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보시죠 -_- 설명하기 귀찮아

가정용 비디오게임 X박스 판매촉진 일환
다국적 기업 마이크소프트(MS)가 프랑스의 미디어그룹 비방디 게임사업부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 게임 업계에도 일대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할리우드리포터(www.www.hollywoodreporter.com)에 따르면 MS는 가정용 비디오게임 X박스의 판매 촉진을 위해 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즈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비방디는 방대한 투자와 사업 운영으로 인해 경영난에 봉착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요 사업분야 매각을 추진해 왔다.

특히 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즈는 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곳으로 연간 매출 규모만 4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 조직을 인수할 수 있는 곳은 세계 최대 게임퍼블리셔인 일렉트로닉아츠(EA)와 소니(SCE), 그리고 MS 정도.

그러나 소니는 비방디의 주력인 PC게임 분야에 관심이 없었고, EA는 10억~20억 달러에 달하는 인수비용을 부담할 능력이 없다.

이와 달리 MS는 비디오게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즈 인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MS가 비당비 유니버설 게임즈를 인수하면, 산하 개발사를 통해 비디오게임 타이틀 라인업을 재구축할 수 있다.

특히 비당디 산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나 시에라는 PC게임 분야에서 최강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개발사이기도 하다.

결국 MS는 비디오게임과 PC게임 시장 양측면의 경쟁력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비방디코리아는 "게임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본사로부터 어떤 내용의 발표도 없었다"며 사실을 부정했으나, 공식 입장과 달리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리자드의 PC게임 `워크래프트3 확장팩을 비롯해 비디오게임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에 대한 판권 영업이 당초 예상보다 급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내년에나 등장할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라이선스 협상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게임업계 전문가들은 "게임사업 매각과 현지법인 철수에 앞서 팔 수 있는 것은 다 팔자는 계산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

게다가 최근 비방디코리아 또한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다 돌연 계획을 취소해, 이미 사업부 정리 작업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으음........기사는 여기 까지 Ms가 본격적으로 시동 거는거 같습니다 -_-;;;
과연 Ms의 자금력은 대단하다고 빡에 할수없습니다(당연하지 세계 10대 기업중 하난대 -_-;;) 비밴디가 위태위태 한건 알았지만 저런 수준의 위태는 몰랐습니다....블리자드랑 시에라 까지 넘길 생각인거 보면....이제 Ms가 본격적으로 날개짓 할 시간이 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