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직도 철들려면 멀은거 같습니다.

참.. 19살 답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되네요..

"참아야 한다. 그냥 있자"라고 하면서도 결국 참지 못하고 나서고 화를 내게 되는군요.

항상 그러면서.. 저 자신이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 것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여겨지네요.

죄송할 따름이죠.. 후우..

전 이상하게 한번 싫어한 사람은 좋아지질 않아요.. 다른 사람도 마찮가지 일까요?

싫어진 사람에 대해서 "그러지 말자.. 생각도 고쳐보자"라고 생각해도 자꾸 한번 싫어진

사람만 보면.. 짜증이나고 그럽니다. 더군다나.. 제가 당한게 있거나.. 어떤 것에 대해서

받은대로 돌려줘야 직성이 풀립니다. 정말이지.. 고치려고 노력도 하고 그러는데 잘 안고쳐지네요..

전 언제쯤 어른이 될수 있을까요.. 이제 곧 대학생.. 내지는 성인이 되는데..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민감하게 대응해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