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0210017375&code=940705


언론자유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적 기자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20일 연례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09 세계 언론자유지수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2006년 31위를 기록한 뒤 2007년 39위, 2008년 47위 등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보수적인 정부가 비판적인 언론을 통제하기 위해 미네르바 등 블로거들과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을 구속한 것 등이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