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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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목 그대로예요.
그래서 이렇게 까탈스럽나.
병원가서 구충하고, 연고 받아왔어요.
손 씻고 빨간 약으로 소독한 담에 약발라 줬다는. 발가락에 털이 몽땅 빠졌는데...꼴에 무-_-좀이랍니다. (...)
약한 감기 증상도 있는데 어제 선배네 강아지한테서 일차적으로 제가 옮아오고 그리고 솔이가 옮은 듯? 가뜩이나 피곤한데 감기까지 걸려서 더 신경쓰이네요.
솔이 사료랑 샴푸도 택배 배송중이라고 문자왔는데 언제 올지 모르겠으니 ~_~ (솔이 병원 데려가느라 2교시 시험치고 왔음 78수업 발표라 꼭 가야 됨.;) 이것참 낭패. ;;
이제 4주가 된 솔이는 제법 고양이 같아요. 아직 아기라 눈 색깔은 정해지지 않았는데 색이 비치는 걸 봐서 녹색이나 파란색. 뭐 쉽게 생각하면 노란색이 될지도. ...
2003.06.10 14:24:37 (*.212.196.202)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설사 극복하고 몇일 변비 앓다가 지금은 딴딴하게 잘 눕니다.
...오히려 너무 많이 먹어대고소화가넘 잘돼서 오늘가서 구충했다죠. 이제 우유 정도는 너무 빨리 소화시켜서 사료가 오기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오히려 너무 많이 먹어대고소화가넘 잘돼서 오늘가서 구충했다죠. 이제 우유 정도는 너무 빨리 소화시켜서 사료가 오기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2003.06.10 15:07:49 (*.212.196.202)
크리스 박카스는 카페인때매 무효. 기다려도 님이 안오셔서 그냥 학교 가기 전에 배고플까 참치 데쳐서 뒀는데 사료보다 맛없는 모양. (...)
2003.06.10 16:03:19 (*.152.150.29)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2151point (87%), 레벨:4/30"){kind=icon}
검은고래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어린 동물들에겐 치명적이니..
사진 주기적으로 올려주세요 ^.^ 기달리고 있어요
사진 주기적으로 올려주세요 ^.^ 기달리고 있어요
2003.06.10 17:13:36 (*.195.64.31)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58point (44%), 레벨:2/30"){kind=icon}
시은비 훗, 당연히 사료가 더 맛있죠. 그나저나 이렇게 늦을 줄 알았으면 그때 언니 사료좀 많이 드릴껄 -_-;;
ONE는 공용같기도 하고, 흐음 -_-;;
ONE는 공용같기도 하고, 흐음 -_-;;
2003.06.10 17:37:08 (*.216.1.35)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71point (71%), 레벨:6/30"){kind=icon}
브루펜시럽 성전환이라.. 은근히 고양이에게 그거 하는 것은 다들 넘어가는 듯..
제 동기의 나비도.. 그거 한다고 할 때 말 많았는 데.. 뭐 결국 했지만..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보면 이해가 가지만.. 개 성대 수술하고 귀랑 꼬리 자르는 거랑 뭐가 다른지..
제 동기의 나비도.. 그거 한다고 할 때 말 많았는 데.. 뭐 결국 했지만..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보면 이해가 가지만.. 개 성대 수술하고 귀랑 꼬리 자르는 거랑 뭐가 다른지..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41point (68%), 레벨:3/30"){kind=icon}
이루나
2003.06.10 18:23:59 (*.253.79.108)
어이. ...애완 동물을 누가 성전환 시키냐. -_-; 애들의 성정체성이 흔들리는 것도 아니고.
중성화 수술을 말하는 거라면 솔직히 어느 쪽이 옳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옳고 그름 이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면, 고양이도 (특히) 사람도 편리한게 사실이지. 어차피 요즘은 애완동물 격리는 쉽지. 그렇지만 일단 발정날때마다 가둬놓는 것도 맘 아프고, 그 새끼들 다 돌봐주지도 못하고, 비용적인 문제도 있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집에서 키우던 애들을 방생할 수도 없지. 옳고 그름 이전의 현실의 문제라는거야. 책임질 수 없으니까, 라고 해서 사람들도 남성들이 불임시술 하잖아. 뭐 막내 동생 같은 경우 어머니께서 루프 시술 받은 상황에서도 임신이 됐던 걸 보면 참 므흐흐...하지만. -_-;
중성화 수술을 말하는 거라면 솔직히 어느 쪽이 옳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옳고 그름 이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면, 고양이도 (특히) 사람도 편리한게 사실이지. 어차피 요즘은 애완동물 격리는 쉽지. 그렇지만 일단 발정날때마다 가둬놓는 것도 맘 아프고, 그 새끼들 다 돌봐주지도 못하고, 비용적인 문제도 있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집에서 키우던 애들을 방생할 수도 없지. 옳고 그름 이전의 현실의 문제라는거야. 책임질 수 없으니까, 라고 해서 사람들도 남성들이 불임시술 하잖아. 뭐 막내 동생 같은 경우 어머니께서 루프 시술 받은 상황에서도 임신이 됐던 걸 보면 참 므흐흐...하지만. -_-;
2003.06.10 18:50:02 (*.92.35.189)
저같은 경우는 강아지가 돌아다니다 보호센타에 잡혀가서 ...보호센타에 있더군요...
입양완료라길래 어찌어찌해서 다시 찿았단...
입양완료라길래 어찌어찌해서 다시 찿았단...
2003.06.10 19:33:53 (*.212.208.186)
중성화 수술, 도시에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애완동물은 그저 보호하기 위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키지만 떠돌이 동물들은 지나친 번식으로 생태계 파괴에 상당한 역할을 하니까 잡는대로 수술시키죠. 개체수의 엄청난 증가를 막기 위해 죽이는 것보다 보다 나은 선택이니까요.
2003.06.10 19:37:25 (*.212.208.186)
한참 야생고양이의 생태계 파괴가 심각하다고 뉴스에 뜬 적이 있는데 사냥애호가들이 나서서 야생고양이를 쏴죽이자고 아이디어를 내놨었죠. -_-
2003.06.10 20:06:27 (*.216.1.35)
브루펜시럽 성전환 수술했다는 게 아니고.. 제목이 그랬다는 거지 ^^;;
동기와 거기에 대해 논란이 있을때도 짝을 둔다던가 등등.. 반대쪽에서 내놓은 여러 대안들도 많이 찾아봤고..
새끼야 입양시키면 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왜 개는 되고 고양이는 안된다는 건지에 대해서 누가 이해시켜줬으면 하기도..
뭐 개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GG.. 역시 수술이 다른 대안보다 편하기 때문이라서가 아닌지...
야생 고양이에 대한 수술은 잡아다가 죽이는 것과 비교해서 차선책이니까 긍정을 합니다.
애완고양이에 대해서는 인간의 편의를 위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극히 인간적이라고 해야할까나..
결국은 주인의 맘이니까 남이 뭐라고 할 사항은 아니지 싶지만서도
자식이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해보이는 걸 바라는 부모들의 모습도 괜히 떠오르기도 하고.. 뭐 그래요. ^^;;
논외의 문제지만.. 남자가 먹는 피임약은 언제 나올까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완벽해보이는 게 오히려 경계의 완화라는 문제인건 아닐지.
동기와 거기에 대해 논란이 있을때도 짝을 둔다던가 등등.. 반대쪽에서 내놓은 여러 대안들도 많이 찾아봤고..
새끼야 입양시키면 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왜 개는 되고 고양이는 안된다는 건지에 대해서 누가 이해시켜줬으면 하기도..
뭐 개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GG.. 역시 수술이 다른 대안보다 편하기 때문이라서가 아닌지...
야생 고양이에 대한 수술은 잡아다가 죽이는 것과 비교해서 차선책이니까 긍정을 합니다.
애완고양이에 대해서는 인간의 편의를 위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극히 인간적이라고 해야할까나..
결국은 주인의 맘이니까 남이 뭐라고 할 사항은 아니지 싶지만서도
자식이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해보이는 걸 바라는 부모들의 모습도 괜히 떠오르기도 하고.. 뭐 그래요. ^^;;
논외의 문제지만.. 남자가 먹는 피임약은 언제 나올까요. 어떤 사안에 대해서 완벽해보이는 게 오히려 경계의 완화라는 문제인건 아닐지.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869point (62%), 레벨:5/30"){kind=icon}
신궁
설사를 한다면.. 대략.. 떠날확률이 60%정도..
어떻게 신경써야 하는지는 다 아실테고..
개감기가 고양이에게도 옮긴다는 말은 처음들어보는거 같은데..=ㅅ=a
개에게 감기는 치명적입니다.. 치사율이 꽤 높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