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도...

전과같이 충격이긴 하군요.



다른것과 비교하자면...

'창세기전' 시리즈나...

판타지 소설중에 있는 휘긴경의 '비상하는 매'정도.

매트릭스의 구조와 비슷한...

'비상하는 매'의 경우엔 주인공 '페르아하브 아사인 사트'.

'창세기전'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살라딘...

'연결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매트릭스의 one인 네오와 비슷하군요.

그 외에도 반복되는 구조라든지...



역시 심오하다는 말 밖에는...

1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잡담을 빙자한 이해해야 할 내용들만 쌓여가는...

역시 한번보고 버릴 영화는 아닌듯...



영화의 이해를 들어서 그런지...

카메라 앵글이라던지, 구도라든지 하는게 의미하는 게 너무 많군요.

주위의 배경 하나하나도 빼놓고 보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그만큼 그냥 보지 않아도 될것 같은 배경에도 의미하는 무언가가 군데군데 숨어있다는...

액션신에서 쓰여지는 카메라의 이동은 정말 최강 ^-^)b

재봉이 형이 말한... 감동 형제의 카메라 기술은 정말...

세계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기술력...



"업그레이드 했군" 이라는 대사는 정확히 9분 35초 -_-;

그중 압권은 멋지게 복제되버리는 우리의 스미스 요원 -ㅅ-)b

제일 멋진 장면은 역시 one으로의 완전 각성을 이루는 것으로 보여지는 네오의 모습.

1편과 3편을 이어준다는 관점에서 볼 때, 전혀 손색이 없군요.



아...

영화관 가서 한번정도 더 봐도 재미있을듯...

(재봉이 형이 한 2주간은 표 구하기 힘들꺼라고 하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