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라이쿠퍼 >
최근에 진삼국무쌍3를 클리어 하고나서 시작한 게임입니다.

플스존에서 해보고 상당한 중독성을 느껴서 하게 되었지요
오늘까지 하면서 그냥 그럭저럭한 개그 + 재미가 있었지요

중독성은 많이 떨어지는 편...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딱 표준 난이도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젤다의전설 같은 퍼즐을 푸는데 약하신분들 자제)

그렇게 큰 머리를 요구하진 않구요 사실 위에 쓴건 조금 억지(??) 젤다의 전설과 비교 하자면
엄청나게 쉬운 난이도 입니다.

툰 렌더링도 마음에 들구요. 특히 성우와 한글 폰트가 엄청나게 잘 녹아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권해주면 한국 게임인지 외국 게임인지 구별 못합니다. (저도 간혹 햇갈림)

제가 지금 막 세번째 보스를 클리어 하고 와서 이 글을 쓰게 되네요.
그 전까지는 별다른게 없었는데 (상당히 신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풍부했죠)

앞서 나온 것들은 세발에 피 밖에 안된다며 깔보듯 세번째판 보스전이 너무 웃기고 멋지군요
제대로 한방 먹은 기분이랄까

게임은 이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군요 왠지 이런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강추천 합니다~ 중고로 구하시면 정말로 싸게 구하니깐 한번 쯤 해보세요
보스전은 총 5번? 4번? 정도 인것 같더군요 오늘로써 3일째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