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다.. 쩝.;

...=ㅅ=...

대략.. 예전에 읽었던 판타지소설 '신무' 의 설정과 비슷한점이 여럿 있네요;;

뻐끔...뻐끔...

으하하하하푸하하하하하하ㅏㅏ한;ㅇ린;러;ㅁㄹ미ㅗㄴ아;ㅁㄴ이;ㅁ ㅠㅠ
헉헉헉헉...ㅠㅠ
우,웃다 죽을것 같음...........

음... -_-a

나름대로 심각하게 읽었는데-_-;;;

이런 스토리도 있구나 해서...

홈페이지 참 맘에 안드는 군요.

인덱스 페이지에서 전체화면 이고 그 다음에 다른 창이라니 결국 전체 화면은 폼이라는 이야기인데...

시나리오 작성자에 대한 정보를 요구한 한 유저의 질문. 그리고 그것에 답한 운영자의 대답.



저희 사장님이 스타워즈같은 SF 영화를 만드실려고 시나리오를 쓰던것을

게임을 만드시기로 마음을 바꿔서 시나리오를 쓰셨다고 하시데요...

암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의 시나리오..

보스는 그리스 로마신화인데.. 갑자기 무협지의 주인공이 등장..

'크로스 오버'의 느낌이.. 강해도 너무 황당하게 강한것같은 생각이..-_-;;

예전에 어디에선가에서도 소식을 접해 봤던 게임인데... 게임 자체보다는 15년 전쯤에 '소년경향'에서 연재됐던 김형배씨의 만화가 먼저 생각나는군요~
근데... 게임 제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셨다는 말씀의 심오한 뜻을 따라잡을 수 없군요...
허공에 두웅 떠 있는 듯한 세계관과 여기저기서 들어봤던 이름들을 줄줄이 엮어 놓은 시나리오 속에서 뭔가를 찾을 수 있는지...
게다가 서울 대구 등 지역별로 가입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은 찬성할 수 없군요.
무협, SF, 전략시뮬... 다 합쳤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합쳤는지 윤곽도 볼 수 없는 것도 그렇고...
3D 게임이라면서 360도 화면 회전, 줌인 줌아웃을 게임의 특징으로 잡을 것도 좀...
아... 저의 깨달음은 아직도 멀리 있는 듯 하군요.

저는 반어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런 짬뽕이세계차원이동먼치킨깽판이야기?는 판타지 포탈사이트에 가면 한 수백개쯤 읽으실
수 있어요.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져 나와요
이런 5분동안 작성한 듯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게임하나가 출판되다니 아무리 사장님의 파워
라도 무모한 짓을.. (이라고 처음 생각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만큼 대중에게 익숙한 주제이기 때문에 의외로 인기를 얻는 수도 있겠죠
제발 드라마나 만화 만큼의 스토리만 써줘!! 라고 외치면서도 뒤로는 허접한 구성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킥킥대는 사람이 있으니.. 저로서는 '뭐 이런 거지발싸개같은 소설이 다있어!' 하고 내
팽개친 소설도, 재밌다며 추천하는 사람을 많이 봤거든요..
저 라바라는 게임의 시나리오는 최근 책 대여점에서 잘나가는 판타지+무협 뽕짝소설의 주요 코
드들을 믹스한 것입니다. 사장님꼐서 이 시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것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만드
신거라면 박수!! >0< 하지만, 사장님 자체가 판타지무협 뽕짝물의 팬이라서 그러셨다면.. -_-..;

몬스터들의 이름을 잘 보시길... 어디선가 봤던 이름같지 않나요?

왜...왠지 매트릭스 도 짬뽕된듯한 ;;

게임의 본질을 깨닫자 참고자료 2탄 : 게임 퇴마록 동영상 (실사판)

...으음
뭐라고 할말이..

... 반어법이라고 생각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진지하게(??) 투명 드레곤을 지지하던 제 자신이 떠올랐다는...

물론 겉으로는 내색을 안했죠,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기 싫으니.. 확실히 소설 자체는 엉망이고...

하지만 소설 자체만으로 보더라도 반어적인 비판의식을 고조시키는 작품으로 보자면 나름대로 충분히 가치가 있고,
잘만 다듬으면 그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신화적인 소설이 될 수도 있다고...(물론 상당히 어렵지만...)

제 생각 중 하나가 모순되면 모순될수록 그것이 조화되었을때 더욱 큰 빛을 발한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학규님께서도 사람은 강한것에(비꼬자면 먼치킨) 매력을 느낀다고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하고 있고...

다만 그 강한것에 논리성이 결여되면 허구이며 독단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멸하는것 같습니다.
(억측하자면 사람은 누구나 강해지기를 원하고 그에 논리성이 결여되면 정작 강해지는 길은 알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원론적인..)

말했듯이 너무나도 모순되는 것들이 모여서, 미화시키자면 누구도 손대지 못했던 다이아몬드와 같은 원석을 만나서
(아시다시피 다이아몬드는 너무나도 단단해서 가공하기 이전에는 모양이 불변하는 울퉁불퉁한 돌덩이에 불과하죠^^;;;)
반가워 하셨던건 아닌지...

잡소리를 붙이자면 투명드래곤은 고차원적인 존재로 생각했었습니다.
'쿼크'를 붙잡아 양전자와 음전자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10차원의 끈처럼 말이죠..(허구가 아니라 물리학적 이론임^^;;)
조금 더 유치할지도 모르는 예를 끌어 오자면 투명 드래곤이 눈에 보이는 소년으로 변신하는 것은
만화 '오! 나의 여신님'에서 고차원의 여신이 3 차원의 인간의 시야에 보이기 위해 원자를 재 구성 하는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분 나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우리가 2 차원의 인각과 만나기 위해서는(존재하지도 않지만..)
실사를 이용하건, CG 를 이용하건, 전통적인 드로잉 기법을 이용하건 2 D 상의 아바타를 만드는 것 처럼 말이죠..(^^;;;;;[뻘뻘])

빅뱅 이론을 역 이용 하고 규모만 맞춰주면 우주같은걸 날려버리는 것도 허구는 아닐테고..(어디까지나 이론상..)
작(??) 중에서 999 개 라는 일종의 다차원 우주 이론도 이미 여러차례 제시 됬었죠..(어디까지나 이론상;;;;;)

마이클 클라이튼의 '쥬라기 공원'도 알고보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인지..(특히나 개구리 DNA;;)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은 얼마나 먼치킨 물인지..(얼마나 운이 좋으면 허접한 주인공들이 안죽어~ㅡ,.ㅡ;;)
(덛 태클을 걸자면 '해리포터'는 온라인 상으로 옮기면 빽 없이는 수없이 리젠될 올 인트 레벨 10 법사이고,
'프로도'는 빽 좋아서 +10 풀 장비 걸친 제련 블스용 올 덱스 레벨 10 상인입니다ㅡ,.ㅡ;;)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퍽퍽퍽;;]

아아악!! 또 횡설 수설이네~~ 이래서 동병상련(??)이라니까~~(??)[퍽퍽퍽;;]

사이트를 살펴보니 시나리오가 좀 빈약하고 유치하긴 하지만, 지역중심 커뮤니티를 구성한다는 생각은 괜찮은것 같군요. 단점만 쪼아대기보단, 좋은점을 살펴보고 수긍하는게 서로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퇴마록 실사 동영상 매우 재미있네요! (나는 이미 웃고있다... 비웃는것이 아니라
와~ 이런것도 있구나 하며..)
게임하고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솟게 하는 멋진 작품.

대체 9차원은.. 어떤 곳일지..

누구 게임 퇴마록 실사 동영상 좀 올려주세요. 다시 보고 싶어요.

target=_blank>http://www.toemarok.com/

갤러리 - 동영상

MMOPRG 퇴마록은 한국판타지인 이우혁님의 소설 퇴마록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MORPG 퇴마록은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결합하는 한국판타지의 세계관에 최대한 부응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판타지의 특성 중 하나인 현실세계와 환상세계와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자연스럽게 현실에서 게임으로 들어서는 과정을보이기 위해 MMORPG 퇴마록의 오프닝 동영상은 실사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픽이 아무리 발달하였어도 아직은 실제의 생동감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게임 세계로의 몰입감을 드리기 위한 시도로 생각하시고 즐겁게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9차원, 10 차원은 어디까지나 이론적이며 수학적인 공간이죠;;
고 3 때이던가?? 그때쯤 가면 아마도 수II 에서 수학적 공식을 x,y,z 좌표를 갖는 3 차원 그래프를 그린다죠??;;;
(아실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계통이 아닐런지..(10 차원은 우주의 근원이 되는 차원이라고도 들은것 같습니다만;;)

;; 문헌(??;; '오!나의 여신님')을 발견했네요;;;[싫어~~ㅠㅛㅠ~~~;;]

-초환 이론- J. 슈왈츠(미) 등에 의해 제창된 이론. 이 세계를 10 차원의 공간이라 가정할 때 우주를 설명하는 모든 물리적 문제가
'10 의 -35 제곱' 미터의 끈의 운동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끈이 모든 물질의 궁국적인 모습이라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각자 알아서 조사할 것!' 이라는 덛글이 딸려있네요;;;('오! 나의 여신님' 6 권 47 페이지 첫번째 컷..[퍽퍽퍽])

솔직히 퇴마록 동영상은 조금 실망이네요..
외람된 말이지만 저는 '공산주의'를 싫어합니다;;
굉장히 매력적이고 이상적이긴 하지만 말그대로 너무나도 이상적이라서 실현의 가능성이 안보인 다는 것이죠..
그 이론에 속하게 될 앞으로 태어날 인간들을 포함한 모든 인간이 그 이론을 확실히 이해하고 그대로 따를것인가 하는 것이죠..
안타깝게도 이미 수많은 공산주의 국가가 그 이론은 아직 제대로 실행하기 힘든 이론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의 평등과 행복을 위한 그 이론이 불평등하게 적용되기 때문이죠;;; 물론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긴 하겠지만..
세상은 결과론;;)

실사 동영상이라면 그 유명한 사례가 '커맨드 앤 퀀커', '엠페러 배틀 포 듄'이죠;;;
거의 스크린 샷 밖에 못봤지만 거부감이 조금 들더군요...

문제는 시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인 예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IV'를 들자면 지금봐서는 조금 어색할 영화가
그때 당시였기에 폭발적으로 열광 할 수 있었겠지요.. '스타워즈' 올드 시리즈는(에피소드 IV, V, VI)
지금 봐도 상당히 훌륭한 작품들이지만 20 주년 기념으로 보완되지 않은 필름이
현재 상영관에 걸린다면 국내 사정상 일주일만에 간판을 내리고 심심풀이 비디오 물로 전락할 것입니다.

문제는 혁신적이라고는 해도 이미 상상을 초월하는 CG 와 실사와 미니어처가 난무하는 영화계가 있는 지금,
이렇다할 특성이 없는(솔직히 영화계가 그 장벽을 무너뜨려 버린 것이지만;;) 게임의 동영상이
과연 영화계에 의해 눈이 높아져 버린 유저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인가가 문제이며
설령 입맛을 충족시켜 줄만한 퀄리티의 동영상이 제작된다 하여도 그에 투입된 제작비를
어려운 게임 시장 현실속에서 만족스러운 이윤을 남기며 건져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소문에 성공적인 예는 엔터 더 매트릭스라고 생각하는데;;; 뭐 절묘한 원 소스 멀티유즈의 전략에서 비롯됬다고 생각하지만..)

시나리오에서 호평을 했던 제가 동영상에서 혹평을 하는 이유는 개발자가 아닌 유저의 입장에서 봤기 때문이고
현실적으로 그 시장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시나리오야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제작 비용의 한계따위가 걸리지 않지만
동영상의 경우 높은 제작 비용에 비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가져 올 경우 말그대로 '적자'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돈 많은 엔씨가 린지II 동영상을 '반지의 제왕' 수준으로 제작해 봤으면 하는 욕심이.. 기껏해야 1 분일텐데 뭘~*^.^*;;;;;+)

남들이 '예' 라고 할때 '아니오' 라고 하는 사람..
남들이 '아니오' 라고 할때 '예' 라고 하는 사람...
그러니까 '따'당하지;;;;;[퍽퍽퍽;;]

덧으로 린지II 동영상 보다도 여러모로 훨~씬 재미있게 본 '킹덤 언더 파이어' - '크루세이드' 동영상이 생각났는데
상당한 퀄리티에 내용도 좋죠^^;;(플레이 동영상 말고 남여 주인공과 오크만 나오는 동영상요^^;;)

생각해 보니 배경도 비교적 단조롭고 사람도 두명밖에 안나오는데(오크는 CG, 배경은 셋트와 미니어처로^^;;)
실사 합성보다는 풀 CG 로 제작했던것은 게임 제작업체로서 CG 인력이 비용이 적게 들어서 였을까요??
아님 게임 = CG 라는 생각이 지나치게 만연되 있어서 미처 생각을 못했던 걸까요...

어정쩡한 배우와 특수효과는 정말 싫다는ㅡ,.ㅡ;;;

아참.. 퇴마록 캐릭터들... 말 그대로 '퇴마록' 인데.. 무슨 '펜텀 슬레이어즈' 도 아니고...
꼭 대부분의 캐릭터를 서양풍으로 해야 했는지... 요즘 동양, 특히 한국의 '무사'에 관심이 많은데...

국수주의는 피해야 겠지만 요즘들어 부쩍 '애국심'이('애착'에 지나지 않음ㅡ,.ㅡ;;) 생겨나서^^;;;(덧글도 길다..[퍽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