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가장 기억나는 것들만 쓸께요..


첫번째.  이빨이 빠지는 꿈. 송곳이 다음 이빨이 빠졌는 데.. 잇몸까지 딸려 나왔어요. 피는 안나던..

이빨빠지는 꿈은 별로 안좋은 일의 경고라고 하던데... 뭐 알 수 없는 ..



두번째. 스피드 퀴즈에서 라그의 압박을 받았는 지.. 씨리즈 물이었.. -_-;;

우선 라그는 실제로 존재하는 놀이동산이었어요.

마을에서 무언가의 위협을 피해서 누군가(여)와 함께..  도망을 쳤지요.

도망친 곳은 사막이었는 데..  저쪽으로 신기루처럼 어느 도시가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그 분과 함게.. 그 도시에 갔더니.. 그 곳은.. 현재 준비중인 회색 도시였어요. ㅡ.ㅡ;;

외부인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경비대가 지키고 있었고.

건설업자(?)들이 분주하게 공사를 하는 데.. 요리조리 도망을 쳐서.. 핵심 건물에 들어가게 되었죠.

그리고 그 건물에서 도시를 관리하는 방에 들어갔다가.. 인절미님에게(부엉님일지도) 들켜서..

건물 지하로 끌려들어가게 되지요.

그리고 지하에서 어찌어찌하다가 도심으로 나오는 출구를 발견하여서 밖으로 나오지요.

여행을 하느라 피곤해서 레임으로 가기 위한 버스를 탔어요.

거기 운전기사는 라X 님이셨구요. ㅡ.ㅡ;;

흠.. 한쪽에는 메라님이 앉아서 노래부르시고 계셨고, 뒤에 히지리님이 같이 탔어요.

그러다가 어느 정거장에서 멈추었는 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잠시 내렸다가 타려고 했지요.

피곤하신 히지리님은 내렸다가 머엉하는 사이에.. 라X님이 버스문을 닫고 출발해버렸죠. ㅡ.ㅡ;

그래서 제가 아니 승객이 다시 타야되는 데.. 몇초도 안기다려주고 그냥 가면 어떻게 하냐고

따지고 들자.. 뒤에 승객에게 운전대를 맡기시고 승객 의자에 앉으신 라X님과 실랑이를 벌이지요. ;;;;;

그때 제가.. 뒤에 탄 승객들에게.. 3초안에 내렸다가 다시 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냐고

손 들어보라고 했더니.. 엔젤님을 포함한 젊은 분들이 손을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히지리님은 젊은 분들이 아니잖냐고 하니까.. 좌중.. 고개를 끄덕거리더군요 ;;;;; ( 도망 )

다들 버스 내리는 문에 꽂힌 엽서를 집어들면서 항의 편지를 보내겠다고 하는 도중..

메라님이 레임에 다왔다면서 내리자고 해서 내렸답니다.

입구에선.. 학규님이 변비에는 풀이 좋다면서 풀을 뜯어서 씹고 계셨고.. ㅡ.ㅡa

건너편에서는 제 학교 선배로 보이는 분이.. 레임 씨름단을 훈련 시키고 있더군요. ㅡ.ㅡ;

꽤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스타들도 그 씨름단 소속이었어요 ;;




흐음.. 그 외에도 몇가지 있었는 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군요.

아무튼 출연자분들의 실제 닉네임을 거론해서 죄송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