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타크래프트를 보면.."테란의 황제" "폭풍저그" "퍼펙트 테란" "물량토스" 등등이있고..

카스의경우 아주 옛날 "살인마" "학살자" 라는 별명의 플레이어와 지금.."카스계의 임요환" 이라는 천마군

이있고..

제가하는 ns의경우에는 초고수 [그러니까 혼자서 게임을 엎을만한 사람을..가르켜..] "뉴탕비" 라고 부르고..[irc채널에서 건담의 뉴타입이란 단어가 오타가나서 뉴탕비로 변함..]혹은 "스컬크의전설" 등등으로
부르며..

지금의 저의 게임성향을 만들게해준 팀기반 fps게임인 tribes2에서는 "말뚝" "프랙킬러" "전설의공병"

등등의 별명이 있었습니다.

게임상에 플레이어들의 별명을보면..그 플레이어의 게임타입이 어떤지 확실이 구분이됩니다.

그리고 그별명답게 다른사람에게 굉장한인식을 심어주는 플레이+실력+게임플레이타입 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저런별명이야말로 게임플레이어에게 최고의 찬사가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