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는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제가 작년에 배운 것들을 설명해드릴께요

lib와 dll은 os에 자원을 배분하기 위해서에 목적도 있지만...
소스를 록킹 하기 위한 수단이 강하죠.

생각해 보세요 한 1년 정도 동안 만들고 있었는데
신입이 들어왔는데 그 1년에 소스를 보여줄 회사가 어디 있습니까.

아무리 허접한 소스랄지라도 걸어두는거죠. 왜냐면 신입은 계속 회사에 있을 것인지,
아니면 중간에 빠저나갈건지 어느쪽인지 알수가 없는 것이죠

1~2년 정도 있게 되면 서서시 소스를 준다고 하네요. <-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군요
회사에 들어가 본적이 없기에...그냥 제가 배운 것들입니다.약간에 참고가 되시길..

그리고...lib와 dll 제작은 어렵지 않으니 이쪽으로 책 1권정도만 가지고 계시면 전혀 문제될게 없어요
제가 배울때도 lib와 dll은 2시간 분량 밖에 안되었으니... 확실히 익히고 나면 편하다는걸 느끼시게 될겁니다.

업무분담, 책임분담이 확실해지고 좋지 않나요? 기능이 부족한건 만들어달라고 하면 되는거고요..

그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심해집니다,말처럼 만들어달라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전 신입으로 들어온건 아니고 엔진을 같이 만들라고 들어온건데,내가 건들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팀장님은 저에게 무엇무엇을 하라고 하는데,제가 그것을 하려면 라이브어리 안으로 들어가야 할수 있습니다
다른회사는 소스를 안보여줄지 몰라도 저의회사에 경우 제가 일단은 중요한 포지션으로 왔기 때문에
다 열어줍니다,유독 그 한사람만이 그렇게 작업하는것입니다,전에도 다른 팀원들과 그것 때문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습니다,뭐 제말은 제가 라이브어리를 만들지 못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맥스 플러그인도 만드는데 라이브어리야 어플리케이션 위자드 만지면 그만입니다
어찌됐거나,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들어간 것입니다
업무분담은 좋습니다만,양날의 검이 아닐까요
어떤사람이 네트웍엔진을 혼자만들고 lib나 dll형태로만 만들어놓고
회사를 그만 둔다면,그땐 회사로서도 상황이 심각해집니다
막상 업계에 있으면 그렇게 보안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쪽에서도 그 소스가 그렇게까지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악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한 그소스 들고나가봤자,써먹을때도 없고 자기가 만든것이
젤 났기 때문이란걸 알기 때문입니다
전 공동작업의 개발단계에서 라이브어리는 별로고
스펙을 생각하면 최종단계에서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메소드를 만들때 함수 하나에서 통채로 모든걸 하는 그런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료들도 사용하기 용이하겠금 분리해줘야 합니다
만약 완전한 3층짜리 집을 만들어주는 함수가 있을때
그냥 뿅하고 3층짜리 집이 만들어주는 함수가 아닌
여러함수들이 모여서 3층짜리 집을 만들어주는 함수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실디보면 2층짜리 집도 필요한데
2층짜리 집을 만들려면 기존에 그함수의 모든것들은 쓸모가 없으니까 말이지요
용어는 잘 모르겠으나 모듈화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업무를 분담한 것 까지는 좋은데, 중간 인터페이스가 그다지 융통성이 풍부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같군요. 이럴 때에는 좀 더 앞쪽으로 돌아가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의 요구사항과 분석단계에서 생각하고 인터페이스를 개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인터페이스까지만 같이 만들고, 내부 코딩은 해당 모듈의 담당자가 전담하는 체제가 옳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