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1224165322

영국에서의 전투(Battle Of Britain)'. 지난 19일, 영국의 음악잡지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NME)>에서 발매한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의 영국 음악시장을 이만큼 잘 설명할 수 있는 말도 없다. '영국에서의 전투'는 그들의 3집 <Batlle Of Los Angeles>에서 따온 말이기도 하다. 지난 20일 발표된 크리스마스 시즌 영국 싱글 차트 1위 자리를 놓고 벌어진 전투였다. '아메리칸 아이돌' '엑스 팩터'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대박으로 이끌며 팝계의 실력자로 군림하고 있는 사이먼 코웰(Simon Cowell)과 행동주의 뮤지션의 대표격인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RATM)의 전투였다. ...이하 기사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