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해 죽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의 학과에 총 5명입니다 게임관련신설학과입니다.  저는정말 게

임이좋아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담당교수의 굳은 의지만을 보고 이학교로 왔는데 말입니다. 나머

지 애들이 전혀 게임에 관심이 없고 하고자하는 의지 조차없으니 말입니다. 제가 설득도 하고 부탁도 해보

고 강요도 해보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군요 학과 홈페이지에 글하나 조차 남기지않습니다. 글을 하나 남기

게 하는데 제가 진이 다 빠집니다. 담당교수님들도 상당히 열심히 하시는데 애들이 이러니 열받기도 하고

짜증도 나기도 하고 상당히 답답해죽겠습니다.게다가 신설학과이다보니 1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는

데 1기들이 이러면 군대가따오고 나면 과 없어지지않을런지 걱정스럽습니다. 단 1명이라도 게임에 대해

열정이 있고 무언가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친구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