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일요일이던가..?
그래 어제 일이군요...어제 오랜만에 TV를 키고 일밤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보다보니 불우이웃을 돕는 코너가 있는데 참 보면서 부럽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_-ㅋ
유니나님이라고 공부가 전교에서 6등이고 집안살림도 잘하시고 누가봐도 참 착해보입니다 ㅡ.ㅡ
이분 꿈이 디자이너라는데...
할머니,나(유니나),동생..일찍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군요
자기내 집 형편상 디자이너의 꿈을 접을려다가....방송에 뽑혀서 다시 꿈을 실현할수 있게 된것에 감동받았습니다.
디자이너에 관한 소원이 있다면 앙드레 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앙드레 김 하면 느끼하고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마음씨 곱고 정말 인정미가 있는분이셨더군요...많은 조언도 드리고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하기위해 장학금도 드리고... 감동받았어요-_ㅠ
또한 대학입시 추천서도 써주신다는 농담..?이랄까 진담갖기도 하지만 참 부럽습니다.
또한 자신이 만든 디자이너를 신화가 준비한 패션쇼에 나오게 하고 -_-ㅋ 어찌나 부럽던지......

으음...제 소원을 들어드릴수 있는분이 계신다면...학규님을 한번 뵙고싶네요...~~
저의 꿈은 프로그래머인데 정말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네요_-

사실 중3수학도 현재 막힙니다....인수분해라는 곳에서...글구 영어는 발음기호도 몰라 읽는것도 벅차구요....아함 -_-.........인문계나 갈수 있을지 원...반에서 21등한답니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