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되니까 여중생 압사사건 이후 1년 됐다고
무슨 서명운동 또 시작한 모양이더군요.


그거 자체에 대해선 별 감정 없지만서도...


......

....... 작년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고

왜 그 사진들 (모자이크나 블러 처리도 안한것들) 을 식당 문앞에서 펼치는건지.

작은 사진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볼려고 고개 돌린다고 피해지지도 않을만큼 도배를...


마침 그거 보고 찝찝한데 식당메뉴도 별로 맘에 안들어서 학교 밖으로 나가서 먹으려는데

이사람들이 딱 점심시간을 노려서 그걸 또 교문앞에 좍 펼쳐놓은...



자기들 감정만 생각하는건지, 주변사람들이 욕하는지도 모르는군요.

게다가 시체사진을 그렇게 적나라하게 내놓는것은 망자에 대한 결례인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