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
요즘 생각하다가 문득.....
이스포츠가 과연 스포츠인가...
스포츠가 아니라 엔터테이먼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무슨 WWE인가요?? 하여튼 케이블에 나오는 프로레슬링 같은 것 처럼 말이죠....
그런걸 스포츠라고 부르진 않죠 엔터테이먼트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생각이 드는게.....
과연 스포츠인가 엔터테이먼트인가....
저는 스포츠가 아니라 엔터테이먼트가 맞지 않는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요즘 생각하다가 문득.....
이스포츠가 과연 스포츠인가...
스포츠가 아니라 엔터테이먼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무슨 WWE인가요?? 하여튼 케이블에 나오는 프로레슬링 같은 것 처럼 말이죠....
그런걸 스포츠라고 부르진 않죠 엔터테이먼트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생각이 드는게.....
과연 스포츠인가 엔터테이먼트인가....
저는 스포츠가 아니라 엔터테이먼트가 맞지 않는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뿌잉뿌잉
![[레벨:1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498point (68%), 레벨:12/30"){kind=icon}
CamilleBidan
2010.08.24 00:04:05 (*.251.79.254)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096point (45%), 레벨:3/30"){kind=icon}
blue9954 스타크래프트도 나중엔 장기나 바둑처럼 되지 않을까요? 기원대신 PC방에서 할아버지들이 스타5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2010.08.24 00:11:37 (*.173.95.114)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578point (17%), 레벨:4/30"){kind=icon}
signul 엔터테이먼트 하면 각본의 유무 아닐까요? 스타가 앞으로는 정당한 승부 겨루고 있으니 스포츠라고 보여집니다 저는.
2010.08.24 00:19:09 (*.238.119.109)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151point (25%), 레벨:8/30"){kind=icon}
빈곤 장기나 바둑과 달리 스타크래프트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만든 상용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스포츠의 범두에는 못들어가겠지요 =_=
2010.08.24 00:30:13 (*.202.152.234)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8946point (96%), 레벨:9/30"){kind=icon}
발퀴레 빈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스타크래프트만이 장기나 바둑처럼 되기는 힘들겁니다.....
전략게임은 스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게임은 계속 나오기 때문이죠....
엄밀히 말해서 스타크래프트만이 장기나 바둑처럼 되기는 힘들겁니다.....
전략게임은 스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게임은 계속 나오기 때문이죠....
2010.08.24 07:02:34 (*.145.170.238)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66point (73%), 레벨:0/30"){kind=icon}
지옥에서왔다 컴퓨터 게임이던 전통적인 스포츠던 기업의 이익을 위해 이용되는건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스포츠는 전통 스포츠와는 다른 측면에서 봐야 겠죠.
지금 이렇게 이게 스포츠냐 뭐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한 100년 뒤 최첨단을 달리는, 비현실과 현실의 경계조차 모호한 미래에도 이런 말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지금 이렇게 이게 스포츠냐 뭐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한 100년 뒤 최첨단을 달리는, 비현실과 현실의 경계조차 모호한 미래에도 이런 말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2010.08.24 07:39:44 (*.50.198.205)
발퀴레 지옥에서왔다//100년뒤든 천년뒤든 그건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죠...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보고싶었는데 반응이 별루시원찮네요;;;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보고싶었는데 반응이 별루시원찮네요;;;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806point (56%), 레벨:5/30"){kind=icon}
바다처럼
2010.08.24 09:14:46 (*.19.122.87)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868point (98%), 레벨:10/30"){kind=icon}
옛날사람 e스포츠는 특정게임(스타크래프트만 말하는건 아니에요)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스포츠는 아닌듯 합니다.
e스포츠하면 떠오르는게 RTS(Real-Time Simulation, 실시간 전략)이니까 RTS를 예로 들면..
만약 어떤 천재적인 사람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상성이 완벽한 RTS룰북을 만들어서 그것을 무상으로 공공제화 하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는다면 스포츠화 될수 있겠죠.
마치 D&D(Dungeons & Dragons)의 룰에 따라서 만든 서로 다른 게임들이 있듯,
혹은 대리석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양한 체스말/체스판이 있듯,
외형이 변하더라도 고유의 룰이 있어야하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아야하겠죠.
만약 블리자드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스타1의 룰을 그대로 유지한채 외형만 다른 게임이 나온다면 문제가 되겠죠?
일반적으로 말하는 스포츠는 아닌듯 합니다.
e스포츠하면 떠오르는게 RTS(Real-Time Simulation, 실시간 전략)이니까 RTS를 예로 들면..
만약 어떤 천재적인 사람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상성이 완벽한 RTS룰북을 만들어서 그것을 무상으로 공공제화 하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는다면 스포츠화 될수 있겠죠.
마치 D&D(Dungeons & Dragons)의 룰에 따라서 만든 서로 다른 게임들이 있듯,
혹은 대리석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양한 체스말/체스판이 있듯,
외형이 변하더라도 고유의 룰이 있어야하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아야하겠죠.
만약 블리자드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스타1의 룰을 그대로 유지한채 외형만 다른 게임이 나온다면 문제가 되겠죠?
2010.08.24 10:16:39 (*.196.113.70)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89point (50%), 레벨:2/30"){kind=icon}
오게임 스포츠의 정의는
엔터테이먼트의 정의는
미국 프로레슬링이랑 이종격투기랑 차이점은
몇개만 정의내려도 딱나오는거아님?
엔터테이먼트의 정의는
미국 프로레슬링이랑 이종격투기랑 차이점은
몇개만 정의내려도 딱나오는거아님?
2010.08.24 10:30:09 (*.19.122.87)
옛날사람 프로페셔날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공통분모(혹은 공집합의 크기)는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공통분모의 중심에 있는 것이 '돈벌이'일듯합니다.
어쨌든, 프로페셔날 스포츠에서 그 공통분모를 빼버리고 남는 것을 아마추어 스포츠라고 봤을 때,
최근 방송에 나오는 e스포츠와 관련된 것들은 분명 아마추어 스포츠와는 거리감이 있다는 것이지요.
좀 다르게 표현하자면,
아마추어 스포츠의 핵심이랄수 있는, 공정성이나 스포츠맨십 같은 것들이, 특정 게임을 이용하는 e스포츠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더라는 것이지요. 특히나 최근에는..
좀 다른이야기..
뭐 미국같은 스포츠의 나라에서는 스포츠 전용 채널에서 포커 치는 것도 중계하고 그러긴하던데..
엔터테인먼트에 스포츠가 흡수되기시작하면, 아무래도 부작용이 많아지게마련이죠?
그 공통분모의 중심에 있는 것이 '돈벌이'일듯합니다.
어쨌든, 프로페셔날 스포츠에서 그 공통분모를 빼버리고 남는 것을 아마추어 스포츠라고 봤을 때,
최근 방송에 나오는 e스포츠와 관련된 것들은 분명 아마추어 스포츠와는 거리감이 있다는 것이지요.
좀 다르게 표현하자면,
아마추어 스포츠의 핵심이랄수 있는, 공정성이나 스포츠맨십 같은 것들이, 특정 게임을 이용하는 e스포츠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더라는 것이지요. 특히나 최근에는..
좀 다른이야기..
뭐 미국같은 스포츠의 나라에서는 스포츠 전용 채널에서 포커 치는 것도 중계하고 그러긴하던데..
엔터테인먼트에 스포츠가 흡수되기시작하면, 아무래도 부작용이 많아지게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