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둠3이야기..
id 소프트웨어가 개발 중인 1인칭 액션 게임 ‘둠 3’의 새로운 스크린샷 2장이 C&VG의 인터뷰 기사(http://www.computerandvideogames.com/news/news_story.php?id=96597)를 통해 공개됐다. id의 CEO인 Todd Hollenshead가 참여한 인터뷰는 둠 시리즈의 전작들과 멀티플레이, 게임 엔진, 콘솔로의 이식 등의 주제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편 IGN(http://pc.ign.com/articles/451/451076p1.html)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정보 제공자로부터 얻은 정보에 의하면, 메탈 밴드 툴(Tool)이 둠 3에 사용될 음악을 작곡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C&VG의 인터뷰 기사 중 일부.


Q: 퀘이크콘에서 공개된 멀티플레이에 대해 말해 달라.

Hollenshead: 둠 3의 메인 아이디어는 강렬하고 오싹한 싱글플레이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혁신적인 것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독특한 둠 3의 느낌이 멀티플레이 안에 분명히 있을 것이다. - 여러분은 역동적인 광원 시스템을 이용하여 불을 켜고 끌 수 있다. 방 안에 들어가서 불을 끄고 구석에서 기다리면서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상대방이 들어오기를 기다려라. 만약 상대방이 불을 켠다면 당신은 스위치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물리 엔진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아이템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들을 방해하기 위해 장애물을 설치할 수 있다. 여기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존재한다.





2. 코룸 온라인..
코룸 온라인’ 플래너스와 퍼블리싱 계약체결
2003년 09월 23일 14:01:04  



플레너스는 22일, 온라인게임 개발사 이소프넷와 ‘코룸온라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24일부터 넷마블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룸온라인’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PC 기반의 액션RPG ‘코룸’ 시리즈를 온라인화 한 것으로 기존 게임보다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이 가미되어 재현됐다.

특히 ‘코룸온라인’은 과거 PC게임의 빠른 진행과 짜릿함을 ‘온라인’에 접목 시키기 위해 던전 시스템을 최대한 부각시켰다는 점과 게이머가 던전을 점령 및 경영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이 외에도 수천개의 던전 주변을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는 ‘비공정’ 아이템이라든지, 월드맵 상에서 던전, 또는 마을로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은 마치 가정용 비디오 게임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이번 ‘코룸온라인’ 퍼블리싱 체결에 대해 이소프넷은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플레너스와 파트너가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플레너스가 보유한 ‘넷마블’ 사이트의 커뮤니티와 코룸온라인의 우수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넷마블은“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코룸을 온라인화시켜 선보였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써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픈베타 서비스 사이트
넷마블사이트 (www.netmarble.net)
코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www.corumon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