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8저희 어머니께선 저를 배를 만들 나무로 키우고 싶어 하십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각종 영양제를 주시고 가끔 제가 어긋날땐 가지치기를 해주십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전 의자를 만들 나무정도 밖에 되보이지 않습니다.
아직은 다 자라지 않았지만 배를 만들 나무로 크기엔 너무 늦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 아직 어머니께선 너무나 큰 희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단단하고 큰 목재가 되기엔 너무나 어긋난것 같습니다.
전 의자가 되던 배가 되던 제가 되고 싶은 것이 되고 싶습니다.
전 아름드리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곧은 가지든 어긋난 가지든 가지가 많아 그늘이 넓은, 그래서 많은 사람이 쉬어갈수 있는
그런 큰 아름드리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각종 영양제를 주시고 가끔 제가 어긋날땐 가지치기를 해주십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전 의자를 만들 나무정도 밖에 되보이지 않습니다.
아직은 다 자라지 않았지만 배를 만들 나무로 크기엔 너무 늦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런 저에게 아직 어머니께선 너무나 큰 희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단단하고 큰 목재가 되기엔 너무나 어긋난것 같습니다.
전 의자가 되던 배가 되던 제가 되고 싶은 것이 되고 싶습니다.
전 아름드리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곧은 가지든 어긋난 가지든 가지가 많아 그늘이 넓은, 그래서 많은 사람이 쉬어갈수 있는
그런 큰 아름드리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2003.05.18 23:03:48 (*.33.231.251)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753point (50%), 레벨:5/30"){kind=icon}
인절미 영양제를 주고 가지치기를 하는 나무는 조경용 나무, 온실속의 화초 랍니다.-_-;
아름드리 나무가 될려면 바람이 불어도, 비가 와도, 태풍이 불어도 모든 고통을 참고 견딜때만이
아름드리 나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없이 지껄인거 같군요. 죄송합니다.(__)
아름드리 나무가 될려면 바람이 불어도, 비가 와도, 태풍이 불어도 모든 고통을 참고 견딜때만이
아름드리 나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없이 지껄인거 같군요. 죄송합니다.(__)
2003.05.18 23:08:10 (*.248.245.12)
어머니께선 저를 조경용 나무로 키우고 싶으신가 봅니다 (그렇다고 저희집이 세바스찬 같이 잘사는
집은 아닙니다;;)
비도 맞고, 바람에도 휘날려보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저희 어머니께선 저만은 그렇게 살게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시는가 봅니다
자신이 그렇게 살아서 자식은 그렇게 살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생각의 산물이 저희 누나인것 같습니다
저희 누나의 최근 상황을 보면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질풍노도(?)의 시기의 반항인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일어나 학교를 가고 학원을 가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겠죠
그게 일상인것 같네요
집은 아닙니다;;)
비도 맞고, 바람에도 휘날려보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저희 어머니께선 저만은 그렇게 살게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시는가 봅니다
자신이 그렇게 살아서 자식은 그렇게 살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생각의 산물이 저희 누나인것 같습니다
저희 누나의 최근 상황을 보면 그렇게 살고 싶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질풍노도(?)의 시기의 반항인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일어나 학교를 가고 학원을 가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겠죠
그게 일상인것 같네요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528point (10%), 레벨:4/30"){kind=icon}
Booker T
어린것이 좋을때도 있다는 걸 아직은 잊지 말아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