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라비티 CEO 김학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의 이해할수 없던 사퇴로

적잖이 많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유저들이 아쉬워 했던 가운데

김학규 이사가 다시 그라비티사로 돌아올 기미가 보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한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의 생활과 앞으로의 계획등을 말하며

'새로운 회사의 창업을 구상중이다, 회사의 이름은 영문자 8개로 계획중'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소상히 밝힌적이 있으나 그 인터뷰 후에 현 그라비티 대표이사인

정휘영氏로 부터의 전화에서 "지금까지의 모든 불신을 털고 함께 다시 시작하자"라는

전화를 받은 사실이 들어나 김학규氏의 그라비티 재임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통해 온라인 게임직종 관련분야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현재 그라비티사의 주식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전 그라비티 CEO 김학규氏가

새로운 회사의 창업을 공식적으로 내비치자 위기감과 함께 새로운 회사 창업 후

김학규氏의 소유 주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그라비티사의 존망이 달려있을수도 있으므로

일찌감치 불안요소를 없애기 위한 '거짓 화해'가 아니냐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전 그라비티 대표이사로서 지금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있기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쳤던

김학규氏 그가 과연 자신을 한번 내몰았던 그라비티사로 모든걸 용서하고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의 새회사로서는 강력한 라이벌이 될 자식과 같은 그라비티사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려야 하는 비운의 시나리오가 전개될 것인지

모든 결정은 김학규氏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4월 11일 인터뷰에서 김학규씨가

자신의 입으로 결정하리라 생각된다                                  

                                                                    -게임조선 블류기자



음...만우절 직전 가짜(?)(..정말 가짜인지는..)기사라고들 하더군요.

..그냥 심심해서 모 사이트에 퍼와져 있던걸 가져왔습니다.

에에.....이것이 진짜인가 가짜인가..-_-심히 헷갈리는..;;[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