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http://goo.gl/AMHa
참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없는 글이네요...
참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없는 글이네요...
2010.04.06 23:42:48 (*.207.100.106)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074point (20%), 레벨:8/30"){kind=icon}
구경꾼 검색의 질 자체는 데이터베이스의 취급하는 사용자 수 자체에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솔직히 반정도만 동의합니다.
다만 소비자를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참여시키는 방법에서 너무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군요.;
앱스토어나 구글이나 참여하는 공급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시하는 반면에 국내 포탈은 그런 게 일절 없죠.
더불어 검색 부분도.
몇년 전에 구글 검색 두고 난리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어지간한 웹에서의 검색은 다 통했습니다. 근데 지금 같은 키워드로 찾아보면 상당수가 막혔죠. 자기네의 검색 능력을 강화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검색으로부터 자기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한 셈입니다.
공감.
다만 소비자를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참여시키는 방법에서 너무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군요.;
앱스토어나 구글이나 참여하는 공급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시하는 반면에 국내 포탈은 그런 게 일절 없죠.
더불어 검색 부분도.
몇년 전에 구글 검색 두고 난리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어지간한 웹에서의 검색은 다 통했습니다. 근데 지금 같은 키워드로 찾아보면 상당수가 막혔죠. 자기네의 검색 능력을 강화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검색으로부터 자기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한 셈입니다.
공감.
2010.04.06 23:44:14 (*.150.228.53)
프로그래머라면 구글이 원래 진리죠;;
신입때 사수?급인분에게 질문을 던지면 항상 모든 답변은 "구글로 검색해" 였습니다
신입때 사수?급인분에게 질문을 던지면 항상 모든 답변은 "구글로 검색해" 였습니다
2010.04.07 00:11:46 (*.72.237.183)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404point (94%), 레벨:3/30"){kind=icon}
mitoo 두 사이트가 '검색 사이트'과 '포털 사이트'로 전혀 다른 사이트인 것을 간과한 점,
같은 단어를 네이버에선 한글로 검색했으면서 구글에선 영문으로 검색한 점(한국 컨텐츠는 네이버가 훨씬 많음) 등 다른 커뮤니티에선 꽤 찬반 논쟁이 격렬했던 글인데..; 확실히 국내 웹의 폐쇄성엔 포털이 한 몫 했어요..
같은 단어를 네이버에선 한글로 검색했으면서 구글에선 영문으로 검색한 점(한국 컨텐츠는 네이버가 훨씬 많음) 등 다른 커뮤니티에선 꽤 찬반 논쟁이 격렬했던 글인데..; 확실히 국내 웹의 폐쇄성엔 포털이 한 몫 했어요..
2010.04.07 00:15:35 (*.207.115.100)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07point (76%), 레벨:5/30"){kind=icon}
Min 옜날엔 뭐든 구글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네이버의 방어능력에 향상한것이란 것에
구경꾼님 의견에 완전공감 - _-;;
근데 국내 대기업은 항상 구멍가게부터 대형마트까지 뭐든지 소규모사업자들 밥그릇 뺏는걸 좋아하는것 같음 (인수는 그나마 양반으로 감사... -_-;;)
어느순간부터 네이버의 방어능력에 향상한것이란 것에
구경꾼님 의견에 완전공감 - _-;;
근데 국내 대기업은 항상 구멍가게부터 대형마트까지 뭐든지 소규모사업자들 밥그릇 뺏는걸 좋아하는것 같음 (인수는 그나마 양반으로 감사... -_-;;)
2010.04.07 00:35:49 (*.51.74.159)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45point (63%), 레벨:2/30"){kind=icon}
AI 저도 품질좋은 정보 활용은 구글을 이용하지만 가쉽의 재미는 네이버를 통하고 있습니다.
"나루토랑 루피랑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이 질문에 대해 검색되어져 나오는 정보들의 질을 판단해보세요.
네이버가 월등합니다. 네이버에 검색되어지는 첫단 정보들은 이미지에 나름의 공상에 풍부한 정보지만
구글은 허접링크사이트들이 무작위로 검색되어져 나오죠.
저는 단연코 네이버가 가지는 한글컨텐츠, 가쉽우수성이 정보품질능력의 구글과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어느쪽에 더 관심을 두고 지지하는가에 따라 취사가 달라지는 정도라고 생각하네요.
"나루토랑 루피랑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이 질문에 대해 검색되어져 나오는 정보들의 질을 판단해보세요.
네이버가 월등합니다. 네이버에 검색되어지는 첫단 정보들은 이미지에 나름의 공상에 풍부한 정보지만
구글은 허접링크사이트들이 무작위로 검색되어져 나오죠.
저는 단연코 네이버가 가지는 한글컨텐츠, 가쉽우수성이 정보품질능력의 구글과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어느쪽에 더 관심을 두고 지지하는가에 따라 취사가 달라지는 정도라고 생각하네요.
2010.04.07 00:40:12 (*.51.74.159)
AI 그리고 오늘 하루 살아가는 일상적인 고민을 검색해보세요.. 수십개의 답변들과 그의 댓글들이 있을겁니다.
"여친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저는 XX가 아픈데 죽을 병인가요?" ....
쓸모없는 댓글 질문같아보이지만 그들은 거기서 위안과 안녕을 찾습니다. 설령 잘못된 결과와 정보일지라도..
대한민국에 있어서 네이버(이하 비슷한 포털)는 타인과의 교류에 서툰 잉여력들을 연결시켜주는 거대한 존재입니다.
구글님이 이길수가 없죠. 구글은 대한민국만을 바라보진 않으니까요..
"여친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저는 XX가 아픈데 죽을 병인가요?" ....
쓸모없는 댓글 질문같아보이지만 그들은 거기서 위안과 안녕을 찾습니다. 설령 잘못된 결과와 정보일지라도..
대한민국에 있어서 네이버(이하 비슷한 포털)는 타인과의 교류에 서툰 잉여력들을 연결시켜주는 거대한 존재입니다.
구글님이 이길수가 없죠. 구글은 대한민국만을 바라보진 않으니까요..
2010.04.07 00:51:25 (*.150.74.25)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83point (42%), 레벨:4/30"){kind=icon}
Rude @mitoo 저도 네이버 대표라는분 미투데이에서 댓글로 해당내용을 보았는데, 검색어의 한글, 영문 여부는 애초에 저 블로그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한채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꼬투리잡는경우 같던데요. 저분이 말하고자 하는건 "네이버에서 투명교정을 검색하면 고작 이딴게 나오는데 구글은 이렇게 나오니 구글이 위대하다"가 아니라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결과 노출 순위의 기준과, 그로 인해 파생되는 효과들을 이야기 하는건데 말이죠. 그리고 사실 네이버를 두고 포털사이트니 검색사이트니 하는것도 전 말장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포털을 표방하는 네이버의 가장 유명한 광고는 녹색 네모박스 안에 OOO을 쳐보세요. 라는 광고죠. 카페나 블로그도 사실 검색 서비스가 없다면 큰 의미가 없고...
2010.04.07 00:56:11 (*.51.74.159)
AI Rude/
두 회사의 정보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거죠. 그것이 구글이 우월한 기준이 될 수 없고 네이버가 우월한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네이버 검색의 상단에 지식인, 스폰서 링크가 먼저 올라오면 분명히 가쉽좋아하는 또 가격비교 없이 바로 들어가 머하는지 알아보려는 사람들은 매우 좋아할 겁니다.
또한 구글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많더라도 그것이 오히려 사용자를 귀찮게 하는 요소가 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에 대한 두 검색사이트의 가치관 차이는 분명히 언어적 요소, 검색중심vs포털중심으로 표현됩니다.
만약 구글이 네이버와 같은 가치관이 있다면 한국어 서비스 강화할 것이고 가쉽정보를 올리겠죠.
네이버 역시 구글의 가치관을 가진다면 구글의 배치를 따라갈 겁니다.
본문글 링크의 기준은 구글의 기준으로 본 네이버일뿐입니다. 라고생각합니다.
두 회사의 정보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거죠. 그것이 구글이 우월한 기준이 될 수 없고 네이버가 우월한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네이버 검색의 상단에 지식인, 스폰서 링크가 먼저 올라오면 분명히 가쉽좋아하는 또 가격비교 없이 바로 들어가 머하는지 알아보려는 사람들은 매우 좋아할 겁니다.
또한 구글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많더라도 그것이 오히려 사용자를 귀찮게 하는 요소가 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에 대한 두 검색사이트의 가치관 차이는 분명히 언어적 요소, 검색중심vs포털중심으로 표현됩니다.
만약 구글이 네이버와 같은 가치관이 있다면 한국어 서비스 강화할 것이고 가쉽정보를 올리겠죠.
네이버 역시 구글의 가치관을 가진다면 구글의 배치를 따라갈 겁니다.
본문글 링크의 기준은 구글의 기준으로 본 네이버일뿐입니다. 라고생각합니다.
2010.04.07 01:07:49 (*.171.47.121)
아이언맨 나루토랑 루피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로 구글 검색해보니 지식인과 유사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네이트 Q&A의 내용이 올라오네요 링크가 잘못 되어 있긴 하지만...
만약에 네이버 지식인이 구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면" 네이버 지식인의 내용이 올라왔을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타인과의 교류에 서툰 잉여력들"이 "인터넷에 안주"하는 게..... 더 안좋을 거 같은데요....
나루토랑 루피가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는 이불 덮고 누워서 아 궁금하다 궁금하다 하며 공상을 해보거나,
아니면 친구랑 누가 이긴다고 우기며 싸움을 하는 편이... 인터넷에 검색하는 거보단... 조금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만약에 네이버 지식인이 구글에서 검색이 "가능하다면" 네이버 지식인의 내용이 올라왔을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타인과의 교류에 서툰 잉여력들"이 "인터넷에 안주"하는 게..... 더 안좋을 거 같은데요....
나루토랑 루피가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는 이불 덮고 누워서 아 궁금하다 궁금하다 하며 공상을 해보거나,
아니면 친구랑 누가 이긴다고 우기며 싸움을 하는 편이... 인터넷에 검색하는 거보단... 조금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2010.04.07 01:07:52 (*.150.74.25)
Rude @AI 네이버가 현재의 광고우선의 배치를 버린다고 해서 포털중심의 가치관을 버리는거라고는 생각 할 수 없을거같은데요. 그리고 포털을 표방하면서 넘쳐나는 무분별한 무단광고(포털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광고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편법적으로 기생하는 광고가 좋게 보일리가 없죠), 잘못된 컨텐츠를 방치해둔다는건 넌센스 아닌가요.
2010.04.07 02:23:54 (*.34.176.51)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어느쪽이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입니다.
그것을 구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해 오는 반면에, 네이버는 축적해 놓고 그 축적 된 DB에서 검색해 오는 것이죠.
네이버가 계속해서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것은 그 방대한 DB 때문이고, 그게 밥줄이기 때문에 최대한 방어적인 모습으로 갈 수 밖에는 없을 겁니다. 요태까지 그래와코 아패로도 계속...
네이버가 이렇게 데이터를 마구 쌓아놓았던 것은, 아마도 초창기에 인터넷 사용자 숫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부족한 국내 컨텐츠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고, 더욱이 그 당시에는 사이트가 생겼다 사라지는 주기가 지나치게 짧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어제 있던 정보인데 오늘은 없어진다는 게 문제였죠. 비상업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일부 정보 제공자들의 흥미가 떨어지면 쇠퇴할 뿐이었고요. 그렇다고 광고 수익 모델이 없던 당시로는 상업적인 정보 제공 사이트가 많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요.
그럼 이런 정보들을 아예 한 곳에 집중해두고 우리가 그 정보를 제공하자-라는 게 네이버의 발전 방향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성공적이었죠.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찾기 힘든 정보들이 축적 되었으니까요. (오염된 정보나 쓰레기들은 여전히 문제이긴 합니다만)
검색 성능은 분명 구글쪽이 더 낫지만 일반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는 네이버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아니, 실제로 그래요. 구글을 몰라서 안 쓰는 게 아니라, 네이버가 더 편한 사람들이거든요.
저도 가끔 네이버 검색을 할 때가 있는데, 구글과 사용 방향은 다르다고 느낍니다.
그게 뭔지는 말로 잘 설명을 못하겠네요.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것을 구글은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해 오는 반면에, 네이버는 축적해 놓고 그 축적 된 DB에서 검색해 오는 것이죠.
네이버가 계속해서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것은 그 방대한 DB 때문이고, 그게 밥줄이기 때문에 최대한 방어적인 모습으로 갈 수 밖에는 없을 겁니다. 요태까지 그래와코 아패로도 계속...
네이버가 이렇게 데이터를 마구 쌓아놓았던 것은, 아마도 초창기에 인터넷 사용자 숫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부족한 국내 컨텐츠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고, 더욱이 그 당시에는 사이트가 생겼다 사라지는 주기가 지나치게 짧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어제 있던 정보인데 오늘은 없어진다는 게 문제였죠. 비상업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들도 일부 정보 제공자들의 흥미가 떨어지면 쇠퇴할 뿐이었고요. 그렇다고 광고 수익 모델이 없던 당시로는 상업적인 정보 제공 사이트가 많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요.
그럼 이런 정보들을 아예 한 곳에 집중해두고 우리가 그 정보를 제공하자-라는 게 네이버의 발전 방향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성공적이었죠. 다른 사이트들에서는 찾기 힘든 정보들이 축적 되었으니까요. (오염된 정보나 쓰레기들은 여전히 문제이긴 합니다만)
검색 성능은 분명 구글쪽이 더 낫지만 일반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는 네이버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아니, 실제로 그래요. 구글을 몰라서 안 쓰는 게 아니라, 네이버가 더 편한 사람들이거든요.
저도 가끔 네이버 검색을 할 때가 있는데, 구글과 사용 방향은 다르다고 느낍니다.
그게 뭔지는 말로 잘 설명을 못하겠네요.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2010.04.07 02:27:49 (*.34.176.51)
꼬마네꼬 아, 원래 이 소리를 하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던 건데...
네이버는 충분히 시장과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발전한 회사입니다.
그게 삐끗-삐끗- 몇 번 한 다음은 그 점유율을 다시 가져오는 게 불가능할 정도이죠.
굳이 잘못 끼워진 첫 단추라는 표현을 쓴다면 네이버 보다는 시장과 사용자들에게 쓰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동의는 별로 못하겠지만...
네이버는 충분히 시장과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발전한 회사입니다.
그게 삐끗-삐끗- 몇 번 한 다음은 그 점유율을 다시 가져오는 게 불가능할 정도이죠.
굳이 잘못 끼워진 첫 단추라는 표현을 쓴다면 네이버 보다는 시장과 사용자들에게 쓰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동의는 별로 못하겠지만...
2010.04.07 07:42:05 (*.44.206.238)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16point (17%), 레벨:0/30"){kind=icon}
soar17 검색차단.
이 한가지만으로도 다분히 사용자를 솎아내는.. 기업이윤을 우선으로하는 방편이라 생각됩니다.
세계속의 작은 포탈사이트일뿐으로 머무는것이라 보이네요.
이 한가지만으로도 다분히 사용자를 솎아내는.. 기업이윤을 우선으로하는 방편이라 생각됩니다.
세계속의 작은 포탈사이트일뿐으로 머무는것이라 보이네요.
Ins_HoO
2010.04.07 09:01:24 (*.171.84.97)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316point (83%), 레벨:1/30"){kind=icon}
황경필 한국 인터넷 여론의 잘못이자 특징은
고작 기업하나를 가지고 뭔가 엄청 대단하다는 듯이 포장한 다는 것 입니다.
네이버라는 기업이 가진 구조적인 문제가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구글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미 구글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저도 업무상 필요한 것을 구글로 자주 찾아봅니다.), 네이버에서 찾을 만한 것은 네이버에서 찾고있습니다.
굳이 구조적인 문제가 될 수가 없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는 중국처럼 구글과 중국정부가 대립해서 수준 높은 검색서비스 자체가 되지 못하는 구조가 되었을때 문제이지, 대한민국에서 네이버, 구글의 문제는 단순히 선택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고작 기업하나를 가지고 뭔가 엄청 대단하다는 듯이 포장한 다는 것 입니다.
네이버라는 기업이 가진 구조적인 문제가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구글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미 구글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저도 업무상 필요한 것을 구글로 자주 찾아봅니다.), 네이버에서 찾을 만한 것은 네이버에서 찾고있습니다.
굳이 구조적인 문제가 될 수가 없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는 중국처럼 구글과 중국정부가 대립해서 수준 높은 검색서비스 자체가 되지 못하는 구조가 되었을때 문제이지, 대한민국에서 네이버, 구글의 문제는 단순히 선택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2010.04.07 09:06:27 (*.99.129.81)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877point (54%), 레벨:6/30"){kind=icon}
☜토바☞ 구글이 좋다는건 알겠습니다. 생각했던것만큼 좋군요.
근데 한국이라는 환경에서는 네이버도 어느정도 할만큼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네요. 말씀하신것처럼 너무 형편없다라고 하긴 좀 그렇다는 거죠....
많이 상업적이고 여러모로 불만인 부분이 많지만 말입니다. -ㅅ-ㅋ
근데 한국이라는 환경에서는 네이버도 어느정도 할만큼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네요. 말씀하신것처럼 너무 형편없다라고 하긴 좀 그렇다는 거죠....
많이 상업적이고 여러모로 불만인 부분이 많지만 말입니다. -ㅅ-ㅋ
2010.04.07 09:44:54 (*.76.115.36)
bard 네이버도 나름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폐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네이버 정도의 사이즈라면 공정하게 구글과 경쟁을 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구글 서치봇이 네이버 시리즈(지식인, 블로그, 미투데이 등등)에는 접근도 못하게 막아놨지요. 이래서야 구글이 네이버가 제공하는 양질(?)의 자료를 제공할래야 할 수 없는거죠.
네이버가 국내에서 하고 있는 일은 스스로 자생해야 할 인터넷 생태계를 장악해서, 자신들의 화원으로 가꾸는 일인듯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울창한 생태계가 만들어 질래야 만들어질 수 가 없지요. ...
이제 네이버 정도의 사이즈라면 공정하게 구글과 경쟁을 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구글 서치봇이 네이버 시리즈(지식인, 블로그, 미투데이 등등)에는 접근도 못하게 막아놨지요. 이래서야 구글이 네이버가 제공하는 양질(?)의 자료를 제공할래야 할 수 없는거죠.
네이버가 국내에서 하고 있는 일은 스스로 자생해야 할 인터넷 생태계를 장악해서, 자신들의 화원으로 가꾸는 일인듯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울창한 생태계가 만들어 질래야 만들어질 수 가 없지요. ...
2010.04.07 09:48:13 (*.139.224.81)
마자마자 무엇을 검색하느냐에 따라 네이버가 월등할수도 있고, 구글이 월등할수도 있죠.
딱히 구글이 잘했고 네이버가 못했다 라기보다는, 구글이랑 네이버가 추구하는게 다른거죠.
딱히 구글이 잘했고 네이버가 못했다 라기보다는, 구글이랑 네이버가 추구하는게 다른거죠.
2010.04.07 09:55:32 (*.99.129.81)
☜토바☞ bard >> 저는 왜 미처 네이버의 폐쇄성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우물안의 개구리이다보니 피부로 느끼지를 못한거 같네요.
네이버 긍정적으로 보던 회사였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군요~
우물안의 개구리이다보니 피부로 느끼지를 못한거 같네요.
네이버 긍정적으로 보던 회사였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군요~
2010.04.07 10:01:49 (*.76.115.36)
bard ☜토바☞//
국내 기업들이 대부분 갖고 있는 특징인듯 싶습니다. 대기업 문화라고 해야 하나요..
모든걸 가지고 그 가진것을 기반으로 시장 자체를 장악하고 관리하려 든다는 것이죠. 아마 너무 이런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네이버가 그리 나쁘게 안보이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 뭐 그렇다고 네이버가 공공의적(?)까지는 아니겠습니다만.. 선도주자로서 현재 밥그릇만 너무 챙기지 말고, 더 큰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인드를 가져 주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국내 기업들이 대부분 갖고 있는 특징인듯 싶습니다. 대기업 문화라고 해야 하나요..
모든걸 가지고 그 가진것을 기반으로 시장 자체를 장악하고 관리하려 든다는 것이죠. 아마 너무 이런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에 네이버가 그리 나쁘게 안보이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 뭐 그렇다고 네이버가 공공의적(?)까지는 아니겠습니다만.. 선도주자로서 현재 밥그릇만 너무 챙기지 말고, 더 큰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인드를 가져 주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2010.04.07 11:24:18 (*.74.90.166)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507point (81%), 레벨:7/30"){kind=icon}
1ststory 누가 머라고 해도 컴퓨터 관련 종사자에게는 구글이 진리죠.
프로그래밍 관련 검색같은 경우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을 하면 구글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정보를 뽑아주는 반면, 네이버는 그 외의 필요 없는 정보까지도 뽑아서 올려버리기 때문에 말이죠.
예를들어서 basic_string 이라는걸 검색하면
네이버는 카페 > 네이버 블로그 > 일반 블로그 > 국내 웹페이지 > 해외 웹페이지 순서인 반면
구글은 MSDN이 먼처 나옵니다.
이 차이는 엄청 크죠.
프로그래밍 관련 검색같은 경우 네이버 검색과 구글 검색을 하면 구글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정보를 뽑아주는 반면, 네이버는 그 외의 필요 없는 정보까지도 뽑아서 올려버리기 때문에 말이죠.
예를들어서 basic_string 이라는걸 검색하면
네이버는 카페 > 네이버 블로그 > 일반 블로그 > 국내 웹페이지 > 해외 웹페이지 순서인 반면
구글은 MSDN이 먼처 나옵니다.
이 차이는 엄청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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