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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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피바다![[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4(존칭 없음)
- 코고는 병사 잠깨우기 및 자리 옮기기도 일절 불허된다. -
도데체 어쩌라는 얘긴지 ..... ( 막사를 기숙사식으로 개조해서 1인 1실을 보장하던지. 아니면 귀마개라도 주던가.. )
나야 군대가 편해지던던 사람들이 죽어나가던 별로 관계할 일도 없지만
... 실컷 머리짜내서 개판을 만들어가는 윗대가리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 문득 생각나는 상황1 -
김일병 초코파이를 먹고 봉지를 바닥에 그냥 버린다.
옆에있던 박상병 : 어이 김일병 거 쓰레기를 왜 바닥에 그냥 버리나?
김일병 : 어차피 이따가 청소할거 아닙니까?
박상병 : 아니 김일병은 학교다닐때 뭘 배웠나 ? 도데체 기본이 안되어있구만.
김일병 : 학교다닐때 운운 하시는건 , 인격 모독 하는 겁니까? 고발하겠습니다 콩밥이나 드십시오.. ^^
- 상황2 -
김일병 PX에 갔다가 늦게 오는 바람에 미처 씻지도 못하고 청소를 하게되었다.
점호시간 5분전.
옆에있던 이병장 : 어이..이게 무슨 냄새야.. .( 김일병에게서 체취가 강하게 풍긴다. )
... 김일병 얼렁 씻고 와라.
김일병 : 귀찮습니다. 낼 아침에 씻을 겁니다.
이병장 : 아 땀에 쩔어서 쉰냄새가 나는데 !! .. 어휴 ..드런놈. 썩겠다.. 썩어 .!!
김일병 : 방금 드런놈이라고 하셨습니까 ? 고발 들어갑니다.. 콩밥이나 드십쇼..
멋지지 않은가?
역시 군대 일찍 갔다 오길 잘했다..
- 코고는 병사 잠깨우기 및 자리 옮기기도 일절 불허된다. -
도데체 어쩌라는 얘긴지 ..... ( 막사를 기숙사식으로 개조해서 1인 1실을 보장하던지. 아니면 귀마개라도 주던가.. )
나야 군대가 편해지던던 사람들이 죽어나가던 별로 관계할 일도 없지만
... 실컷 머리짜내서 개판을 만들어가는 윗대가리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 문득 생각나는 상황1 -
김일병 초코파이를 먹고 봉지를 바닥에 그냥 버린다.
옆에있던 박상병 : 어이 김일병 거 쓰레기를 왜 바닥에 그냥 버리나?
김일병 : 어차피 이따가 청소할거 아닙니까?
박상병 : 아니 김일병은 학교다닐때 뭘 배웠나 ? 도데체 기본이 안되어있구만.
김일병 : 학교다닐때 운운 하시는건 , 인격 모독 하는 겁니까? 고발하겠습니다 콩밥이나 드십시오.. ^^
- 상황2 -
김일병 PX에 갔다가 늦게 오는 바람에 미처 씻지도 못하고 청소를 하게되었다.
점호시간 5분전.
옆에있던 이병장 : 어이..이게 무슨 냄새야.. .( 김일병에게서 체취가 강하게 풍긴다. )
... 김일병 얼렁 씻고 와라.
김일병 : 귀찮습니다. 낼 아침에 씻을 겁니다.
이병장 : 아 땀에 쩔어서 쉰냄새가 나는데 !! .. 어휴 ..드런놈. 썩겠다.. 썩어 .!!
김일병 : 방금 드런놈이라고 하셨습니까 ? 고발 들어갑니다.. 콩밥이나 드십쇼..
멋지지 않은가?
역시 군대 일찍 갔다 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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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수![[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71point (71%), 레벨:6/30"){kind=icon}
브루펜시럽
2003.08.18 11:42:32 (*.5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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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ry 군문제로군요. ..그 사실 한국남자는 군대이야기만 나오면 침이마르고 닳도록 말할수있다는점이 사실인지라;
이래저래 말을 않하고 마는데.. 최근 아는분 동생이 복합골절로 손나가서 평생 후유증이 생길까말까 하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무사히) 다녀온사람 -> 대부분 긍정적
않다녀온사람 -> 대부분 부정적
네 '무사히' 입니다. '무사히' .. 국방부 발표 군 사망자 통계와 실사망자 통계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게 사실이고
부상처리된 사람중에 반신불수와 팔한짝 절단.. 이런게 엄청 많은게 (당연한말이지만.. 눈앞에서 폭탄터져서 앞사람이
죽었는데 뒷사람은 찰과상만 입겠습니까?;) 또 엄연한 사실이죠. 별 문제없이 다녀온 분들이야 당연히 함 다녀올만 하
다 라고 하시겠지만 어이없에 죽고 장례비 6만원 받은분이 그런말 하실리가.. 물론 죽은자는 말이 없습니다; 군대가면
꽤 많이죽고-그중에 구타로인한 장파열도 있고- 그게 자신이 되지 말리란 보장또한 당연히 없는걸 고려한다면 미필자
들은 당연히 두려움에 떨수밖에 없습니다. 이점을 생각하지 못하고 '군대뺄려는놈은 다 스티붕유 꼬봉이다' 라는분들
은 솔직히... 그냥 직업군인 하시라는 말밖에..
이래저래 말을 않하고 마는데.. 최근 아는분 동생이 복합골절로 손나가서 평생 후유증이 생길까말까 하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무사히) 다녀온사람 -> 대부분 긍정적
않다녀온사람 -> 대부분 부정적
네 '무사히' 입니다. '무사히' .. 국방부 발표 군 사망자 통계와 실사망자 통계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게 사실이고
부상처리된 사람중에 반신불수와 팔한짝 절단.. 이런게 엄청 많은게 (당연한말이지만.. 눈앞에서 폭탄터져서 앞사람이
죽었는데 뒷사람은 찰과상만 입겠습니까?;) 또 엄연한 사실이죠. 별 문제없이 다녀온 분들이야 당연히 함 다녀올만 하
다 라고 하시겠지만 어이없에 죽고 장례비 6만원 받은분이 그런말 하실리가.. 물론 죽은자는 말이 없습니다; 군대가면
꽤 많이죽고-그중에 구타로인한 장파열도 있고- 그게 자신이 되지 말리란 보장또한 당연히 없는걸 고려한다면 미필자
들은 당연히 두려움에 떨수밖에 없습니다. 이점을 생각하지 못하고 '군대뺄려는놈은 다 스티붕유 꼬봉이다' 라는분들
은 솔직히... 그냥 직업군인 하시라는 말밖에..
2003.08.18 11:45:05 (*.58.85.200)
별빛의밤 현실성은 있군요.
다만, 저런 막가파 신병보단 인격모독등을 이유로 자살하는 군인의 수가 더 많을거 같네요.
아니, 지금도 있는 사람유형이지요.
김병장 PX에서 놀다 다른사람들 열심히 청소하는 내무반에 안씻고 그냥 들어온다. 냄새가 심하다
최일병 : 김병장님 좀 씻으십시오.
김병장 : 뭐야? 이런 개XX. 하극상하는거야 뭐야. 박아!!
(두시간동안 교묘하게 인격모독적인 발언들로 최일병 괴롭힘)
(몇일간 지속. 결국 최일병 자살)
단지 좀 더 서로를 존중해 주자는 개선안인데 뭐가 그리 못마땅하신건지...
(물론 저 기사대로라면 조금 너무한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틀린 내용은 아니지요)
다만, 저런 막가파 신병보단 인격모독등을 이유로 자살하는 군인의 수가 더 많을거 같네요.
아니, 지금도 있는 사람유형이지요.
김병장 PX에서 놀다 다른사람들 열심히 청소하는 내무반에 안씻고 그냥 들어온다. 냄새가 심하다
최일병 : 김병장님 좀 씻으십시오.
김병장 : 뭐야? 이런 개XX. 하극상하는거야 뭐야. 박아!!
(두시간동안 교묘하게 인격모독적인 발언들로 최일병 괴롭힘)
(몇일간 지속. 결국 최일병 자살)
단지 좀 더 서로를 존중해 주자는 개선안인데 뭐가 그리 못마땅하신건지...
(물론 저 기사대로라면 조금 너무한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틀린 내용은 아니지요)
2003.08.18 11:56:10 (*.153.218.208)
헝그리님.. 씨부럴 유는 현역이 아니라. 공익이었어요.. 그 인간은 공익인데도 내뺀겁니다.
아주 씨부럴할 인간이죠.
아주 씨부럴할 인간이죠.
2003.08.18 12:01:00 (*.153.218.208)
뭐. 저도 미필이라 저런거 생기는게 좋습니다만..
기본적인 심부름 같은건 서로간의 존중이나.. 상급자에 대한 예의상... 왠만한 거라면 스스로 해주는것도 서로 친목을 다지는데에 좋을거 같네요..
기본적인 심부름 같은건 서로간의 존중이나.. 상급자에 대한 예의상... 왠만한 거라면 스스로 해주는것도 서로 친목을 다지는데에 좋을거 같네요..
2003.08.18 12:01:50 (*.250.146.119)
오손도손피바다 - 통계학적 근거는 없지만 제가 보고 들은 바로는 군대에서 사망하는 인원의 대부분은 안전사고에 의한 것이지 자살(혹은 구타) 에 의한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군대에서 자살하는 사람보다는 개념없는 막가파식 신병이 훨씬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전사고의 원인이 선후임병간의 수직적인 위계질서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안전사고는 군대아닌 곳에서도 항상 발생합니다.
- 수명~수십명씩 한 내무반에서 생활하는 그런 공간에서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 사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서로 간섭하지 않고? 존중해주면서? .......
- 안전사고의 원인이 선후임병간의 수직적인 위계질서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안전사고는 군대아닌 곳에서도 항상 발생합니다.
- 수명~수십명씩 한 내무반에서 생활하는 그런 공간에서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 사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서로 간섭하지 않고? 존중해주면서? .......
2003.08.18 12:07:34 (*.222.125.100)
아주 오래전에 말했었지만 군대 간다고 꼭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사고가 있을 수 있겠지만은 그게 꼭 군대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공익이라고 다를 줄 아시나요?
공익은 내부문제와, 사생활의 문제등으로 인해 '자살' 이나 '타살' '부상'을 입는 사람도 수두룩 합니다.
어짜피 무슨일이 있로 인해 죽을지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그걸 꼭 '군대' 때문이라고 단정짓는 건 좀 심하군요.
또.
여기서 군대내에서 다치는 예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처음 문제제기는 분명 군내 부조리로 인한 자살자를 줄이는 내용의 기사인데
군대에서 다친거 가지고 군대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몇몇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여기까지 나와서 말하는건데
군대 내에서건 밖에서건, 사회에서건 어디서건
죽은 사람에겐 정말 죄송하지만,
죽은 사람이 바보죠
딴 사람에게 죽은것도 아니고 , 사고로 죽은 것도 아니고
할짓이 그렇게 없나 싶군요.
지옥에서 가장 무서운 형벌을 받는 곳은 다름아닌 '자살한 사람' 이라고들 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익 관리도 병무청에서 합니다. -_-
사고가 있을 수 있겠지만은 그게 꼭 군대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공익이라고 다를 줄 아시나요?
공익은 내부문제와, 사생활의 문제등으로 인해 '자살' 이나 '타살' '부상'을 입는 사람도 수두룩 합니다.
어짜피 무슨일이 있로 인해 죽을지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그걸 꼭 '군대' 때문이라고 단정짓는 건 좀 심하군요.
또.
여기서 군대내에서 다치는 예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처음 문제제기는 분명 군내 부조리로 인한 자살자를 줄이는 내용의 기사인데
군대에서 다친거 가지고 군대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몇몇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여기까지 나와서 말하는건데
군대 내에서건 밖에서건, 사회에서건 어디서건
죽은 사람에겐 정말 죄송하지만,
죽은 사람이 바보죠
딴 사람에게 죽은것도 아니고 , 사고로 죽은 것도 아니고
할짓이 그렇게 없나 싶군요.
지옥에서 가장 무서운 형벌을 받는 곳은 다름아닌 '자살한 사람' 이라고들 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익 관리도 병무청에서 합니다. -_-
2003.08.18 12:11:42 (*.222.125.100)
군대내에서 다친 이야기를 가지고 문제제기를 꺼낸 몇몇 분들에게 말합니다.
군대가 장난입니까?
전시에 가장 먼저 전장으로 뛰여가야 할 사람들이 군인인데 훈련 받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군 입대를 하면 시민을 인정하는 주민등록증을 반납합니다.
군에 있을 동안은 대한민국 시민이 아니라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훈련중에 다쳤다, 죽었다 하는건 말 그대로 '훈련'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르시겠나요?
만약 이게 야구로 인해 다치거나 죽은 사람에 대한 문제제기의 대한 토론이었다면
위 몇몇 사람은 '내 친구는 야구하다 손가락 부러졌다. 고로 반대다' 혹은 '야구하다 죽었다.' 이런식과 별반 다를 봐가 없다고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군대가 장난입니까?
전시에 가장 먼저 전장으로 뛰여가야 할 사람들이 군인인데 훈련 받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군 입대를 하면 시민을 인정하는 주민등록증을 반납합니다.
군에 있을 동안은 대한민국 시민이 아니라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훈련중에 다쳤다, 죽었다 하는건 말 그대로 '훈련'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르시겠나요?
만약 이게 야구로 인해 다치거나 죽은 사람에 대한 문제제기의 대한 토론이었다면
위 몇몇 사람은 '내 친구는 야구하다 손가락 부러졌다. 고로 반대다' 혹은 '야구하다 죽었다.' 이런식과 별반 다를 봐가 없다고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2003.08.18 12:49:57 (*.153.218.208)
글세요.. 자살한 사람이 바보라니?!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자살하게끔 만든 사람은 뭐지요?
저도 처음에는 자살하는 사람이 바보같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알고 보니.. 자살하는 사람은 자살할수 밖에 없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군대가 장난이 아닌건 아는데요.
군인이기전에 사람이에요.. 군인이던 민간인이던 그걸 다 떠나서 사람의 가치는 소중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또
그들은 저도 그렇고 다들.. 대한민국 군인이기 이전에 시민이에요.
히질님은 너무 편파적으로 보시는거 같아요. 무슨 직업군인도 아니고 말이죠.
야구하다 죽었다느니 하는 예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군대하고 야구하고 같은가요? 군대 좋아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거라고 보세요? 야구는 자기의 재능을 가진 분야에서 자기 일을 하는 거지만
군인은 억지로 끌려가서 젊은 날을 거기서 썩혀야하는건데.. 그리고 지금 님의 말씀이.. 군대가서 죽거나 다친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모욕을 주는 말씀이
되는건지 알고 계신가요? 나중에 히질님의 자식이 군대를 가서 다쳤다고 해봐요
님은 그때도 "훈련중에 다친거니까!" 라고 그냥 넘어가실건가요?
뭐 제 생각과 히질님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슬프고 원통하겠죠..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는데.. 사람의 인생이 망가지는건데.
너무 말씀을 지나치게 하시는거 같군요
저도 처음에는 자살하는 사람이 바보같다고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알고 보니.. 자살하는 사람은 자살할수 밖에 없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군대가 장난이 아닌건 아는데요.
군인이기전에 사람이에요.. 군인이던 민간인이던 그걸 다 떠나서 사람의 가치는 소중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또
그들은 저도 그렇고 다들.. 대한민국 군인이기 이전에 시민이에요.
히질님은 너무 편파적으로 보시는거 같아요. 무슨 직업군인도 아니고 말이죠.
야구하다 죽었다느니 하는 예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군대하고 야구하고 같은가요? 군대 좋아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거라고 보세요? 야구는 자기의 재능을 가진 분야에서 자기 일을 하는 거지만
군인은 억지로 끌려가서 젊은 날을 거기서 썩혀야하는건데.. 그리고 지금 님의 말씀이.. 군대가서 죽거나 다친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모욕을 주는 말씀이
되는건지 알고 계신가요? 나중에 히질님의 자식이 군대를 가서 다쳤다고 해봐요
님은 그때도 "훈련중에 다친거니까!" 라고 그냥 넘어가실건가요?
뭐 제 생각과 히질님의 생각이 다르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슬프고 원통하겠죠..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는데.. 사람의 인생이 망가지는건데.
너무 말씀을 지나치게 하시는거 같군요
2003.08.18 12:54:20 (*.52.164.150)
Coro 흐음. 국민이 징병제로 군대 가는 나라도 세계에서 많진 않지만, 그중에서도 남자만 가는 나라는 더더욱 흔치 않다고 하네요
(이스라엘도 남자 여자 다 가죠 =ㅅ=).. 라지만 이건 전혀 위 글에 상관이 없다고 생각되니 패스.
(이스라엘도 남자 여자 다 가죠 =ㅅ=).. 라지만 이건 전혀 위 글에 상관이 없다고 생각되니 패스.
2003.08.18 13:17:18 (*.101.88.213)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753point (50%), 레벨:5/30"){kind=icon}
인절미 뭐 다른이야기 지만..
전경은 해당사항 없죠. 소속이 행정부 소속이니.
뭐 아는 전경 동생녀석 이제 좀 있으면 제대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녀석 방패막이 했던 녀석이죠.-_-;
전경은 해당사항 없죠. 소속이 행정부 소속이니.
뭐 아는 전경 동생녀석 이제 좀 있으면 제대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녀석 방패막이 했던 녀석이죠.-_-;
2003.08.18 13:21:32 (*.222.125.100)
뚜비님.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겠지만 그걸 해결할 방법이 있을 것이고 또 그렇게 된 원인이 자신에게 있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신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은 모르는 걸까요?
죽음으로 해결해 보려는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바보같다는걸 예기해 본겁니다.
심한 말로 들렸다면 사과드리죠... 하지만 제 생각은 지금 이 리플과 같답니다.
자신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은 모르는 걸까요?
죽음으로 해결해 보려는 생각을 하는 거 자체가 바보같다는걸 예기해 본겁니다.
심한 말로 들렸다면 사과드리죠... 하지만 제 생각은 지금 이 리플과 같답니다.
2003.08.18 13:21:43 (*.101.88.213)
인절미 주위에서도 비슷한 구도네요.
예비역들과 미필자들과의 관점 차이가 극명할정도.
덧. 바뀌어 하는건 맞습니다. 맞고요[응?]. 하지만 위에서 저런 강제적이고 이해 못할 방법으로 바꾸는 건 잘못 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덧2. 여기서 한가지. 그 잘난 대한민국은 아직 "분단국가"이며 "전쟁의 위험성"이니 존재하는 "휴전중인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저기 쌀나라나 왜나라가 아니죠.
예비역들과 미필자들과의 관점 차이가 극명할정도.
덧. 바뀌어 하는건 맞습니다. 맞고요[응?]. 하지만 위에서 저런 강제적이고 이해 못할 방법으로 바꾸는 건 잘못 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덧2. 여기서 한가지. 그 잘난 대한민국은 아직 "분단국가"이며 "전쟁의 위험성"이니 존재하는 "휴전중인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저기 쌀나라나 왜나라가 아니죠.
2003.08.18 14:25:57 (*.114.22.18)
공익은 지자체 소속.. 관리만 병무청에서 하다뿐이지.. 소속은 지자체이고.. 민간인이라네..
그리고 간단하게 말하면..
작은 변화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 다녀오면 보수적이 되버린다는 것엔.. 변함없음..
그리고 간단하게 말하면..
작은 변화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 다녀오면 보수적이 되버린다는 것엔.. 변함없음..
2003.08.18 17:25:01 (*.250.54.124)
Hungry 고된훈련도 얼차려도 견딜수 있지만 군대간 사람이 정말로 견디기 힘든게 정신적인 압박이라고 하더군요. 이말은 제가 한게
아니라 실탄이 지급되는 관계로 자살자가 제일많은 최전방을 다녀오신 지인 두분이 해주신 말입니다. 星 님께서 어떤 삶을
얼마나 살아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군대따위는 비교도 않되는 고비들을 넘겨서 살아계시는걸지도 모릅니다만- 죽은자에
대한 모독은 삼가해주셨으면 하는군요.
위에 다른분들이 적어주신 글들은 잘 봤습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이니 뭐라 할말은 없고요; 제 의견은 위에 써놓았으니..
몇가지 지적해보자면
-어짜피 무슨일이 있로 인해 죽을지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그걸 꼭 '군대' 때문이라고 단정짓는 건 좀 심하군요. -
궤변입니다. 아주 유명한 궤변이죠. 네 뭐 다들 아시죠?
-군대에서 다친거 가지고 군대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몇몇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
-위 몇몇 사람은 '내 친구는 야구하다 손가락 부러졌다. 고로 반대다' 혹은 '야구하다 죽었다.' 이런식과 별반 다를 봐가 없다고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위의 것과 세트입니다.
-작은 변화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 다녀오면 보수적이 되버린다는 것엔.. 변함없음.. -
이건 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군요; 멀쩡한 분들도 꽤많이 만나 뵈었습니다.
그리고 전경이.. 지원해서 된게 아니라 육군에서 차출되서 가버리면 시위막는거때문에 아주 돌겠다더군요.
다녀오신분 말씀이; 에 그럼 펑
아니라 실탄이 지급되는 관계로 자살자가 제일많은 최전방을 다녀오신 지인 두분이 해주신 말입니다. 星 님께서 어떤 삶을
얼마나 살아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군대따위는 비교도 않되는 고비들을 넘겨서 살아계시는걸지도 모릅니다만- 죽은자에
대한 모독은 삼가해주셨으면 하는군요.
위에 다른분들이 적어주신 글들은 잘 봤습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이니 뭐라 할말은 없고요; 제 의견은 위에 써놓았으니..
몇가지 지적해보자면
-어짜피 무슨일이 있로 인해 죽을지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그걸 꼭 '군대' 때문이라고 단정짓는 건 좀 심하군요. -
궤변입니다. 아주 유명한 궤변이죠. 네 뭐 다들 아시죠?
-군대에서 다친거 가지고 군대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몇몇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
-위 몇몇 사람은 '내 친구는 야구하다 손가락 부러졌다. 고로 반대다' 혹은 '야구하다 죽었다.' 이런식과 별반 다를 봐가 없다고 보이는건 저 뿐인가요?-
위의 것과 세트입니다.
-작은 변화에 엄청나게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 다녀오면 보수적이 되버린다는 것엔.. 변함없음.. -
이건 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군요; 멀쩡한 분들도 꽤많이 만나 뵈었습니다.
그리고 전경이.. 지원해서 된게 아니라 육군에서 차출되서 가버리면 시위막는거때문에 아주 돌겠다더군요.
다녀오신분 말씀이; 에 그럼 펑
2003.08.18 17:36:01 (*.82.159.203)
코즈 기사의 중심적인 내용이 서로의 인격존중을 위한 변화임에 반해 기사가 시선을 끌기위해 도발적으로 적혀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군요.(과연 변화내용에 저런것만 있을까하는..)
뭐 군대라는 특정 집단속의 기본체제를 무너뜨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의 인격존중을 위한 변화라면 더이상바랄것이 없겠죠.
히지리님이나 다른 분들이 걱정하는 하극상(?)역시도 기본체제가 유지된다면 적정선까지는 유지가 될수있겠죠. 체제가 어느한쪽으로만 기울어질것이라고 볼수는 없는점도 있습니다. 하급자만을 위한것이아닌 상급자를 위한것도 될수있겠죠.
잘못된것에 대한 지적만이라면 또 그것에 대한 불응이라면 군법체제에의한 처벌이라는것이 가능하니까요(하극상..이되는거겠죠.)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은쪽으로 변화해갈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다지 나쁠거 같지도 않습니다..(제생각에 ^^;)
나름대로 문제점도 장점도 있다면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장점을 살려나가면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뭐 군대라는 특정 집단속의 기본체제를 무너뜨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의 인격존중을 위한 변화라면 더이상바랄것이 없겠죠.
히지리님이나 다른 분들이 걱정하는 하극상(?)역시도 기본체제가 유지된다면 적정선까지는 유지가 될수있겠죠. 체제가 어느한쪽으로만 기울어질것이라고 볼수는 없는점도 있습니다. 하급자만을 위한것이아닌 상급자를 위한것도 될수있겠죠.
잘못된것에 대한 지적만이라면 또 그것에 대한 불응이라면 군법체제에의한 처벌이라는것이 가능하니까요(하극상..이되는거겠죠.)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은쪽으로 변화해갈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다지 나쁠거 같지도 않습니다..(제생각에 ^^;)
나름대로 문제점도 장점도 있다면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장점을 살려나가면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2003.08.18 20:28:23 (*.84.93.76)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931point (38%), 레벨:7/30"){kind=icon}
[星] 궤변이여서 미안하군요. 헝그리님.
그러는 헝그리님이야 말로 남의 그 '궤변'과 '오류'를 꼬집기 보다는 본문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해 주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리플 중 대다수가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남 헐뜯기와 오류 꼬집기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뭐 그 중 한사람에 저도 끼겠지만.
더이상 저는 할 말이 없으니 저는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다만 '죽은자의 대한 모독' 만큼은 수용할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살하려는 사람' 은 '바보' 라는게 제 신념입니다.
그러는 헝그리님이야 말로 남의 그 '궤변'과 '오류'를 꼬집기 보다는 본문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해 주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리플 중 대다수가 본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남 헐뜯기와 오류 꼬집기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뭐 그 중 한사람에 저도 끼겠지만.
더이상 저는 할 말이 없으니 저는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다만 '죽은자의 대한 모독' 만큼은 수용할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살하려는 사람' 은 '바보' 라는게 제 신념입니다.
2003.08.18 20:37:07 (*.217.43.165)
ㅡ.ㅡ 전에 들어갔던 분들에게 해당이 있는게 아니라.. 지금부터 들어가는 신병들 부터(지금 복무 하고 계시는 분들에도 해당이 되겠져..)
그런 절차로 바뀐다는 것아닌가요? 음.. 전에 힘들게 다녀오신 분들은 억울한 면도 있을지 모르지만.. 자살, 성폭행, 구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군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이정도는 예상했어야 하는것 같은데...... 저.. 맨 윗글은 과장이 매우 심하군여 ㅡㅡ^
힘없는 병장과 권력을 쥔 신병 이라.. ㅡㅡ 아무리 그렇다 하여도.... 신병이 그정도 까지 갈리가!!...ㅡ_ㅡ;;
그런 절차로 바뀐다는 것아닌가요? 음.. 전에 힘들게 다녀오신 분들은 억울한 면도 있을지 모르지만.. 자살, 성폭행, 구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군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이정도는 예상했어야 하는것 같은데...... 저.. 맨 윗글은 과장이 매우 심하군여 ㅡㅡ^
힘없는 병장과 권력을 쥔 신병 이라.. ㅡㅡ 아무리 그렇다 하여도.... 신병이 그정도 까지 갈리가!!...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