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990년대부터 한국형 구축함 사업이라는 것을 시작하게됩니다.

그 결과에 의히 1997년인가 그즈음에 KD-1번함이 취역하게 되지요

KD는 한국형 구축함의 약자입니다.

그결과 우리는 지금 총 3대의 3000톤급 구축함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0월경인가 KD-2 1번함인 충무공 이순신함이 진수되었지요

대한민국 해군사상 최초의 5000톤급 구축함이었고.. 전 감동했습니다.

그이후 KD-2형의 구축함을 6대를 건조한다고 해군에서는 발표했지요.

물론 6대가 적은 수는 아니었지만. 일본을 상대로 하는 대양해군에간 좀 딸리는 수였습니다

어짜피 우리해군은 북한을 상대로 염두해두고 해군력을 증강한게 아니라 대양해군

원양 전략 기동상륙 함대를 목적에 두고 또는 원양 전략 기동함대를 목적에 두고 전력을

증강시켜왔지요. 뭐그건 그렇다치고 하여간 일본에 비하면 5000톤급의 구축함은

적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오늘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국해군에서 [정확한건 아닙니다. 취소될수도 있을지도..] KD-2형의 함정을 5척을 추가 건조

해서 총 11척을 보유할거라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더욱 믿음이간건 삼성 탈레스[무기체게 공급회사]

에 홈에 가보니 이런 글이 있더군요.


Samsung Thales Press Release: KDX-∥ B2
삼성탈레스는 지난 9월 11일 한국형 구축함으로 불리는
4,300톤급 KDX-Ⅱ에 탑재 예정인 전투체계 계약을 수주했다.
한국의 구축함 전투체계 사업은 하단과 같이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탈레스는 이번 계약 체결로 1995년 이후 전투체계 분야에
대한 생산 및 매출을 일정 수준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해상 전투체계 분야의 안정적인 사업 규모를 유지하게 되었다.
또한 02, 03년 각각 착수 예정인 LPX 및 PKX 전투체계 개발
사업과 같은 기간에 진행함으로써 인력,설비 및 기술자료 등의
효과적인 활용에 Synergy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정부에서는 추가로 KDX-Ⅱ 7~11번함(5척)에 탑재될 후속
사업을 반영 추진중으로 삼성탈레스는 2005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규모의 해상 전투체계 생산사업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구요.. 결국 5 척추가 건조라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만 된다면 우리나라는 2015년경에는 총 18척의 구축함을 보유하게 되는군요.

ㅠ.ㅠ 일본보다는 숫적으로 밀리지만. 구축함의 성능이 우수하여. 그렇게 꼴리지는 않을것이고

.. 뭐하여간 감동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기쁜소식은 T-50이라는 한국의 초음속기가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또한 감동이지요.

IMF의 경제몰락을 격으면서 5년이란 짧은 시간에 그런 우수한[아직은 잘모르지만] 항공기를 개발한

한국사람이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한국사람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지기도 하는군요.

T-50은 여러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쨰는. 한국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 두번째는 우리기술의 진보

세번째는 이제 한국도 독자적으로 전투기를 개발할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죠..[레이더 문제만

해결된다면,미슬문제도 있군.;;;] 하여간 2개의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단.. 대구 지하철 사건은 정말 뭐라고 말하기 힘들게 그렇군요...

단 한사람의 잘못된 행동이 수백명의 아까운 목숨을 가져갔습니다.

정작 본인은 살있구요.

어디서는 K1전차가 아주머니들 타고오는 관광버스 피하려다가 교각 아래로 추락해서

젊은 소위와 병장이 사망하고 2명의 젊은이가 다쳤는데... 누구는 사람을 구하려다 그렇게 되었는데

어떤 정신나간 인간은 자기 혼자 죽기 싫다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을 그렇게 죽였군요.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KD-2 1번함 충무공 이순신함[본사진은 유용원기자의 군사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본 사진은 해군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홈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라고 하실분도 있으시겠지만. 말그대로 자게 아닙니까?
물론 남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올립니당.

다음부터는 재미있는 유머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