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지금 시간 오전 5시반을 가르키고 있군요.

오랫만에 밤샘을 했어요.

솔직히 잠자기엔 하루가 아까웠단 생각이 들어서... 영화 한편 보다 자려고 했죠.




불순한 의도(?)로 선택한 것이.. '미스 다이아몬드 2'라는 영화입니다.

예전에 영화와 관련된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독일 영화는 재미 없어. 라고 생각했었는 데..

(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은 그때 보았던 다른 영화들이 너무 재미있었던....

잠시 이 글을 빌어서 그 교수님에게 감사드림.. )



이 영화는 정말 너무 사랑스럽네요.



한 절도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데..

정말 식상한 광고 문구에나 적힐 법한 '계속 되는 반전과 그 속에 담긴 사랑.'

적고 나니 어법은 엉망이지만 뭐 나름대로 어울리는.. ^^



갑자기 독어 회화에 도전해보고 싶어지는 군요.. 영어나 잘 해야하는 데 -_-;;


제가 사용하는 어휘가 적어서 적절히 그 느낌을 표현하기는 힘들어서 간단히 적자면 '강추' 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해주는 싸이트가 무흣한 관계로.. -_-a

메신저를 통해서 문의해주시는 분 중에 선별해서 알려드릴께요 ㅡ.ㅡ;;;;;;;;;;;;


아아.. 좋은 밤입니다.  ( + _ + )a


댓글 ::

영화에 나오는 몇몇 배우들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데.. 별달리 자료가 없네요.

혹시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글 싸이트가 있으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