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평소먹던 통감자나 먹을 것이지 할인 한다는 말에 속아서- 속아서어!!!!
[속은거야, 속은거라고 말해줘 ㅠ_ㅜ] 사실 고구마 스틱하면 좀 누리끼리
한 색깔의 먹음직스런 것을 연상했는데 튀어나오는 것은 먹으면 죽을것
같은 보라색이더군요.

[아무리 제로스님의 머리색이라던지, 미인에게 어
울리는 색이라던지 해도 먹을것에는 좀 참아줘 ;ㅁ;]

그래도 설마 먹고 죽는 것을 팔겠냐...하는 생각에 사들고 집에 와서
한입 물었습니다.

'응? 바삭?...이 아니군.'

우물우물
쩝쩝. 꿀꺽.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사실 할인하는 이유는 너무도 안팔리니까...가 아니였던걸까. 이것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