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인가요?

한 친구 녀석이 어떤 게임을 디스켓에 깔아서 가져오더군요

그 게임을 깔고 저와 친구는 서로 1P를 하기 위해 싸우곤 하며

그 게임을 했죠 그땐 어찌나 재미있던지...

그러곤 약 3~4년정도가 지났죠

전 그 게임의 제목조차 기억하지 못한채 가끔 그런 추억이 있었다고 생각했죠

그러던 어느날 그 게임의 제목이 라스 더 원더러라는 것과 그 게임을 만드신 분이 학규님이란 걸

알았답니다






한 사람의 추억에 남을 만한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러한 사람이 되기위해 이렇게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PS: 그 친구녀석 아직도 같이 지내고 있어요...  디스켓 복사라면... 무단복제!!

제가 내일 몇대 패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