀘스트 노가다 렙업이 되겠지만...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온라인게임을 하지도 않으면서
온라인 얘기만 나오는 열내는 온리 콘솔 유저이지요
윗분 말씀따나 욕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가만히 보면 안하는 사람들이 남들 노가다가 한심스러워서 열내고 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패키지 게임을 사주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이런말 하면 이럴것입니다,"제대로 만들어야 사주지........."
그렇다면 왜 당나귀에서 이스6 다운받고 언더그라운드는 왜 다운받습니까
"난 다운 안받았는데?"...........그렇다면 당신은 주로 피씨게임과 콘솔게임중 어느것에
주로 시간을 할애합니까...물론 후자겠지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려드리지요
이번에 온라인레이싱게임 베타테스트를 했습니다....반응은 무척 좋았습니다만
그냥 빨리 지루해할까봐 임시로 레벨제한을 했더니
열광합디다...물론 우리게임의 기획은 카스같은 일회성으로 즐기게 만들어났습니다만
유저는 레벨이 없으면 이상하게 여겨버립니다..레벨을 어렵게 해달라
목적의식을 갖게 해달라
자동차게임이 이런상황인데 알피지야 오죽하겠습니까
뭘해도 어차피 노가다 퀘스트 노가다 렙업이 되겠지만...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3.12.16 09:55:34 (*.114.22.82)
특히나 장난감.. 이거 중요하죠.. 게임은 갖고 노는 도구입니다..
그 장난감의 접근방식에 따라.. 그게 게임이 될수도 아니될수도 있는것이지요..
그 장난감의 접근방식에 따라.. 그게 게임이 될수도 아니될수도 있는것이지요..
2003.12.16 10:38:37 (*.169.160.217)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437point (99%), 레벨:3/30"){kind=icon}
칼리토 아오지 탄광 운영자인 칼리토입니다(먼산). 공격적 성향을 드러내는 건 맞습니다.
확실히 날카로운 면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는 선 한도 내에서 글을 써보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라지만 성격이 칼이라 그렇게 안되는 게 조금......)
하지만 이 상태는 그대로 유지해 볼 생각입니다. 비판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개발사들의 이러한 자세를 그냥 좋은 말로 넘겨짚기에는 뭣해서.....
방식의 문제가 있다면 언제라도 좋은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독단적인 길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KGDA를 알았다는 건 어찌 보면 행운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확실히 날카로운 면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는 선 한도 내에서 글을 써보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라지만 성격이 칼이라 그렇게 안되는 게 조금......)
하지만 이 상태는 그대로 유지해 볼 생각입니다. 비판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개발사들의 이러한 자세를 그냥 좋은 말로 넘겨짚기에는 뭣해서.....
방식의 문제가 있다면 언제라도 좋은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독단적인 길로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KGDA를 알았다는 건 어찌 보면 행운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