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친구가 휴가 나왔다가 들어가는 날이라서 ...

바래다 주느라 용산에 갔었습니다.

마침 키보드가 사라져버린 후의 고통.. 절망.. 등이 엄습해와서 -_-;;

하나 사버렸지요.. 덤으로 광마우스도 사버린.. ( 배보다 배꼽이 크잔아 ;;; )

이름하여 '마소 블루'.. 쌔끈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지만..

이번달 출혈이 심해지는 군요... ㅡㅡaa


아..지나치다가 저번에 크리스님이 보여주신 2000년 스콜피온 공연실황을.. 발견했는 데..

가격이 2만 5천원 이더군요... 이번달 적자에 한 몫을 톡톡히 할까봐서 지갑을 열 수가 없었던 ;;

그래도 언젠간 노릴 아이템이라는 ㅡㅡaa


그리고.. 동대문에 갔다가.. 만화책 20~25% 할인해주는 곳을 갔어요..

다른 친구 녀석이 5권을 사던데.. 옆에서 둘러보니.. 우리나라 작품은 보기 힘들더군요...

몇개 까놓으셨길래 '여신후보생'을 보았는 데.. 애니로 보던 거와 느낌이 다르더라는..

흠..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모르지만 둘다 서로만의 맛이 있는.. !!



오늘 코즈님이랑 부탁님이 용산에 가셨더랬죠..

나만 버리고 가다니.. 미워할꺼에요... 뉴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