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공부를 하다가 언어영역 관련 문제집에 나와있는 지문을 보고 뭔가를 느껴 올리게 됩니다


절대적으로 보편 타당한 윤리는 있는가 - 이인탁

(앞부분 생략;;)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두 손이 앞으로 묶여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모두는 등이 지독하게

가려운 증세를 보인다, 천당에 있는 사람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고통스럽고 천당에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이들이 채택한 규칙의

차이 때문이다. 지옥에 간 이기주의자들은 서로 돕지 않고 자기 일만 챙기는 짓을 삶의 규칙으로

채택한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 등을 긁으려는 부질없는 시도를 되풀이할 뿐 천당에서처럼 동그랗게

앉아 서로 앞 사람의 등을 시원하게 긁어 주려 하지 않는다.

(뒷부분도 생략~;;)


천당과 지옥은 다르지 않다.  사람들이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 게임에서의 문제들...  이와 같은 상황일지도.

역시 유저들이 생각하기 나름일지도.

즉, 유저들이 노력하면 일부분은 해결 될꺼라 생각.

나머지 일부분은 개발자와 운영자들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